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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 Column/Web2.0

동영상광고는 어디까지 허용되어야 하는가?

광고하면 떠오르는 화두가 있다.
이게 사용자의 볼 권리를 침해하는것은 아닌가?
유해한 광고인가? 등등
요즘 동영상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동영상광고가 뜨고 있다.
한마디로 동영상전문포탈의 주요 수익원으로 자리잡은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바로 사용자의 볼 권리를 침해한다는 것.
원하는 동영상을 보기 위해서 당연히 광고를 봐야 한다고 생각하는 네티즌이 얼마나 될까?
물론 동영상포탈 입장에서는 엄청난 트래픽비용과 서버비용을 충당하기 위해서는 동영상광고가 필수이다.
그렇기때문에 사업자와 네티즌은 보편타당한 접점을 찾아야 한다.
어느 선에서 합의를 할 것인가?
동영상광고를 한편보면 30분동안은 광고가 노출 안된다던지, 너무 긴 광고는 배제한다던지(5초이하면 무리가 없을듯... ^^)
국내 온라인 광고시장은 2006년 약 8천500억원 규모로 추정되며, 전체 광고시장중 약 12%를 차지하고 있다.
전년 대비 약 25% 성장한 것이며 온라인 게임, UCC, IPTV 시장이 커지면서 더욱 증가할 것 전망이다.
검색포털에서 UCC 동영상을 찾아보는 비율이 40%가까이 되고, 네티즌중 한 개 동영상을 끝까지 보는 비율은 20%에 불과하다고 한다.
어떻게 하면 동영상 사업자와 광고주와 네티즌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