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 애플 CEO는 16일(현지시간) 아이폰4 수신 결함 관련 간담회를 열고 “우리는 오는 30일 한국을 제외한 17개국에 아이폰4를 출시할 것(Also on July 30th, we're going to bring the iPhone to 17 more countries, with the omission of South Korea)”이라고 밝혔다.
잡스는 당초 예고했던 아이폰4 2차 발매 18개국 중에서 한국만 쏙 빼버린 것이다. 이유는 한국 정부의 허가 절차 문제라고만 짤막히 설명했다.
이게 무슨 마른 하늘에 날벼락 같은 소리인가?
아이폰4가 나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는데...
아이폰이 또다시 담달폰이 되는 것인가?
물론 KT에서 어떻게든 문제를 풀어내겠지만 언제 출시될지는 기약할 수 없게 되었다.
휴... 그럼 난 어떻게 해야 하지?
그렇다고 갤럭시S를 냉큼 사기에는 삼성이 너무 얄밉잖아~
참... 스마트폰 갖기 정말 힘들구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