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기만발인 '민시오&잇츠의 발상전환 블로그(http://peopleit.net/)'를 운영하고 계시는 민시오&잇츠님과 감칠맛나는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얼마전 블로그 이름을 'Conversion of Thought'로 바꾸신것 같긴 합니다만... ^^
블로그 활동을 시작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벌써 파워블로거 대열에 합류하신 분입니다. ^^
본 인터뷰는 블로그언론을 지향하는 블로그메타사이트인 블로그와이드(www.blogwide.kr)의 블로거인터뷰에 소개되었습니다.
다음은 민시오&잇츠님과의 생생한 인터뷰내용입니다. ^^
깜냥 윤상진:
민시오&잇츠님!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민시오&잇츠님:
^^
깜냥 윤상진:
요즘 블로그운영에다 도너츠 2.0 활동에다... 많이 바쁘시죠?
민시오&잇츠님:
도너츠는 좀 잠잠하니^^
저희 사업이 좀 정신없네요^^
[발상전환 블로그에 대한 인터뷰내용입니다.]
깜냥 윤상진:
민시오&잇츠님이 운영하고 계시는 발상전환 블로그가 인기를 얻고 있는데.. 어떤 블로그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민시오&잇츠님:
음..블로그를 통해 자신의 개인 브랜드를 구축하자라는 모토아래
발상전환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1인브랜드(개인브랜드)를 만들고 구축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데 필요한 일련의 장치들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깜냥 윤상진:
우와! 멋진데요~ 혹시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민시오&잇츠님:
음 처음에 다음블로그에서 개인용으로만 시작을 했었어요.. 그러다가 소통을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피플잇커뮤니케이션 사업에 대한 인터뷰내용입니다.]
깜냥 윤상진:
그렇군요... 현재 '피플잇커뮤니케이션 - 소비자2.0 지식발전소' 대표를 맡고 계시는데요... 피플잇커뮤니케이션은 어떤 기업인가요?
민시오&잇츠님:
음..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소비자정보권리 컨텐츠 개발 및 교육 서비스 입니다.
소비자 권리와 클레임, 불만등에 대한 컨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얻어지는 피드백을 1인기업 소상공인들에게 마케팅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형태입니다^^
깜냥 윤상진:
흠... 얼핏 이해가 잘 안가는데 주로 어떤 컨텐츠를 개발하는 건가요?
민시오&잇츠님:
소비자가 소비권리로써 알아야 할 기본적인 권리..
웹2.0에서 소비의 주체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를 소비자들에게 알려주는 것이지요
또 하나는 1인기업 소상공인들 컨설팅으로..
쉽게 말해 소비자들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는 컨텐츠를 개발하는 것이지요..
깜냥 윤상진:
그렇군요.. 사업과 블로그를 어떤 식으로 연계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민시오&잇츠님:
지금은 사업과 직접적으로 연계하는 것은 없습니다.
다만, 저희가 알고 있는 지식을
알려드리고, 댓글(소통)을 통해 이웃분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전부 입니다.
차후 어떻게 진행 될지는 구체적인 계획은 없습니다^^
[블로깅과 도너츠 2.0활동에 대한 인터뷰내용입니다.]
깜냥 윤상진:
그렇군요... 블로그 포스트에 댓글이 장난 아니게 달리던데... 하루에 블로그에 투자하는 시간은 얼마나 되시나요?
민시오&잇츠님:
초반에는 7~8시간을 투자했어요.. 글쓰는 시간보다는 이웃분들께 댓글로 친분을 쌓아갔지요 지금은 하루에 3시간정도 투자합니다
깜냥 윤상진:
역시 파워블로거 답습니다! ^^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최초의 상업적 협업 프로젝트라고 하는 도너츠 2.0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요? 도너츠 2.0에 참여하게된 계기가 있을까요?
민시오&잇츠님:
블로그를 하면서 느낀것이..사람이였습니다.
블로거...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어요..
각자가 가진 능력이나 인프라들이 개인으로만 비춰지는 것이 조금 아깝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생각한 것이.. 블로거+블로거 들이 모여 브래인 스토밍으로 아이디어를 구상해본다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형성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였지요..
이것은 단순히 블로거들끼리 모여 리뷰를 적는 것이 아니라
사업체를 만드는 것입니다^^ 간혹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그렇게 생각하던중.. 마파람님의 이벤트에 (상업적 프로젝트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라는 댓글 이벤트에 글을 남기게 되었고
시작은 틀리지만, 블로거들 끼리 모여 협업을 이루는 과정이 어떻게 그려질지.. 그리고 그 결과는 어떻게 나올지 무척이나 궁금했습니다.
이것이 참여하게 된 동기가 되었네요..
깜냥 윤상진:
협업프로젝트라는 것이 한 회사에서 TFT를 결성해도 삐걱대는 경우가 많은데 각자 흩어져서 이와 같이 협업한다는게 쉽지는 않아보이는데... 시행착오도 많이 겪으셨겠어요?
민시오&잇츠님:
협업이라는 것이 제가 포스팅에 글도 적긴 했지만 자발저거 참여와 책임의식이 없으면 어려운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수평적 구도도 필요하구요..
도너츠2.0은 이제 시작단계이고, 부수적으로 하시는 분들이라.. 크게 지장은 없는 것 같습니다.
[나눔문화에 대한 민시오&잇츠님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깜냥 윤상진:
네.. 얼마전에 책나눔 이벤트도 하셨던데 나눔이라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민시오&잇츠님:
음.. 블로그를 하면서 가장 배우고 느꼈던 점이 나눔이였어요..
사실 오프에서는 누군가에게 소소하게 책 한권을 준다는 것은 아는 지인에 대한 선물이지 나눔의 형태는 아니거든요..
그런데 블로그를 하면서 나눔문화를 알게 되었고 작은 마음들이 모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계기라 생각했어요..
그래서 앞으로 나눔문화를 좀 더 확장 시킬 생각이구요
깜냥 윤상진:
민시오&잇츠님의 블로그를 보면 유독 나눔에 관련된 위젯이 많은 것 같습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끼는데요... 요즘 블로그가 지나치게 상업적으로 흐르고 있다는 비판이 많은데 이런 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민시오&잇츠님:
블로그는 1인미디어이기때문에 어떻게 활용하는냐는 개개인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집을 꾸미는 것이나 마찬가지지요..
하지만, 기업에서 이것을 이용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집을 어떻게 활용하는 것에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기업이 바라보는 입장에서는 시선이 틀릴 수가 있거든요..
이러한 문제 때문에 상업적인 문제가 대두되고 있지 않나 합니다..
[소비자 2.0에 대해 물었습니다.]
깜냥 윤상진:
너무 어려운 질문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 그럼 소비자 2.0은 어떤 개념인가요? 기존의 소비자와 어떤 부분이 다를까요?
민시오&잇츠님:
소비자2.0은 쉽게 말해..
웹에서 활동하는 소비자를 말합니다.
음.. 단순하게 물건을 구매해서 자신만의 소유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개방, 공유 참여라는 활동을 통해 소셜 네트웍을 이루는 소비자로 소비의 주체가 될 수 있는 부분이 다른 것 같습니다^^
[민시오&잇츠님과의 인터뷰를 마무리하면서 활동계획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깜냥 윤상진:
너무 두서없는 질문에 솔직하고 진솔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 앞으로의 사업계획이나 블로그 활동계획에 대해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민시오&잇츠님:
블로그 활동계획은 온오프로 진행할 듯 싶습니다. 블로거 협업+ 나눔문화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을가 합니다^^
깜냥 윤상진:
네 말씀 감사했습니다. 정말 멋진 블로깅 하시길 바라며 말씀 하셨던 나눔의 문화도 많이 확산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블로그와이드와 회원님들께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
민시오&잇츠님:
메타블로그로써 블로거들의 활발한 참여가 이루어지는 곳이엿으면 합니다.
깜냥 윤상진:
네...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민시오&잇츠님:
네^^ 감사합니다~
나눔의 문화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계시는 민시오&잇츠님과의 가슴 따뜻한 인터뷰였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많이 부탁드리며, 나눔의 문화 확산에도 열과 성을 다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을 갖어봅니다.
이상 민시오&잇츠님과의 인터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파워블로거분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어떤 분을 찾아갈까요?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