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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 Column/Web2.0

네티즌들은 포털을 어떻게 이용할까?

네티즌들의 포탈 서비스 이용행태에 대한 기사가 있어서 올립니다.
네티즌의 성향을 알아야 서비스를 기획하고 수익모델을 만들 수 있겠죠? ^^


뉴스, UCC, 블로그 등 특성에 따라 중복 이용

◇ ⓒ 랭키닷컴

포털 UCC 방문자들은 포털 검색과 블로그/미니홈피, 뉴스를 중복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콘텐츠의 제공의 특징에 따라 선호 포털도 조금씩 다르게 나타났다.

웹사이트 분석전문 ‘랭키닷컴’에 따르면 2006년 12월 포털 UCC 카테고리의 방문자 수는 약 1400만 명으로, 이 중 99.2%의 방문자가 포털 검색, 96.0%의 방문자가 블로그/미니홈피를 중복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현상은 지난해 대형 포털의 신규 UCC 서비스 런칭과 함께 손수 제작한 동영상이나 이미지를 자신의 블로그나 미니홈피에 넣거나, 검색을 통해 원하는 UCC를 찾으려는 네티즌들이 많았음으로 해석할 수 있다.

주요 서비스별 중복 방문율을 살펴보면 포털 검색 방문자의 90.18%는 포털 커뮤니티를 함께 방문하고, 89.78%는 포털 블로그/미니홈피를 중복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포털 지식검색 방문자의 95%는 포털 블로그/미니홈피를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포털 검색과 지식 검색을 하는 사용자들의 대부분이 단순 검색 결과보다 블로그/미니홈피, 커뮤니티 등 사적 공간에 축적된 정보를 선호하는 것으로도 추측할 수 있다.

이외에도 랭키닷컴의 포털 이용 패턴 분석에 따르면 2006년 12월 기준, 상위 10개 포털 서비스 중 검색 부문의 방문자수가 약 2,800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커뮤니티와 블로그/미니홈피가 각각 약 2,640만명과 2,610만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 중에서도 포털 검색 섹션은 단독 방문자수 33만 명으로 전체 섹션 방문자의 1.17%를 차지해 상위 10개 서비스 중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내며 충성도 높은 서비스임을 반영했다.

주요 포털 사이트를 중심으로 네티즌들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존에 작은 규모나 콘텐츠 차별화에 실패한 사이트들은 통ㆍ폐합 되거나 자연 도태될 가능성 높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전했다.

네티즌들의 트렌드 공략과 차별화 된 콘텐츠 제공은 포털사이트들이 끊임없이 연구해야 할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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