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러 달 동안 분석가들은 유튜브로 인해 유명해지고 떠들썩해진 동영상 공유 사업계가 침체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점점 그들이 옳았던 것처럼 보인다.
최초로 동영상 제작자들과 광고 수입을 나누어 가진 회사로 유명해진 로스앤젤레스의 동영상 공유 회사인 레버는 지난달에 이 회사의 세 명의 공동 창업자들 중 두 명과 밝혀지지 않은 수의「지원 담당자들」이 더 이상 회사와 함께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떠난 사람들 중에는 레버의 CTO인 롭 마이그렛(Rob Maigret)과 미디어 파트너십 책임자인 데이빗 텐저(David Tenzer)가 있었다.
업계 내부에서는 유튜브가 이 걸음마 단계의 시장을 완전히 지배하고 있기 때문에 레버나 그 외의 더 적은 규모의 동영상 공유 사이트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고 본다. 최근에 타임지에서「올해의 발명품(Invention of the Year)」으로 지명하고 지난해 구글에서 인수한 유튜브가 동영상 공유 시장을 완벽하게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경쟁 회사들이 현재 유튜브의 막강한 힘과 직접 부딪히는 것을 피하기 위해 사업 모델을 전환하거나 경영진을 재구성하거나 사업을 매각하고 있다.
구바(Guba)의 전 CEO인 토마스 맥이너니(Thomas McInerney)는 “유튜브가 1등이라는 사실을 누구나 인정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2주 전의 CNET News.com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캘리포니아 주 산 브루노에 본사가 있는 유튜브는 1년만에 사이트 방문자 수가 수천 명에서 3,000만 명으로 증가했다. 이 회사의 성공은 대체로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하지 않아도 되는 동영상 플레이어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용자들에게 클립을 쉽게 업로드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는 점에 힘입은 것이었다.
또 다른 중요한 요소는 유튜브 경영진이 동영상을 게시하기 전에 사전 심사를 하지 않기로 한 결정이다. 이것은 사람들이 인기 있는 TV 프로그램, 음악 동영상, 저작권 소유자의 동의를 받지 않은 영화 등의 일부를 공유하는 것을 허용하는 방침이어서 논란이 됐다.
레버의 공동 창업자인 올리버 럭켓(Oliver Luckett)은 11일 인터뷰에서 “유튜브는 1라운드에서 승리를 거두었다”라며 “사실은 모든 것을 삼켜 버렸다”라고 평했다.
레버의 대변인은 마이그렛과 텐저가 “컨설팅 직책으로 전환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텐저가 퇴사한 것은 일부 관찰자들에게는 특히 놀라운 것이었다. 그는 겨우 7개월 전에 할리우드에서 가장 강력한 탤런트 에이전시 중 하나인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에이전시(Creative Artists Agency)에서 스카웃돼 나왔기 때문이다.
CAA에서 거의 25년을 보낸 텐저는 연예계의 주요 계약을 성사시켜 명성을 얻었고 창업 회사인 레버가 할리우드의 영화 제작사들과의 파트너십을 맺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레버에 합류했다.
텐저는 인터뷰를 거부했다. 마이그렛은 동영상 프로젝트를 위해 레버를 떠난 럭켓과 합류하기 위해 퇴사했다. 럭켓은 2004년에 창설된 레버가 우량 기업이며 성공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회사를 떠난 이유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기를 거부했다.
그는 “다른 사업 기회가 보였기 때문이라고만 말해 두겠다”라고 지난 주에 말한 바 있다.
레버 측근의 소식통들은 레버가 현재 핵심 사업인 동영상 공유와 광고 배급 개선에 집중할 것이며 대형 영화 제작사 거래에는 관심이 적다고 말한다.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구바는 지난달에 CEO인 맥이너니를 포함 세 명의 경영진이 회사를 떠났다. 기가옴(GigaOm) 블로그에 실린 보고서에 따르면 구바는 최근 회사를 인수할 사람을 찾기 위해 토마스 웨이젤 파트너스(Thomas Weisel Partners)의 은행가인 블레이크 워너(Blake Warner)를 고용했다.
구바와 레버는 모두 이런 변화에 구애받지 않고 계속 정상 운영되고 있다고 회사 내부의 소식통들은 말한다. 하지만 양키 그룹 리서치(Yankee Group Research)의 분석가인 조시 마틴(Josh Martin)은 200개 이상의 창업 회사들이 모여 있고 그 중에서 수익을 보고한 회사는 거의 없는 치열한 사업 환경이기 때문에 올해에는 더 많은 변화가 분명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이 회사들 중 일부가 올해에 사업을 그만두지 않는다면 오히려 놀라운 일이 될 것”이라며 “동일한 종류의 콘텐츠를 공급하는 회사가 너무 많다”라고 지적했다.
유튜브가 급격하게 상승세를 타는 동안 경쟁업체들 중에서 심각한 위기를 극복한 회사는 아무도 없었다. 인터넷 트래킹 시스템인 알렉사닷컴(Alexa.com)이 확인한 자료를 보면 유튜브가 현재 웹상에서 트래픽이 가장 많은 10대 인터넷 사이트에 드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유튜브의 경쟁 업체들 중 100대 사이트에 낀 회사는 하나도 없었다.
또 다른 트래픽 측정 회사인 힛와이즈(Hitwise)에 의하면 유튜브는 구랍에 방문자 수가 가장 많은 동영상 공유 사이트였으며 미국 웹 사용자들의 전체 방문 건수 중 45.9%를 차지했다. 레버는 방문 건수 중 0.08%로 27위였으며 구바는 0.05%로 32위였다.
구글은 10월에 16억5,000만달러를 지불하고 유튜브를 인수했는데 어떤 사람들은 이로 인해 유튜브의 일부 경쟁 업체 인수도 불붙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이후 시장에서는 더 이상 대형 거래가 나타나지 않았다. 맥이너니는「10억달러짜리 기회」가 왔다가 사라졌다고 말하면서 이러한 상황을 씁쓸하게 평가했다.
이 회사의 회계 서류를 검토한 두 명의 중역들은 유튜브가 이익을 남긴 유일한 동영상 공유 서비스 회사일 것이라고 말했다. 유튜브는 적어도 최근의 한 분기에서는 비교적 이윤을 크게 남기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베오 네트웍스(Veoh Networks)의 CEO인 드미트리 샤피로(Dmitry Shapiro)는 “우리는 모두 아직도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실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광고를 통해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광고를 모든 동영상에 넣을 것인지 2편의 동영상 중 하나에 넣을 것인지 또는 사용자가 동영상을 보기 전에 광고를 넣을지 동영상을 본 후에 넣을지 잘 모르겠다... 확실한 것은 돈을 벌게 될 것이라는 점 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다른 사람들은 웹 사이트를 정비하거나 비즈니스 모델을 대폭 수정해 최근 몇 주 동안 유튜브의 성공에 대응하였다.
투자자 중에 타임워너와 디즈니의 전 회장인 마이클 아이즈너(Michal Eisner)가 포함돼 있는 베오(Veoh)는 최근에 동영상 제작자들이 동영상 이용료를 받는 것을 지원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또한 유튜브를 포함해 최고의 동영상 공유 사이트에 동영상을 게시해 소비자의 시간과 노력을 아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유튜브의 경쟁업체들은 유튜브가 이 부문을 확실하게 장악하고 있다는 것은 인정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그를 유지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고 있다. 럭켓의 경우, 승인되지 않은 동영상 클립을 사이트에 게시하면서 발생하는 저작권 위반과 관련된 유튜브의 법률적인 문제로 구글이 어려움에 처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유튜브 대변인은 논평을 거부했다.
그렇다면 동영상 공유 회사들이 더 이상 유튜브의 발자취를 따르지 않는다면 어느 방향으로 갈 계획인가?
럭켓과 마이그렛은 온라인 동영상 분야에서 계속 일할 계획이지만 구체적인 점을 설명할 상황은 아니다. 그들은 유튜브에서 중요한 교훈 하나를 배웠다고 말했다. 대중이 원하는 것은 전문적으로 제작된 동영상을 인터넷 상에서 구하는 것이라는 사실 말이다. 럭켓은 NBC의「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aturday Night Live)」와 같은 TV 프로그램에서 가져온 클립이나 기타 저작권이 있는 자료들이 유튜브의 인기에 어느 정도 공헌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결국 TV와 영화 제작자들은 더 강한 통제권을 원할 것이고, 그들을 돕는 것이 바로 럭켓이 앞으로 하려는 일이다.
럭켓은 “대중들은 질 높은 제품을 향해 달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용자들이 구축한) 이 사이트에서 있는 아마추어가 만든 자료는「미국에서 가장 재미있는 홈 비디오(America's Funniest Home Videos)」 프로에서 볼 수 있는 것과 동일한 내용이다”라며 “그 프로그램은 정말 많이 반영된 쇼”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어 “하지만 그런 프로그램은 재미있는 쇼일 뿐 산업은 아니다”라며 “사람들이 원하는 콘텐츠는 할리우드 영화 제작사들이 소유하고 있으므로 비즈니스 모델도 그들이 결정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
점점 그들이 옳았던 것처럼 보인다.
최초로 동영상 제작자들과 광고 수입을 나누어 가진 회사로 유명해진 로스앤젤레스의 동영상 공유 회사인 레버는 지난달에 이 회사의 세 명의 공동 창업자들 중 두 명과 밝혀지지 않은 수의「지원 담당자들」이 더 이상 회사와 함께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떠난 사람들 중에는 레버의 CTO인 롭 마이그렛(Rob Maigret)과 미디어 파트너십 책임자인 데이빗 텐저(David Tenzer)가 있었다.
업계 내부에서는 유튜브가 이 걸음마 단계의 시장을 완전히 지배하고 있기 때문에 레버나 그 외의 더 적은 규모의 동영상 공유 사이트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고 본다. 최근에 타임지에서「올해의 발명품(Invention of the Year)」으로 지명하고 지난해 구글에서 인수한 유튜브가 동영상 공유 시장을 완벽하게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경쟁 회사들이 현재 유튜브의 막강한 힘과 직접 부딪히는 것을 피하기 위해 사업 모델을 전환하거나 경영진을 재구성하거나 사업을 매각하고 있다.
구바(Guba)의 전 CEO인 토마스 맥이너니(Thomas McInerney)는 “유튜브가 1등이라는 사실을 누구나 인정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2주 전의 CNET News.com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전 레버 CTO 롭 마이그렛(왼쪽) 및 레버 공동 창업자 올리버 럭켓이 두 사람은 지난 달에 레버를 떠났다. 제공: Brett Williams |
캘리포니아 주 산 브루노에 본사가 있는 유튜브는 1년만에 사이트 방문자 수가 수천 명에서 3,000만 명으로 증가했다. 이 회사의 성공은 대체로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하지 않아도 되는 동영상 플레이어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용자들에게 클립을 쉽게 업로드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는 점에 힘입은 것이었다.
또 다른 중요한 요소는 유튜브 경영진이 동영상을 게시하기 전에 사전 심사를 하지 않기로 한 결정이다. 이것은 사람들이 인기 있는 TV 프로그램, 음악 동영상, 저작권 소유자의 동의를 받지 않은 영화 등의 일부를 공유하는 것을 허용하는 방침이어서 논란이 됐다.
레버의 공동 창업자인 올리버 럭켓(Oliver Luckett)은 11일 인터뷰에서 “유튜브는 1라운드에서 승리를 거두었다”라며 “사실은 모든 것을 삼켜 버렸다”라고 평했다.
레버의 대변인은 마이그렛과 텐저가 “컨설팅 직책으로 전환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텐저가 퇴사한 것은 일부 관찰자들에게는 특히 놀라운 것이었다. 그는 겨우 7개월 전에 할리우드에서 가장 강력한 탤런트 에이전시 중 하나인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에이전시(Creative Artists Agency)에서 스카웃돼 나왔기 때문이다.
CAA에서 거의 25년을 보낸 텐저는 연예계의 주요 계약을 성사시켜 명성을 얻었고 창업 회사인 레버가 할리우드의 영화 제작사들과의 파트너십을 맺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레버에 합류했다.
2006년 3분기 북미 지역 플라즈마 및 LCD TV 시장점유율 |
텐저는 인터뷰를 거부했다. 마이그렛은 동영상 프로젝트를 위해 레버를 떠난 럭켓과 합류하기 위해 퇴사했다. 럭켓은 2004년에 창설된 레버가 우량 기업이며 성공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회사를 떠난 이유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기를 거부했다.
그는 “다른 사업 기회가 보였기 때문이라고만 말해 두겠다”라고 지난 주에 말한 바 있다.
레버 측근의 소식통들은 레버가 현재 핵심 사업인 동영상 공유와 광고 배급 개선에 집중할 것이며 대형 영화 제작사 거래에는 관심이 적다고 말한다.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구바는 지난달에 CEO인 맥이너니를 포함 세 명의 경영진이 회사를 떠났다. 기가옴(GigaOm) 블로그에 실린 보고서에 따르면 구바는 최근 회사를 인수할 사람을 찾기 위해 토마스 웨이젤 파트너스(Thomas Weisel Partners)의 은행가인 블레이크 워너(Blake Warner)를 고용했다.
구바와 레버는 모두 이런 변화에 구애받지 않고 계속 정상 운영되고 있다고 회사 내부의 소식통들은 말한다. 하지만 양키 그룹 리서치(Yankee Group Research)의 분석가인 조시 마틴(Josh Martin)은 200개 이상의 창업 회사들이 모여 있고 그 중에서 수익을 보고한 회사는 거의 없는 치열한 사업 환경이기 때문에 올해에는 더 많은 변화가 분명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이 회사들 중 일부가 올해에 사업을 그만두지 않는다면 오히려 놀라운 일이 될 것”이라며 “동일한 종류의 콘텐츠를 공급하는 회사가 너무 많다”라고 지적했다.
롭 마이그렛 전 레버 CTO, 제공: April Arellanes |
유튜브가 급격하게 상승세를 타는 동안 경쟁업체들 중에서 심각한 위기를 극복한 회사는 아무도 없었다. 인터넷 트래킹 시스템인 알렉사닷컴(Alexa.com)이 확인한 자료를 보면 유튜브가 현재 웹상에서 트래픽이 가장 많은 10대 인터넷 사이트에 드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유튜브의 경쟁 업체들 중 100대 사이트에 낀 회사는 하나도 없었다.
또 다른 트래픽 측정 회사인 힛와이즈(Hitwise)에 의하면 유튜브는 구랍에 방문자 수가 가장 많은 동영상 공유 사이트였으며 미국 웹 사용자들의 전체 방문 건수 중 45.9%를 차지했다. 레버는 방문 건수 중 0.08%로 27위였으며 구바는 0.05%로 32위였다.
구글은 10월에 16억5,000만달러를 지불하고 유튜브를 인수했는데 어떤 사람들은 이로 인해 유튜브의 일부 경쟁 업체 인수도 불붙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이후 시장에서는 더 이상 대형 거래가 나타나지 않았다. 맥이너니는「10억달러짜리 기회」가 왔다가 사라졌다고 말하면서 이러한 상황을 씁쓸하게 평가했다.
이 회사의 회계 서류를 검토한 두 명의 중역들은 유튜브가 이익을 남긴 유일한 동영상 공유 서비스 회사일 것이라고 말했다. 유튜브는 적어도 최근의 한 분기에서는 비교적 이윤을 크게 남기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베오 네트웍스(Veoh Networks)의 CEO인 드미트리 샤피로(Dmitry Shapiro)는 “우리는 모두 아직도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실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광고를 통해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광고를 모든 동영상에 넣을 것인지 2편의 동영상 중 하나에 넣을 것인지 또는 사용자가 동영상을 보기 전에 광고를 넣을지 동영상을 본 후에 넣을지 잘 모르겠다... 확실한 것은 돈을 벌게 될 것이라는 점 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올리버 럭켓 레버 공동 창업자, 제공: April Arellanes |
다른 사람들은 웹 사이트를 정비하거나 비즈니스 모델을 대폭 수정해 최근 몇 주 동안 유튜브의 성공에 대응하였다.
투자자 중에 타임워너와 디즈니의 전 회장인 마이클 아이즈너(Michal Eisner)가 포함돼 있는 베오(Veoh)는 최근에 동영상 제작자들이 동영상 이용료를 받는 것을 지원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또한 유튜브를 포함해 최고의 동영상 공유 사이트에 동영상을 게시해 소비자의 시간과 노력을 아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유튜브의 경쟁업체들은 유튜브가 이 부문을 확실하게 장악하고 있다는 것은 인정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그를 유지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고 있다. 럭켓의 경우, 승인되지 않은 동영상 클립을 사이트에 게시하면서 발생하는 저작권 위반과 관련된 유튜브의 법률적인 문제로 구글이 어려움에 처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유튜브 대변인은 논평을 거부했다.
그렇다면 동영상 공유 회사들이 더 이상 유튜브의 발자취를 따르지 않는다면 어느 방향으로 갈 계획인가?
럭켓과 마이그렛은 온라인 동영상 분야에서 계속 일할 계획이지만 구체적인 점을 설명할 상황은 아니다. 그들은 유튜브에서 중요한 교훈 하나를 배웠다고 말했다. 대중이 원하는 것은 전문적으로 제작된 동영상을 인터넷 상에서 구하는 것이라는 사실 말이다. 럭켓은 NBC의「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aturday Night Live)」와 같은 TV 프로그램에서 가져온 클립이나 기타 저작권이 있는 자료들이 유튜브의 인기에 어느 정도 공헌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결국 TV와 영화 제작자들은 더 강한 통제권을 원할 것이고, 그들을 돕는 것이 바로 럭켓이 앞으로 하려는 일이다.
럭켓은 “대중들은 질 높은 제품을 향해 달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용자들이 구축한) 이 사이트에서 있는 아마추어가 만든 자료는「미국에서 가장 재미있는 홈 비디오(America's Funniest Home Videos)」 프로에서 볼 수 있는 것과 동일한 내용이다”라며 “그 프로그램은 정말 많이 반영된 쇼”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어 “하지만 그런 프로그램은 재미있는 쇼일 뿐 산업은 아니다”라며 “사람들이 원하는 콘텐츠는 할리우드 영화 제작사들이 소유하고 있으므로 비즈니스 모델도 그들이 결정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