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요즘 추격자, 아이언맨 등등...
영화는 많이 봐왔습니다.
데이트할때 가장 간편히 시간을 보낼 수 있는게 바로 영화니까요... ^^
솔직히 영화들이 그저 그랬거든요...
근데 어제 본 영화 테이큰!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주인공의 차분한 음조와 함께 딸을 찾아야 한다는 짐념!
거기다가 카타르시스를 자극하는 강렬한 액션!
정말이지 스트레스가 확 풀리더군요~
이런 이야기하긴 좀 그렇치만 주인공이 나쁜넘들을 죽일때만다 대리만족을 느꼈다고 할까?
ㅎㅎㅎ 정말 재미있는 영화였습니다.
거침없는 주인공의 행동에 몰입하여 영화가 끝나고 운전하는데 왠지 과격해졌더군요..
옆에 앉아있던 와이프한테 혼났습니다.
차좀 천천히 몰라고~
암튼 정말 오랜만에 재미있는 영화를 봤습니다.
여러분에게 강추해드립니다!!!
단, 액션을 싫어하거나 잔인한 장면을 싫어하는 분에게는 권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