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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 Column/Smart

삼성 갤럭시 S7 통화 품질 문제로 서비스센터 찾은 사연

약정 2년을 3개월 앞두고 사망한 LG G2를 버리고 선택한 삼성 갤럭시 S7!

 

하지만 삼성 갤럭시 S7도 말썽이다.

 

바로 통화품질 문제 때문이다.

 

전화를 받으면 2~3초간 음성이 들리지 않는 문제이다.

 

전화를 받고 '여보세요' 라고 하면 상대방은 '~보세요', '~세요' 라고 들린다는 것이다.

 

어떨때는 아에 '여보세요'가 들리지 않는다고도 한다. 헐~

 

이런 증상이 몇번 반복되자 서비스센터를 찾았다.

 

사실 예전 같으면 이런 증상이 있어도 그러려니 했는데, 무상 AS 기간이 지나기 전에 해결해야 겠다는 생각에 마음을 다잡았다.

 

그런데 서비스센터에서는 하드웨어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하면서 주파수만 조정을 해주었다.

 

나로써는 뭐라 할 말도 없고 해서 그냥 나왔다.

 

하지만 또다시 같은 현상이 발생해서 서비스센터를 찾았다.

 

이번에도 하드웨어에는 문제가 없다는 이야기! 이상 현상이 감지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항상 그렇듯이 내가 할때는 나오던 현상들이 서비스센터만 가면 나오지 않는다. 하드웨어의 문제인지 기지국의 문제인지는 알 수 없으나 어찌되었건 통화 품질에 문제가 있는 건 사실이다.

 

결국은 삼성전자 통화품질을 관리하는 TF팀에서 집이나 회사로 나와서 정말 검사를 해보기로 했다.

 

삼성 갤럭시 S7 전화 받을 때 2~3초간 음성이 들리지 않는 문제가 나만 그런건가?

 

어찌되었건 무상 AS기간 내에 이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

 

스마트폰 성능이 아무리 뛰어나도 통화 품질이 안좋으면 말짱 꽝이다. 스마트폰의 기본중의 기본이 바로 전화기능이기 때문이다.

 

삼성 갤럭시 S7 스마트폰은 3년을 써야 하기 때문이다. 기계값이 비싸서 3년간 쓰는 것으로 2년 약정, 3년 할부로 했기 때문이다. 젠장~ 이넘의 약정~ 이넘의 할부~

 

 

 

가죽 케이스를 벗겨보니 바코드가 아직도 붙어 있네.

 

진짜 제대로 AS 받기 전까지는 절대 물러서지 않으리라!

 

아, 그런데 삼성 갤럭시노트 7만 터지는 거 맞나? 삼성 갤럭시 S7은 터지지 않겠지? 왠지 불안~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