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기관 랭키닷컴의 국내 모바일 메신저 통계에 따르면 2015년 4월 기준으로 카카오톡 이용자수는 3,094만 명으로 1위이고, 페이스북 메신저는 604만 명을 보유하며 2위에 올랐다.
3위는 라인으로 551만 명의 이용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4위부터 10위까지는 행아웃(192만 명), 네이트온 모바일(184만 명), 텔레그램(132만 명), 마이피플(116만 명), 틱톡(111만 명), 스카이프(94만 명), 위챗(93만 명) 등이 포진해 있다.
인터넷 이용자의 89.2%가 최근 1년 이내 인스턴트 메신저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나 전년대비 6.5%p 상승하였으며, 10명 중 8명(83.8%)은 ‘최근 1주일 이내’ 인스턴트 메신저를 이용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성・연령별 인스턴트 메신저 이용률(만 6세 이상 인터넷 이용자)
성별 인스턴트 메신저 이용률은 남성(89.1%)과 여성(89.3%)이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연령별로는 20대의 이용률이 99.4%로 높았고, 60대(55.1%) 고 연령층의 인스턴트 메신저 이용률은 전년대비 20.5%p나 큰 폭으로 상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