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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 Column/Issue

주택시장이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고 분위기 띄우는 네이버! 과연 그들의 속셈은?

요즘 포털의 힘은 막강하다. 특히 네이버의 독과점이 나날이 심해지고 있어서 그 폐해는 나날이 심해지고 있다. 그런데 최근 네이버에 접속해 보면서 주택 시장 관련 기사가 메인에 배치된 빈도가 많아지고 있다.

 

어떤 내용의 기사일까?

 

 

일단은 주택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는 내용인데, 이런 내용의 기사가 메인에 배치된 것을 꽤 많이 본듯 하다.

 

현재 네이버 메인은 그 어떠한 매체보다도 엄청난 파워를 갖고 있다. 이러한 네이버 메인에 주택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가 배치되다니..

 

이건 뭔가 집값을 올리려는 수작이 아닐까 의심되는 대목이다.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살고 있다고는 해도 진실인지 거짓인지를 쉽게 판별할 수는 없다. 미디어 파워가 있는 쪽에서 양심에 거슬르는 정보를 제공하거나 여론몰이를 해서는 안되는 이유다.

 

주택 시장도 마찬가지다. 시장 경제의 원리에 입각해서 수요와 공급에 따라 자연스럽게 가격이 결정되어야 한다. 그렇지 아니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