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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 Column/Business

기업의 최대 적은 내부에 있는가?

기업은 혁신을 강조한다.


물론 혁신을 위해서는 최고경영자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


최고경영자는 혁신을 위해 TFT를 조직하고 자신의 신념을 구체적으로 현실화해주기를 기대한다.


하지만 정작 TFT는 기존 조직의 공격을 받기 쉽다.


공격을 하지 않더라도 TFT의 업무에 비협조적으로 나올 수 있다. 아니 거의 모든 조직에서는 TFT의 업무에 비협조적이다.


이렇게 놓고 본다면 기업의 적이 왜 내부에 있는지 짐작이 올 것이다.


기업이 혁신을 원한다고 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분명 내부의 저항을 받게 된다는 이야기다.


어찌보면 자기 밥그릇을 지키기 위한 기성 세력의 저항이 기업에게는 가장 큰 적이 될 수 있다.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


당신의 적은 내부에 있는가? 외부에 있는가?

 

이게 명확해 졌다면 당신은 이러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가?


원인을 알게 되면 답은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결국 기업의 혁신은 내부의 적과 협업을 이끌어 내는 것이 관건이다.


그래도 안되면? 간단하다. 최고경영자에게 달려 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