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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98년부터 사용해온 KTF 이젠 아듀 대학교 3학년, 98년부터 사용해온 KTF(현 KT, 케이티)가 오늘 끊겼다. 13년동안 이용해온 이동통신사를 버리고 새로운 이동통신사로 이동한 것이다. 13년이라... 다른 사람들은 최신 휴대폰을 찾아서 여기저기 잘도 옮겨다니던데 나는 왜 이리 KTF에 오랫동안 있었을까? 장기할인혜택때문에? KTF가 좋아서? 가입비를 또 내기 싫어서? 이유는 많다.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게을러서이다. 이것저것 비교해보고 따져보기 귀찮아서 그냥 한 이동통신사에 오래있게 된 것이다. 그러다보니 장기할인혜택도 쌓이고, 정도 갔던게 사실이다. 사실 이동통신사를 옮긴 이유는 KTF가 싫어져서가 아니라 공짜폰때문에 옮긴 것이다. 폰은 내일 택배로 받게 된다. 요즘은 이동통신사 정책상 개통을 해서 오기 때문에 KTF 휴대폰.. 더보기
SKT와 KT가 요금 할인 경쟁을 벌인다구? 어제 뉴스를 들었다. SKT와 KT가 요금 할인, 인하 경쟁을 벌인다고... 그런데 SKT와 KTF라면 모를까, SKT와 KT가 무슨 요금 할인 경쟁을 한다는 것인가? 솔직히 요금 할인에도 많은 조건이 있어서 실효성에 대해서는 많은 의심을 하게 한다. 특히 KT는 자사 상품을 동시 가입하면 기본료를 10% 할인해준다? 이게 무슨 요금 할인인가? ㅎㅎㅎ 생색만내고 보도자료만 내서 소비자를 현혹시키겠다는 것이 아닌가? 이것을 대대적으로 보도하는 공중파와 뉴스 매체도 어이가 없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통신료 인하 방침을 내세우고 있는데, 이통사에서 먼저 선방을 날린 꼴인데, 그것을 이렇게 대대적으로 보도 하다니... ㅉㅉㅉ 정말 실효성이 있는, 그런 요금인하정책을 이제는 언능 내놓으시지요... 제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