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상무 썸네일형 리스트형 포스코는 소셜미디어를 바라보는 관점 자체가 잘못되어 있다! 기업에게 위기는 어떤 형태로든지 간에 순식간에 불타오를 수 있으며, 또한 순식간에 사그라들 수 있다. 대중이란 원래 그런 존재이다. 특히 한국사람은 냄비 근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이 특히 심하다. 포스코에너지의 임원 한분이 기내에서 승무원을 폭행한 사건이 페이스북 등의 SNS를 통해 퍼져나가고 '포스코라면' 이미지까지 나돌면서 엄청난 이슈를 만들어 내고 있다. 여기에서 어떤 이슈들이 만들어지고 있는지 자세히 이야기하지는 않겠다.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사건을 바라보는 포스코의 안이한 태도다. 포스코가 블로그에 올린 사과문을 보면 전혀 진심이 느껴지지 않는다. (http://blog.posco.com/428) 물론 글로 진심을 전달하기는 쉽지 않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이건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다. 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