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컴즈는 싸이월드의 차기버전인 ⓒ로그(http://c.cyworld.com/)를 베타오픈했다. 최근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잡은 개방성에 싸이월드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인 개인정보(프라이버시) 보호를 최적화 시킨 신개념 SNS라고 설명했다.
'ⓒ로그'의 가장 큰 특징은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SNS를 즐길 수 있게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SK컴는 이를 위해 '모아보기' '노트' '공감' 등의 새로운 기능을 도입했다.
하지만 내가 볼때 전혀 새로운게 없다. 모아보기는 트위터의 타임라인과 같은 개념이고, 노트또한 트위터에 글을 남기는 것과 유사하다. 트위터와 방명록을 짬뽕시켜놓은 메뉴이다. 공감기능은 페이스북의 'Like 버튼'과 같은 기능이다.
별반 새로울게 없는 서비스라는 이야기다. 하지만 한가지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은 있다. 바로 철저한 한국화라는 것이다. 사실 트위터나 페이스북이 아무리 인기를 끌고 있다고는 해도 일반인이 접근하기에는 어려울 수 있다. 국내 이용자를 타겟으로 만들어진게 아니라 미국 이용자를 타겟으로 만들어진 서비스이다 보니 어쩌면 당연한 이야기다. 이와 같이 어려운 해외서비스를 싸이월드가 국내 이용자에 맞게 만들었다고 볼 수 있다. 역시 서비스는 현지화가 중요하기 때문에 싸이월드의 차기버전이라고 하는 ⓒ로그가 성공할 수 있는 여지는 얼마든지 있다.
특히나 중요한 것은 싸이월드 미니홈피, 블로그 등의 서비스와 연동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오늘 처음으로 ⓒ로그를 만들었는데 모아보기에 벌써 이렇게 많은 콘텐츠가 올라와 있다. 미니홈피 일촌들이 올린 글들이 올라와 있는 것이다. 아에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개념보다는 미니홈피, 블로그의 연장선상에서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은 이용자들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아직 나도 ⓒ로그를 많이 써보지 않았기 때문에 그 성공여부를 쉽게 이야기할 수 없다. 해외 서비스들을 벤치마킹한 기능들, 하지만 우리나라 국민에 맞게 만들어진 ⓒ로그...
게다가 기존 미니홈피, 블로그와 연동되는 ⓒ로그...
과연 얼마나 많은 이용자층을 확보할 수 있을까? 내 바램은 ⓒ로그가 우리나라의 새로운 SNS로써 자리매김하고 해외로까지 진출해서 성공했으면 한다. 그날을 기대해 본다.
'ⓒ로그'의 가장 큰 특징은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SNS를 즐길 수 있게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SK컴는 이를 위해 '모아보기' '노트' '공감' 등의 새로운 기능을 도입했다.
먼저 '모아보기'는 친구들의 새 글과 활동 소식을 상세하게 알려준다. 일촌들의 미니홈피나 블로그를 일일이 방문하지 않아도 한 장에 모아서 보여주기 때문에 요약된 내용을 확인하고 바로 피드백이 가능하다. 이 기능은 내달 초 미니홈피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노트'에서는 사용자 본인과 내 'ⓒ로그'에 찾아온 방문자가 글을 남길 수 있다. 기존 방명록과 다르게 나와 내 일촌, 팬만 글을 쓸 수 있다. 공개 여부는 사용자가 직접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미지와 동영상 파일을 쉽게 올릴 수 있고 트위터나 커넥팅에 동시 보내기도 가능하다.
'공감 기능'을 이용하면 관심 있는 콘텐츠를 일촌 및 팬들과 공유할 수 있다. 콘텐츠에 있는 '공감' 버튼을 누르면 'ooo님이 공감한 글입니다'는 안내와 함께 지인들에게 전달된다. SK컴즈 측은 싸이월드와 네이트 외에도 다양한 외부 사이트에서 공감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한다.
'노트'에서는 사용자 본인과 내 'ⓒ로그'에 찾아온 방문자가 글을 남길 수 있다. 기존 방명록과 다르게 나와 내 일촌, 팬만 글을 쓸 수 있다. 공개 여부는 사용자가 직접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미지와 동영상 파일을 쉽게 올릴 수 있고 트위터나 커넥팅에 동시 보내기도 가능하다.
'공감 기능'을 이용하면 관심 있는 콘텐츠를 일촌 및 팬들과 공유할 수 있다. 콘텐츠에 있는 '공감' 버튼을 누르면 'ooo님이 공감한 글입니다'는 안내와 함께 지인들에게 전달된다. SK컴즈 측은 싸이월드와 네이트 외에도 다양한 외부 사이트에서 공감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한다.
하지만 내가 볼때 전혀 새로운게 없다. 모아보기는 트위터의 타임라인과 같은 개념이고, 노트또한 트위터에 글을 남기는 것과 유사하다. 트위터와 방명록을 짬뽕시켜놓은 메뉴이다. 공감기능은 페이스북의 'Like 버튼'과 같은 기능이다.
별반 새로울게 없는 서비스라는 이야기다. 하지만 한가지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은 있다. 바로 철저한 한국화라는 것이다. 사실 트위터나 페이스북이 아무리 인기를 끌고 있다고는 해도 일반인이 접근하기에는 어려울 수 있다. 국내 이용자를 타겟으로 만들어진게 아니라 미국 이용자를 타겟으로 만들어진 서비스이다 보니 어쩌면 당연한 이야기다. 이와 같이 어려운 해외서비스를 싸이월드가 국내 이용자에 맞게 만들었다고 볼 수 있다. 역시 서비스는 현지화가 중요하기 때문에 싸이월드의 차기버전이라고 하는 ⓒ로그가 성공할 수 있는 여지는 얼마든지 있다.
특히나 중요한 것은 싸이월드 미니홈피, 블로그 등의 서비스와 연동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오늘 처음으로 ⓒ로그를 만들었는데 모아보기에 벌써 이렇게 많은 콘텐츠가 올라와 있다. 미니홈피 일촌들이 올린 글들이 올라와 있는 것이다. 아에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개념보다는 미니홈피, 블로그의 연장선상에서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은 이용자들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아직 나도 ⓒ로그를 많이 써보지 않았기 때문에 그 성공여부를 쉽게 이야기할 수 없다. 해외 서비스들을 벤치마킹한 기능들, 하지만 우리나라 국민에 맞게 만들어진 ⓒ로그...
게다가 기존 미니홈피, 블로그와 연동되는 ⓒ로그...
과연 얼마나 많은 이용자층을 확보할 수 있을까? 내 바램은 ⓒ로그가 우리나라의 새로운 SNS로써 자리매김하고 해외로까지 진출해서 성공했으면 한다. 그날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