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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 Column/Issue

도대체 누구를 위한 민주주의인가?

우리는 대통령을 선출하고 국회의원을 선출한다.
투표, 선거를 통해...

그런데 이런 형태의 민주주의가 과연 누구를 위한 민주주의인가?
국민을 위해 헌신하겠다던 정치인들은 당선만 되면 태도가 돌변하여 오로지 자신만을 위해 일한다.
오로지 자신만을 위해...

결국은 정치인들 자신의 이익을 위한 정치를 펼치는 것이다?

최근 나는 노무현 전대통령이 서거한 이후 맹세한 게 있어서 최근 정치적인 글을 많이 올리고 있다.
정치에 무관심 하기 보다는 잘못된 부분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이다.

요즘 보면 정치라는 것이, 민주주의라는 것이 과연 '정의'인가 하는 의문을 품게 된다.

국민의 뜻을, 여론을 반영하여 나라가 흘러가야 하는데 정치인들의 이해득실로 나라가 흘러간다.
이래서야 되겠는가?

우리는 어쩌면 어려서부터 민주주의에 세뇌당한건 아닐까?
민주주의는 무조건 좋다고..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건 민주주의 밖에 없다고 말이다.

물론 지금 이 시점에 민주주의를 엎자거나 하는 건 절대 아니다.
그리고 좌파네, 우파네 하는 이야기를 하자는 것도 아니다.

지금 현재 정치인들의 행태가 너무 싫어서 하는 이야기다.
민주주의가 이들 정치인들에게 악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이 시점에 딱히 대안이 있는 것도 아니다.
정말 답답한 현실이다.

우리는 이 나라, 대한민국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