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e's Story

다현이 돌잔치가 끝났습니다.

8월 14일... 다현이 돌잔치가 끝났습니다.

돌잔치 준비는 아내가 거의 모든 것을 도맡아 했습니다.

정말 수고했고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날도 궂은데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돌잔치가 끝나고 나니 다현이를 키워온 1년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정말 힘든시기였고, 그만큼 행복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다현이도 돌이 지났으니 더욱 급속하게 커나가겠죠?

아빠는 다현이의 미래를 상상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흥미진진 하답니다~ ^^

그런데 아쉬운 점은 다현이 돌잡이 하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남기지 못했다는 겁니다.

캠코더랑 다 가져갔는데 막상 현장에서 너무 정신이 없어서 깜박하고 있었던 거죠~

에휴~

그래도 전문사진작가가 찍어준 사진이 있으니 그걸로 위안을 삼아야겠죠? ^^

다음에 사진작가가 찍어준 예쁜 사진을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을 기점으로 저도 한단계 성장한 것 같습니다.

다현이에 비해서는 좀 더디긴 해도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