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새 생명을 잉태하였습니다.
'윤상진'과 '손현주'의 아이입니다.
아이 태명은 '태양'이라고 지었습니다.
처음에는 윤상진의 '진'과 손현주의 '주'를 따서 '진주'라고 지었으나 진주가 조금 슬픈 느낌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밝은 느낌의 '태양'으로 바꾼 것입니다.
2008년 12월 25일: 임신 테스트기로 처음 임신을 확인한다.
2009년 1월 2일(5주4일): 산부인과에 가서 초음파로 우리 '태양'이를 처음 본다.(검은 점으로만... 크기 2mm)
2009년 1월 15일(8주3일): 처음으로 우리 '태양'이의 심장소리를 듣다. 그리고 의사로 부터 임신 선언을 받는다.(크기 1.35cm)
왼쪽의 이미지가 우리 '태양'이 사진이며, 우측의 이미지는 우리 '태양'이 심장박동 음파 사진입니다.
앞으로 이곳에 우리 '태양'이가 커나가는 모습을 기록할 것입니다.
"부디 무럭무럭 자라서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 곁에 오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