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직원분들과 함께 고궁을 찾았습니다.
종묘와 창경궁에 함께 가서 가을을 만끽하고 왔습니다.
이제 가을도 막바지에 접어드네요.
가을을 보내며 추억을 회상해봅니다...
2. 종묘안의 감나무... 도대체 저 감들은 누가 따먹을까요? 역시 천하무적 공무원(관리원)이 따먹겠죠? ㅋㅋ
3. 정말 탐스러운 감나무입니다.
4. 종묘안 여기저기...
5. 종묘의 핵심! 신주가 모셔져 있는 정전입니다.
6. 정전의 풍경입니다. 여기서 종묘제례가 펼쳐집니다.
7. 신주가 다니는 문이라고 합니다. 이거야원... 어디까지 믿어야 할지... ㅋㅋ 예전의 유교사상도 조상을 섬기는 종교가 분명할 것으로 사려됩니다.
8. 창경궁으로 이동하면서 바라본 종묘입니다. 이씨조선의 숨결이 느껴지는군요...
9. 담너머로 한컷더... ^^
10. 창경궁에 들어와보니 분위기가 너무 달라지더군요... 훤칠한 왜송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11. 창경궁안의 단풍? 단풍나무는 아니고 그냥 물들어 있는 이름모를 나무...
12. 창경궁 담을 따라 가면서 한컷! 왜 이리 쓸쓸해보이지?
13. 창경궁 담에 나뒹구는 플라타너스 나뭇잎과 함께 이번 가을을 보냅니다...
이제 점점 한살 더 먹을 시기가 다가오는군요...
올해가 지나면 저도 30대가 꺾이는 군요... 쩝...
쓸쓸한 가을입니다.
그래도 결혼은 해서 다행입니다... 옆에 와이프가 있으니 견딜만 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