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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 Talk

진중권이 노리는 것은 유명인사가 되는것?

얼마전에 인터넷은 디워현상관련하여 진행된 백분토론에서 진중권 문화평론가의 독설때문에 시끄러웠다.
사실 필자는 백분토론을 보지도 못했고, 디워를 보지도 못했기 때문에 별반 할말은 없었기 때문에 침묵했었다.
그런데 얼마전에 백분토론때문에 유명해진 진중권이라는 문화평론가를 만나러 간다고 하면서 PD한명이 진중권의 집에 방문하여 인터뷰한 프로그램을 방송에서 보게 되었다.
방송 프로그램을 보니 진중권이라는 사람을 왜 그토록 싫어했는지 그 이유를 알 것 같았다.
진중권의 한마디가 마음 깊숙히 자리 잡았다.
자기가 독설을 내뱃었지만, 그것의 진심을 풀어내지 못한다는 것은 성숙하지 못한거 아니냐는 말...
정말 어이가 없었다.
그렇다면 그렇게 말을 함부로 하는것은 성숙한건가?
필자가 볼때 진중권은 모든 것을 엇은 것 같다.
사실 진중권이 뭐하는 사람인지도 모른다.
문화평론가랍시고 깝죽대고 다니겠지만... 이런 사람이 어떻게 돈을 벌어먹고 살 수 있을까?
생각해봤다.
이 사람이 원하는게 뭘까?
문제는 의외로 간단하다.
진중권은 유명인사가 되어야 했다.
독설을 퍼붓고 험악하게 이야기해서라도 유명인사가 되어야 했다.
왜냐구? 먹고 살아야 하니까...
필자는 이런 문화평론가랍시고 설치는 사람들이 돈벌어먹고 살 수 없는 세상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진중권 성공했다. 방송국에서 집까지 찾아가 인터뷰를 하고...
네티즌에게 욕은 엄청 들어 먹었지만 진중권이라는 이름 석자는 왠만한 사람들은 모두 알게되었으니까...
얼마전에 술먹다가 옆 테이블에 앉아 있던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옆에 있던 통기타를 들고 같이 노래를 불렀던 적이 있었다.
서로 명함을 교환했는데, 명함에 '평론가' 000 이라고 써 있더군.
그렇다! 평론가라고 다 유명한게 아니었다.
진중권 이라는 사람이 어떻게 백분토론까지 나가게 된건지 정말 아이러니하다. (필자가 모르는 모든 평론가는 모두 무명으로 간주~ ^^)
정말 희안하다.
네티즌들이 연예인은 생매장시킬 수는 있는데, 왜 하찮은 평론가들은 생매장시키려고 때로 달려들수록 유명해질까?
왜?

평론가들은 욕을 먹으면서 성장하는 사회의 독버섯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