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깜냥닷컴이라고 하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고, 엑스티비(www.extv.co.kr)라고 하는 사진, 동영상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는 '윤상진'이라고 하는 아주 평범한 사람입니다.
웹2.0과 UCC에 관심이 많으며, 이런 주제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얼마전부터 구글 스토리라고 하는 책을 읽으면서 구글이라고 하는 검색엔진에 푹 빠져 지내지요... ^^
그런데 사람들이 재미삼아 구글에서 자신의 이름을 검색해보는 사회적 현상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저도 한번 시도해 봤습니다.
물론 네이버나 다음 같은 곳에서도 검색을 해봤는데 저말고 다른 유명한 분들이 뜨더군요... (레퀴엠 윤상진PD라고 하나... ^^)
그런데 구글에서 '윤상진'을 검색해보고 정말 깜짝놀랐습니다.
'윤상진'을 검색해보니 제가 운영하는 사이트인 엑스티비(extv.co.kr)가 제일 처음에 뜨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된 것입니다.
'윤상진'을 입력하고 I'm Feeling Lucky로 검색하면 놀랍게도 제가 운영하는 사이트로 바로 이동한다는 의미입니다.
아니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가 있을까???
제 기억으로는 엑스티비(www.extv.co.kr) 내에서 운영자인 제 자신의 이름을 실명으로 거론한 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실수로 몇번 언급이 있었다고 해도 어떻게 매칭을 시켜서 찾아낼 수 있단 말인가???)
그래서 생각을 해보니 구글에 홈페이지 URL을 등록하면서 이름을 넣었나 하는 의심이 들어서 다시 들어가보니 홈페이지 URL과 설명만 넣도록 되어 있더군요...
도대체 이유가 멀까???
열심히 생각을 해보니 두가지 정도로 압축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얼마전에 쓴 포스트에서 구글이 사이트 순위를 매길 때 검색어와 유사한 단어가 많이 들어간 페이지 중에서 가장 링크가 많이 걸린 페이지를 가장 인기있는 웹페이지로 인식하고 제일 상단으로 랭크시킨다고 하는 구글의 '페이지랭크' 기술에 대하여 언급한 적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윤상진'이라고 하는 단어가 엑스티비 내에서 몇번 언급이 되었고, 엑스티비가 여러 사이트에 링크가 되어 있기 때문에 제일 인기 있는 웹페이지로 인식하여 최상단에 위치하게된 것이 아닌지 추측됩니다.
또하나는 심각한 경우인데, 제 개인정보가 유출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구글 스토리를 읽어보면 구글의 엄청난 검색기술때문에 개인정보유출의 위험성에 대하여 여러차례 언급하고 있습니다. 혹시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운영자로써 개인정보가 유출되었거나 호스팅업체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구글에서 검색할때 때때로 회원간에 주고 받는 쪽지까지 검색이 된 적도 여러번 있습니다. 만약 이런 경우라면 심각합니다.
저는 첫번째 추측이 맞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치 않다면 구글도 도덕적인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니까요...
오늘 정말 놀라운 경험을 하고 나니 기분이 묘해지는 군요...
깜냥닷컴이나 엑스티비를 검색했을 때 제가 운영하는 블로그와 사이트가 나오는건 당연한 것이었지만, 이름은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한편으론 기쁘고 놀랍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무섭기도 합니다. (인터넷의 개방성을 어디까지 인정해야 한단 말인가???)
여러분도 본인의 이름을 구글에서 검색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한번 도전 해보세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참! 여기서 잠깐!!!
혹시 모릅니다.
이 포스트가 발행된 이후 '윤상진'이라고 하는 검색어가 많이 들어 있는 이 포스트 때문에 '윤상진'을 검색하게 되면 '깜냥닷컴(www.ggamnyang.com)이 검색결과 페이지 최상단에 위치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흐미~ 무섭다! 구글... ^^;
웹2.0과 UCC에 관심이 많으며, 이런 주제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얼마전부터 구글 스토리라고 하는 책을 읽으면서 구글이라고 하는 검색엔진에 푹 빠져 지내지요... ^^
그런데 사람들이 재미삼아 구글에서 자신의 이름을 검색해보는 사회적 현상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저도 한번 시도해 봤습니다.
물론 네이버나 다음 같은 곳에서도 검색을 해봤는데 저말고 다른 유명한 분들이 뜨더군요... (레퀴엠 윤상진PD라고 하나... ^^)
그런데 구글에서 '윤상진'을 검색해보고 정말 깜짝놀랐습니다.
'윤상진'을 검색해보니 제가 운영하는 사이트인 엑스티비(extv.co.kr)가 제일 처음에 뜨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된 것입니다.
'윤상진'을 입력하고 I'm Feeling Lucky로 검색하면 놀랍게도 제가 운영하는 사이트로 바로 이동한다는 의미입니다.
아니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가 있을까???
제 기억으로는 엑스티비(www.extv.co.kr) 내에서 운영자인 제 자신의 이름을 실명으로 거론한 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실수로 몇번 언급이 있었다고 해도 어떻게 매칭을 시켜서 찾아낼 수 있단 말인가???)
그래서 생각을 해보니 구글에 홈페이지 URL을 등록하면서 이름을 넣었나 하는 의심이 들어서 다시 들어가보니 홈페이지 URL과 설명만 넣도록 되어 있더군요...
도대체 이유가 멀까???
열심히 생각을 해보니 두가지 정도로 압축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얼마전에 쓴 포스트에서 구글이 사이트 순위를 매길 때 검색어와 유사한 단어가 많이 들어간 페이지 중에서 가장 링크가 많이 걸린 페이지를 가장 인기있는 웹페이지로 인식하고 제일 상단으로 랭크시킨다고 하는 구글의 '페이지랭크' 기술에 대하여 언급한 적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윤상진'이라고 하는 단어가 엑스티비 내에서 몇번 언급이 되었고, 엑스티비가 여러 사이트에 링크가 되어 있기 때문에 제일 인기 있는 웹페이지로 인식하여 최상단에 위치하게된 것이 아닌지 추측됩니다.
또하나는 심각한 경우인데, 제 개인정보가 유출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구글 스토리를 읽어보면 구글의 엄청난 검색기술때문에 개인정보유출의 위험성에 대하여 여러차례 언급하고 있습니다. 혹시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운영자로써 개인정보가 유출되었거나 호스팅업체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구글에서 검색할때 때때로 회원간에 주고 받는 쪽지까지 검색이 된 적도 여러번 있습니다. 만약 이런 경우라면 심각합니다.
저는 첫번째 추측이 맞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치 않다면 구글도 도덕적인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니까요...
오늘 정말 놀라운 경험을 하고 나니 기분이 묘해지는 군요...
깜냥닷컴이나 엑스티비를 검색했을 때 제가 운영하는 블로그와 사이트가 나오는건 당연한 것이었지만, 이름은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한편으론 기쁘고 놀랍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무섭기도 합니다. (인터넷의 개방성을 어디까지 인정해야 한단 말인가???)
여러분도 본인의 이름을 구글에서 검색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한번 도전 해보세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참! 여기서 잠깐!!!
혹시 모릅니다.
이 포스트가 발행된 이후 '윤상진'이라고 하는 검색어가 많이 들어 있는 이 포스트 때문에 '윤상진'을 검색하게 되면 '깜냥닷컴(www.ggamnyang.com)이 검색결과 페이지 최상단에 위치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흐미~ 무섭다! 구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