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깜냥이의 웹2.0 이야기! 블로그 운영자 깜냥 윤상진입니다.
블로그 이름도 깜냥이의 웹2.0 이야기!에서 깜냥닷컴으로 바뀌었네요.
그만큼 많은 세월이 지났다는 의미이겠지요.
2021년 11월에 신간 플랫폼노믹스(Platformnomics, 포르체)가 출간되었습니다.
2014년에 출간한 스마트 소셜 시대 어떻게 창업할 것인가? 이후 7년만의 신간입니다.
플랫폼노믹스 이전에 공저 포함 총 6권의 책을 냈지만 비즈니스가 바빠지다 보니 책 쓸 겨를이 없었네요.
그래도 마음 한켠에는 책을 쓰고 싶다는 욕망이 있었나 봅니다.
무엇보다 2012년에 출간된 플랫폼이란 무엇인가?의 후속작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2017 한국인터넷백서에 플랫폼 경제에 대한 원고를 기고하면서 플랫폼 경제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트렌드의 변화에 휘둘리지 않는 책을 쓰고 싶었습니다.
트렌드 서적보다는 경제서적에 관심을 가진 이유입니다.
플랫폼노믹스는 Platform과 Economics의 합성어로 플랫폼 경제를 의미합니다.
코로나19 이후 강도높게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언택트와 온택트가 일상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시류와 맞물려서 플랫폼 전성 시대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특히 경제는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경제체제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플랫폼 안에서 가능해진 시대가 펼쳐지고 있는 것이죠.
이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나누는 것조차 무의미해 보입니다.
바야흐로 플랫폼 전성 시대가 펼쳐지고 있는 것이죠.
이제는 플랫폼을 생각하지 않고 경제를 논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플랫폼을 넘어 플랫폼 경제에 대해 탐구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2012년작 플랫폼이란 무엇인가?에서는 플랫폼에 대한 이해와 정의, 전략을 다루었다면, 플랫폼노믹스는 플랫폼이 사회, 경제, 문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포괄적으로 다루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촉발된 팬데믹 상황을 이겨내야 하는 상황이다 보니 플랫폼이 경제에만 영향을 미치지 않고 사회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플랫폼은 이제 우리 사회의 근간으로 작동하고 있습니다.
이제 또다시 우리는 변화의 앞에 섰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시행되던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면서 단계적으로 일상에 회복하는 단계에 접어들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가 독감 바이러스와 같은 존재가 되는 것이겠죠.
당연하게도 오프라인 모임은 늘어나겠지만 언택트와 온택트의 편리함에 길들여진 수많은 사람들은 계속해서 플랫폼을 사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른바 편리함이 곧 프리미엄인 편리미엄의 시대입니다.
오늘 주문하면 내일 새벽 문앞에 도착해 있을 것을 알기에, 그리고 언성이 높아지는 고객센터와의 전화통화보다는 채팅 상담이 더 효율적이라는 것을 몸소 체득했기에, 그리고 온라인이라는 가상세계에 무궁무진한 가치가 숨어 있음을 알기에 우리는 오늘도 플랫폼을 이용할 것입니다.
4차 산업혁명, 그리고 메타버스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플랫폼노믹스 일독하시고 플랫폼 전성 시대에 우리의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미래 비즈니스 전략에 대한 많은 인사이트를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플랫폼노믹스는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교보문고 등의 인터넷 서점과 교보문고, 영풍문고 등의 오프라인 서점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플랫폼노믹스(Platformnomics),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