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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 Column/Smart

대세는 SNS에서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으로 넘어가고 있다!

갤럭시기어와 같은 웨어러블 PC가 나오고 IoT(Internet of Things)에 대한 관심이 뜨거울 만큼 뜨거워진 요즘이다. 그 어느때 보다도 포스트 스마트에 대한 관심이 폭증하고 있다. 뭔가 시대가 급격하게 바뀌고 있다. 이런 시기가 기회이자 위기인 법이다. 우리가 애용하고 있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들의 판도는 어떨까?

 

디시인사이드, 싸이월드 미니홈피,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 우리의 온라인 놀이터는 계속해서 변해왔다. 한가지만 하기 질려서? 아니면 시대가 변해서? 아니면 더 좋은게 나와서?

 

물론 아직도 페이스북은 건재하다. 페이스북은 전세계 10억 명 이상의 회원수를 확보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회원수도 1,000만명을 넘어섰다. 이게 가히 페이스북 천하라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그런데 요즘 무언가 판도가 변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예감이 계속 들고 있다. 바로 모바일 환경으로 급속하게 넘어가고 있다는 것! 물론 페이스북이 모바일쪽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기는 하지만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전용 앱들이 더욱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건 간과해서는 안된다.

 

페이스북도 참 많이 해먹었다. 사람들은 질릴때도 되었다. 결국 대세는 SNS에서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으로 넘어가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미친다. 모바일 환경에서 간편하게 1:1, 혹은 1:多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기능을 다른 앱들과 차별화해서 제공해 주는 서비스가 나오면 대박일 것이다. 실제로도 요즘 이런 류의 앱들이 봇물터지듯 나오고 있다.

 

사물인터넷이라고 하는 IoT(Internet of Things)까지 상용화된다면 우리는 일상 생활에서 간편하게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것도 모두에게 오픈된 SNS가 아니라 1:1, 혹은 1:多로 연결된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으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