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바로 옆에 조깅코스가 있어서 밤이면 운동을 하러 나온다.
그런데 항상 보면 아파트 주변 벤치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는 사람을 볼 수 있다.
분명 집안에서 못피우게 하기 때문에 밖에서 피우고 있을 터!
문제는 지나가는 사람이 피해를 본다는 점이다.
게다가 운동하는 곳에서도 담배를 피우는 사람을 적지 않게 볼 수 있다.
본인들은 별생각없이 담배를 피울 수 있지만 나같은 비흡연자는 담배 피우는 모습만 봐도 짜증이 난다.
피할 수 있다면 피하고 싶다.
아이와 함께 있을 때는 더더욱 그렇다.
특히 등산하고 있는 와중에 담배를 피우고 있는 사람을 보면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
맑은 공기를 마시기 위해 산을 찾은 다른 사람은 안중에도 없단 말인가?
최근에는 TV에서도 금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거리와 같이 오픈 된 장소에서 피는 담배도 이제는 피우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맞는 이야기다.
왜냐하면 아무리 오픈된 장소라도 담배연기가 누군가에게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자리를 통해 말하고 싶다.
아무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담배를 피울 수 있는 방법은 없다!
He's T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