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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 Column/Marketing

블로그마케팅 컨설턴트들에게 묻고 싶다! 자신의 블로그는 운영하고 있긴 한거니?

최근 블로그마케팅을 하기 위해 '와이드커뮤니케이션즈'라는 회사를 시작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을 만나고 있다.

그런데 한가지 의문이 든다.
과연 블로그마케팅 컨설턴트들은 자신의 블로그를 얼마나 잘 운영하고 있을까?

아마도 자신의 블로그를 제대로 운영하고 있는 컨설턴트들은 많치 않을 것이다.
왜내구?

바로 방문자에 대한 압박 때문이다.
블로그마케팅을 처음 시작하게 되면 어떻게든 방문자를 끌어모아야 한다.
일단 광고주에게 보여줄 수 있는 데이터는 방문자밖에 없으니...

그걸 하기 위해 인기검색어가 들어간 포스팅을 남발해야 하고 가십성 콘텐츠를 업데이트할 수밖에 없다.
그런 상황에서 자신의 블로그를  열심히 가꾸고 운영할 수 있을까?

게다가 본인 블로그의 방문자수가 적을 경우에는 더더욱 노출을 꺼릴 것이다.
자신의 것도 신경못쓰면서 어떻게 클라이언트의 블로그를 제대로 운영하겠는가? 하는 생각이 들테니...

하지만 이제 블로그마케팅 컨설턴트들도 자신만의 블로그를 운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것도 제대로 못하면서 어찌 남의 것을 제대로 할 수 있겠는가?

블로그마케팅을 하는 분이라면 누구나 자신만의 블로그를 운영하자.
너무 큰 부담을 갖을 필요는 없다.
자신만의 이름으로 운영되는 블로그가 나중에는 결국 자신의 재산이 되는 것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