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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모바일 SNS가 뜨는 이유는? 2014년으로 접어 들면서 SNS 시장에는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SNS 절대 강자인 페이스북의 인기는 여전하지만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는 양상이다. 이와 더불어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밴드와 같은 모바일 SNS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모바일 SNS가 인기를 얻는 이유로는 편리함, 간편함을 들 수 있다. 컴퓨터 앞에 앉기 어려운 주부나 학생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SNS를 즐기기에는 모바일 SNS 만한게 없어 보인다. 현대인들은 스마트폰이 몸에서 떨어져 있으면 강박 증상을 보일 정도로 친숙한 존재가 되었다. 결국 PC와 모바일은 사용자의 시간을 두고 경쟁해야 하는데 모바일이 훨씬 유리할 수밖에 없다. 게다가 모바일 SNS는 지인들을 불러 모으기도 아주 간편하다. 스마트폰에 전화번호만 저장되어 있으면 간편하게 친.. 더보기
동창생들이 네이버 밴드로 모이기 시작했다! 동창생 컨셉은 항상 많은 관심을 받아온 대박 아이템임에 분명하다. 동창생 컨셉의 원조인 아이러브스쿨은 대한민국 웹 역사에서 가장 핫했던 서비스중 하나다. 하지만 아이러브스쿨이 큰 인기를 얻은 이후 인상적인 다음 행보를 이어가지 못하자 순식간에 몰락하고 말았다. 아이러브스쿨 이후에는 다음 카페가 뜨기 시작했다. 동창생을 찾을 만큼 찾았으니 다음 카페로 이동해서 커뮤니티를 이어갔다 할 수 있다. 그렇게 동창생 컨셉의 서비스가 사라지고 카페나 싸이월드 미니홈피 등이 그러한 역할을 대신해 주다가 페이스북이 나오면서 많은 동창생들이 페이스북으로 몰렸다. 페이스북도 원래 컨셉은 동창생이었으니 말이다. 하지만 페이스북은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면서 동창생 컨셉을 잃은지 오래다. 이러던 차에 네이버 밴드가 나오면서.. 더보기
페이스북 장사의 신, 진정한 소셜커머스는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페이스북의 국내 사용자수는 1,000만명을 넘어선지 오래다. 이제는 가히 대한민국의 한 문화로 자리매김했다 할 수 있다. 이렇게 사람들이 페이스북으로 모이다 보니 기업들도 페이스북으로 몰려들고 있다. 너나 할 것 없이 페이스북에 기업 전용 페이지를 만들고 고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 하지만 기업이 페이스북을 통해 성과를 내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물론 자금 여력이 되는 대기업이야 소셜미디어 운영에 막대한 예산을 책정해서 운영하고 있지만 중소기업이나 1인기업, 혹은 농가들은 이런 생존 게임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 게다가 요즘 페이스북은 예전처럼 페이지를 통한 콘텐츠의 전파가 예전만 못하다. 페이스북이 어떻게든 광고 수익을 벌어들이기 위해 콘텐츠의 자연스러운 전파.. 더보기
구글이 독점해 가고 있는 모바일 플랫폼 시장, 과연 대안은 있는가? 구글에서 개발하여 배포하고 있는 오픈소스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가 갈수록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어 이제는 마땅한 경쟁자가 없을 정도로 막강한 존재가 되었다. 모바일 플랫폼은 구글의 독점체제가 거의 굳어져 가고 있다. 2013년 8월 7일, 미국의 IT 전문 조사기관인 IDC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스마트 폰 출하 댓수를 기준으로 안드로이드를 채택한 단말의 비중은 79.3%, 대략 열 대 중 여덟 대에 달한다. 1년 전에는 69.1% 였다. 일 년 사이에 10% 포인트가 넘게 증가했는데 기존 점유율을 뺀 잔존 시장의 거의 삼 분의 일을 반 년 사이에 확보한 셈이다. 실 사용자 점유율 관점에서 보자면 출하량 보다는 판매량이 좀 더 정확하다. 최종 소비자에 대한 판매량을 기준으로 조사를 진행한 가트너에.. 더보기
페이스북 3분기 실적 순익 4억2천500만 달러, 사람과 그 사람들의 관계를 타깃으로 하는 광고의 힘! 2012년 3분기에 5천900만 달러(주당 2 센트)의 손실을 봤던 페이스북이 2013년에는 3분기에 순익 4억2천500만 달러, 주당 순익 17 센트를 각각 기록했다. 페이스북의 올해 3분기 매출은 20억2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2억6천만 달러와 시장의 전망치 19억1천만 달러를 모두 상회했다. 특히 모바일 광고가 전체 광고 매출에서 차지한 비중이 전분기보다 늘어난 49%를 차지해 주목됐다.(관련기사보기) 역시 페이스북의 가장 큰 수익모델은 셀프서브 광고다. 이 셀프서브 광고가 웹을 넘어 모바일 광고까지 확장되면서 큰 수익모델이 되고 있다.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모바일로 급격하게 넘어오면서 페이스북의 수익모델도 모바일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는 셈이다. 특히 페이스북에서 페이지를 운영하.. 더보기
글로벌 IT기업 애플, 구글, 야후, 페이스북, 트위터의 기업 가치는? 트위터가 상장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다른 글로벌 IT 기업의 기업 가치는 어떤 수준일까? 이에 대한 흥미로운 기사가 베타뉴스(betanews.net/article/585218)에 실렸는데, 내용을 간추려 보면 다음과 같다. 트위터가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 기업가치는 109억 달러 페이스북의 시가총액은 1,300억 달러 야후의 시가총액은 340억 달러 애플의 시가총액은 4,800억 달러 구글의 시가총액은 3,400억 달러 이렇게 놓고 본다면 애플, 구글, 페이스북, 야후, 트위터의 순이 된다. 웹의 역사와 함께 해온 야후의 시가총액이 340억 달러라고 한다면 트위터의 기업가치가 그리 낮다고는 할 수 없다. 다만 같은 분야에서 경쟁하고 있는 페이스북과의 격차가 워낙 크기는 하다. 야후와 구글의 차이도 .. 더보기
페이스북 오픈그래프 전략을 닮아 있는 네이버 체크아웃! 모든 쇼핑몰은 네이버로 통한다? 페이스북은 자사의 핵심 자산인 고객 정보를 개방하는 오픈그래프 전략으로 모든 웹페이지들을 페이스북에 연결시켰다. 오픈그래프 전략은 오픈플랫폼 전략이라고 한다. 페이스북의 회원이 10억 명을 넘어선 것 자체도 페이스북에게 큰 힘이 되겠지만 오픈그래프 전략으로 모든 웹사이트, 웹페이지들과 연결된 힘또한 엄청난 것이다. 어쩌면 페이스북이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한 배경에는 바로 이 오픈그래프 전략이 있었는지도 모른다. 지금의 좋아요 버튼, 소셜댓글, 소셜로그인 등의 소셜 플러그인도 바로 이러한 오픈그래프 전략의 일환이라 이해하면 쉽다. 웹 2.0의 철학인 '개방'을 가장 극적으로 터트린게 아닌가 한다. 자! 그런데 네이버의 체크아웃도 페이스북의 오픈그래프 전략과 닮아 있다. 네이버는 웹사이트나 웹페이지 대신에.. 더보기
대세는 SNS에서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으로 넘어가고 있다! 갤럭시기어와 같은 웨어러블 PC가 나오고 IoT(Internet of Things)에 대한 관심이 뜨거울 만큼 뜨거워진 요즘이다. 그 어느때 보다도 포스트 스마트에 대한 관심이 폭증하고 있다. 뭔가 시대가 급격하게 바뀌고 있다. 이런 시기가 기회이자 위기인 법이다. 우리가 애용하고 있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들의 판도는 어떨까? 디시인사이드, 싸이월드 미니홈피,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 우리의 온라인 놀이터는 계속해서 변해왔다. 한가지만 하기 질려서? 아니면 시대가 변해서? 아니면 더 좋은게 나와서? 물론 아직도 페이스북은 건재하다. 페이스북은 전세계 10억 명 이상의 회원수를 확보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회원수도 1,000만명을 넘어섰다. 이게 가히 페이스북 천하라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그런데 요즘.. 더보기
트위터 IPO 신청 자료로 본 트위터의 현황 [IT World 기사에서 발췌] 트위터가 IPO를 신청하면서 트위터의 현황이 여실히 드러났다. 트위터가 지난 3년 동안 빠르게 성장했으며, 한편으로 계속 적자를 내고 있다는 사실이 공식적으로 드러났다. 트위터가 제출한 IPO 서류에 의하면, 트위터는 지난 해 3억 17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는데, 이는 2011년 매출의 세 백에 달하는 금액이다. 그리고 지난 해 79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는데, 이는 2011년의 1억 2800만 달러보다 적다. 2012년 트위터의 매출 중 85%는 광고를 통해 창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트위터는 페이스북과는 달리 모바일을 통한 수익 창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올해 상반기에 평균 월간 활동 사용자의 3/4가 모바일을 통해 트위터에 접속했으며, .. 더보기
페이스북이 영원할 것 같다고? 벌써 붕괴 조짐이 보이는데도? 지금까지의 페이스북 성장세는 한마디로 거칠 것이 없었다. 전세계 10억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한지 오래이며, 국내 회원만 해도 1,000만명을 넘어서면서 대한민국 인터넷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미국에서는 상장까지 하면서 창업자인 마크 주컵버그는 거부의 반열에 올라섰으며 사업 자금도 넉넉히 마련된 상태다. 좋아요 버튼이나 소셜 댓글 등의 소셜 플러그인 기능도 페이스북의 성장에 큰 힘이 되었다. 전세계의 수많은 웹문서들이 페이스북과 연결되어 있다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이러한 소셜 플러그인은 페이스북 왕국을 지탱하는 가장 큰 무기이기도 하다. 게다가 요즘 웹사이트들을 보면 어딜 거나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소셜 플랫폼 공유 버튼이 장착되어 있다. 없으면 허전할 정도다. 한마디로 페이스북은 세계 최대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