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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이

생후351일-다현이가 놀라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다현이가 요 몇일 사이 놀라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성장하고 있다는게 몸이 크고 있다는 것이 아니라 두뇌가 성장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정말 하루하루가 다르게 커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왠만한 손동작은 따라하고, 전화기를 주면 귀에 대고 뭐라 말을 합니다. (여보세요~ 라고 하는 듯~ ㅎㅎㅎ) 아내가 손에 물건을 쥐어 주면서 '아빠 갖다 드려~' 하면 진짜 저에게 그 물건을 건네줍니다. 정말 하루하루가 신기합니다. 갑자기 이렇게 두뇌가 커나가니 그 속도를 제가 제대로 컨트롤 해주고 있는 건지 두렵기도 합니다. 제가 볼때는 일종의 티핑포인트를 거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말문이 트이면 말이 봇물 쏟아지듯 한다고 하던데... 한순간에 어느 한계를 뛰어 넘어 가면서 성장하고 있는 것이지요... 다현이가 물.. 더보기
346일-정말 다양한 표정의 소유자 윤다현! 진짜 너무 귀엽다~ ㅎㅎ 묶어진 뒷머리를 풀어주고 보니 너무 이뻐서 사진을 찍을려고 디카를 손에 드니 이것저것 다양한 표정을 선보이는 다현양입니다. ^^ 진짜 표정이 다양한 것 같습니다. 근데 진짜 DSLR급 디카가 있어야겠어요~ 다현이의 다양한 표정을 담아내기에는 지금 디카의 성능이 너무 떨어지네요~ 순간을 담아내지 못하고 사진이 뿌옇게 보이네요... 흠... 진짜 더 늦기 전에 DSLR을 질러야 하나~ 뭐 이리 살게 많노~~~ 에휴~~~ ㅎㅎㅎ 더보기
맞벌이하면서 애 키운다는 것.. 맞벌이하면서 애 키운다는게 이렇게 힘든 일인지 미처 알지 못했다. 애기를 어린이집에 보내야 한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그렇게 힘든 일이 없을 것만 같았다. 하지만 맞벌이하면서 애 키운지 5개월여가 지나가고 있는 현재... 너무 힘들다! 아내는 아내대로 힘들고, 애기는 애기대로 힘들고, 나는 나대로 힘들다. 모두가 힘들다. 아침 8시에 나와서 애기 어린이집에 맡기고 9시까지 출근. 6시 퇴근하자마자 어린이집에 와서 애기 데리고 집에 오면 7시. 이유식먹이고 잠깐 놀고 있다가 아내가 집에 오면 8시. 간단히 저녁 먹고 애기 목욕시키면 9시. 분유먹이고 재우면 10시. 안자고 뻐팅기면 11시. 그러다 보면 하루가 그냥 훌러덩 지나간다. 주말은 더 심하다. 애기 보고 있노라면 토, 일 이틀의 시간이 흔적도 없이 사.. 더보기
생후328일-다현아~ 하면 고개를 쏙 내미는 너무나 귀여운 다현양~ ^^ 이번 주말은 어디 안가고 다현이와 집에 있었습니다. 집에 있던 소파도 치우고... 집안청소도 열심히 했답니다~ 소파를 치우고 나니 집이 훨씬 커보이고 좋네요~ 역시 25평 집에 소파는 어울리지 않는듯~ ㅎㅎㅎ 요즘 다현이가 하도 잘 걸어서 동영상을 좀 찍어봤는데... 다현아~ 하고 부르면 고개를 쏙 내밀고 처다보는 다현이가 너무나 귀엽네요~ ㅎㅎㅎ 돌이 8월 19일인데... 벌써 이렇게 잘 걸으면 어떻게 하니? ^^ 쑥쑥 무럭무럭 커다오~ 더보기
생후314일-다현이가 걷기 시작했답니다~ ^^ 다현이가 드디어 한발, 한발 걷기 시작했습니다. 걷는 다기 보다는 발을 떼었다가 다시 데는 수준이라고나 할까요? 사실 걷기 시작한 지는 2주 정도 되었습니다. 그런데 다현이가 캠코더만 들이대면 걷지를 않는거 있죠~ ^^ 캠코더만 갖다 대면 주저 앉아 버리더라구요~ 어렵게 다현이가 걷는 모습을 캠코더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 서너 걸음도 걷는데... 동영상을 보면 많이 걸어야 두걸음 정도? ㅋㅋ 조금만 더 있으면 완전 잘 걸을 것 같습니다. 그때를 기대해주세요~ 이 동영상 찍는 것도 힘들었답니다. ^^ 다음 동영상은 다현이와 아이파크몰에 갔을 때 찍은 동영상입니다. 유모차에 태워가면 주위에서 소곤소곤 대는 통에 아주 죽을 맛입니다. 뭐라고 수근 거리냐구요? 어머 쟤 정말 이쁘다~, 어쩜 저리 이쁜 애가.. 더보기
생후310일-청순미인 다현이의 사진 공개! 그 청순함에 쩐다~~ ㅋㅋ 다현가 이제 10개월을 넘어 섰습니다. 이번 여름만 지나면 이제 진짜 한살이 되겠군요~ 집이 시원해서 에어컨을 안 샀는데... 다현이가 올 여름 더위를 잘 벼텨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현아! 여름에 덥더라도 너무 짜증내지 말자~ 알았지? ㅋㅋ 요즘 앙탈부리는 일이 많아져서 조금 걱정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유식도 잘 먹고, 잘 크고 있답니다~ 다현아~ 밝고 건강하게 커다오~ 포스팅을 하고 보니 700번째 포스팅이었네요~ *^^* 다현아! 니가 깜냥닷컴의 700번째 포스팅을 장식했구나~ 기특한 녀석~ ㅋㅋ http://ggamnyang.com/700 더보기
생후295일-다현이 돌사진을 찍고 왔습니다! 백일사진을 찍었던 라라비스튜디오(http://www.lalabe.co.kr/baby.html)에서 다현이 돌사진을 찍고 왔습니다. 다현이 돌은 8월이지만 애기가 걸어다니기 시작하면 사진을 못 찍는다고 좀 일찍 찍는다고 합니다.(울 와이프 말씀!) 옆에 잡고 서서 조금씩 걸어다닐때가 최적기라는 말씀이지요~ ㅎㅎㅎ 정말 이쁘고 너무 잘 웃네요~ 화사한 웃음에 애간장이 녹을 지경입니다. 아빠인 제가 봐도 이러니 훗날 수많은 남성들을 울릴 것 같네요~ ㅎㅎㅎ 사진 고르는게 이렇게 힘들줄은 몰랐습니다. 하나도 버릴 사진이 없었다는... ㅋㅋ 그래도 몇장 골라서 올려봅니다. 이제 블로그 상단에 있는 사진도 백일사진 대신에 돌사진으로 바꿔야 할까봐요~ ^^ 여기다가 덤으로 다현이 돌사진 메이킹 동영상도 공개합니다. .. 더보기
생후292일-패션모델이 된 다현이~ 요즘 햇볕이 뜨거워서 UV가 차단된다는 한나앤더슨 모자를 하나 샀습니다. 빨간색 모자인데... 물론 저는 사지 말라고 했지만 아내가 기어서 사고 말았네요~ ㅎㅎㅎ 하지만 모자를 쓴 다현이를 보고 허걱 했답니다~ 무슨 애가 이리 이쁘지? 그렇습니다. 정말 패션모델이 따로 없습니다. 빨간색 모자여서 그런지 얼굴이 어찌나 뽀해보이는지~ ㅎㅎㅎ 말이 필요 없습니다. 직접 보시지요~ ^^ 마지막 사진은 셀카 찍은건데요... 뽀뽀 할려니깐 다현이가 저한테 달려드네요~ ㅎㅎㅎ 정말 이쁘죠? 이제 조금 있으면 300일이 되겠네요~ ^^ 더보기
생후289일-훌쩍 커버린 다현이... 오늘 아침, 다현이 때문에 아주 소스라치게 놀란 사건이 있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출근준비를 하고 있는데 다현이가 글쎄 자기 옆에 있던 분유병을 들고 먹고 있는게 아니겠어요? 물론 누워서, 젓병을 입에 대고, 두손으로 잡고... 정말 신기하고 너무나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그리고 훌쩍 커버린 다현이를 보면서 한편으로는 겁이 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금방금방 커버리는구나... 하면서... 허긴, 다현이가 요즘 부쩍 많이 자랐습니다. 말도 많이 할려고 하고 키도 큰 것 같습니다. 이녀석, 언젠가는 '나한테 해준게 뭐가 있냐'고 하면서 엄마아빠한테 데들겠죠? 그게 인생인가 봅니다. 다현이를 키우면서 저또한 인생을 다시 배우고 있습니다. 저를 키우기 위해서 어머니, 어버지께서 얼마나 힘드셨을까... 하는 생각을.. 더보기
생후274일-다현이가 9개월이 되었습니다. ^^ 다현이가 오늘로 딱 9개월이 되었습니다. 사진 함 보세요~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죠~ ^^ 근데 요즘 자꾸 잡고 일어서다가 얼굴부터 넘어져서 얼굴이 성한 날이 별로 없답니다. 에휴... ^^ 그래도 그 미모야 어디 가겠습니까? ㅎㅎㅎ 다현이를 사이에 두고 엄마, 아빠가 뽀뽀를 했답니다. 뽀뽀하는데 다현이가 저를 봐서 다현이와 가볍게 키스까지... ^^; 가슴이 두근두근~ *^^* 우리 다현이 정말 이쁘죠? 요즘 다현이를 보면 청순하기 까지 하다니깐요~ ^^ 그럼 무럭무럭 커나가는 우리 다현이 사진 즐감하세요~~~ 처녀 총각은 언능 시집 장가 가시구요~ 부러우면 지는거 아시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