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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들

e-북 리더인 킨들과 아이패드는 전용단말기대 다용도단말기의 싸움 아이패드가 e-북 리더기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히면서 킨들과의 경쟁이 불가피해졌다. 아마존 킨들은 e-북 전용 리더로서의 기능 향상과 저가정책을 내세워 애플 아이패드에 대항하고 있다. 또한 킨들은 실제 도서를 읽는 듯한 느낌을 재현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하지만 인터넷서핑, 동영상 시청, e-북 리더 기능을 복합적으로 제공하는 아이패드에 고전이 예상된다. Change Wave Research 조사에 따르면 아이패드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은 인터넷 서핑이 83%로 가장 높게 나타났지만 e-북 읽기도 33%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출처: Change Wave Research, 2010. 6. 특히 아이패드는 콘텐츠와 단말기가 결합되는 e-북 리더기 시장에서 새로운 유형의 시장을 형성해 나가고.. 더보기
애플 아이패드 e-북의 새로운 유형 제시 애플 아이패드가 e-북 리더기로써 새로운 유형을 제시하고 있다. 컬러 지원과 웹 접속이 가능한 아이패드의 e-북 기능은 비디오, 오디오의 상호작용이 가능하며, '첨단 e-북, 멀티미디어 e-북, 교차미디어 e-북' 등으로 불리고 있다. 교과서 출판사는 비디오, 양방향 테스트, 연구보고서 링크가 가능한 e-북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Lonely Planet 같은 여행 전문 출판사는 인쇄 도서보다 더 많은 정보와 더 보기 쉬운 e-북을 출시중이라고 한다. 이와 같이 애플 아이패드가 새로운 개념의 e-북을 제시하면서 e-북 단말기 시장에서 아마존 킨들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물론 아직까지는 아마존 킨들이 압도적으로 우세한 상황이지만 애플 아이패드의 강력한 도전에 아마존 킨들도 흔들리는 양상이다. 사실 우리.. 더보기
아마존의 e-북 판매량이 양장본 판매량 앞지르기 시작! 아마존이 e-북 리더기 킨들(Kindle)을 발표한지 채 3년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2010년 2분기에 아마존의 e-북 판매랑이 처음으로 양장본 판매량을 앞질렀다고 발표했다. 아마존은 향후 1년 이내에 e-북이 페이퍼북 판매량을 넘어설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e-북의 급속한 성장 배경의 하나로 애플 아이패드가 새로운 유형의 e-북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도 꼽고 있다. 앞으로 e-북 리더기 시장에서 아마존 킨들과 애플 아이패드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대목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e-북이 그렇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앞으로 우리나라의 e-북 시장이 어떻게 변하게 될지 관심을 갖고 지켜볼 일이다. [미국 소비자들의 e-북 리더기를 통한 콘텐츠 이용 현황] 출처: Chang..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