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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콘텐츠에 이렇게 큰 광고를 넣어도 괜찮은 건가? 카카오스토리는 중장년층이 많이 쓰는 대한민국 토종 SNS다. 밴드 사용자가 많아지면서 카카오스토리 사용자수는 줄어들고 있기는 하지만 중장년층은 여전히 많이 이용하고 있다. 그렇다 보니 그러한 중장년층을 겨냥한 홍보를 위해서는 카카오스토리를 즐겨 이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왜냐하면 읽으면좋은글 앱과 행복한 하루 앱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좋은글이나 명언은 중장년층에게 인기있는 주제여서 홍보 효과가 좋다. 그런데 몇개월 전, 카카오스토리 UI에 변화가 있었다. 링크를 넣으면 나오는 썸네일 바로 아래에 광고가 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홍보 효과가 나오기 위해서는 링크 썸네일이 크게 보여야 하는데 그것보다 큰 광고가 나오니 홍보 효과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한마디로 광고가 콘텐츠와 공감, 댓글 사이에 끼어든 것.. 더보기
플랫폼 중립성 측면에서 선탑재앱이 논란이 되는 이유는? 스마트폰 플랫폼에서 선탑재앱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한마디로 선탑재앱이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것!그렇다면 플랫폼 중립성 측면에서 선탑재앱이 논란이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스마트폰이 현대인들의 필수품이 되면서 이제는 인간의 삶에서 떼어 놓을 수 없는 디지털 문명의 핵심 이기(利器)가 되었다. 이제는 혼자 밥 먹고 술 마실 때도 외롭지 않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외롭거나 심심할 뜸도 없다. 내 몸에서 반경 1m 밖으로 떨어지기만 해도 불안해 하는 현대인들에게 문명의 이기 스마트폰은 없어서는 안될 존재이다.특히 실시간으로 부동산 매물도 알아보고, 할인 쿠폰도 받고, 항공권도 저렴하게 구입하는 등 경제적 이득을 얻고 있으며, 스마트폰으로 업무도 보고 있기 때문에 현대인들의 경제활동에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가 되었.. 더보기
위챗을 닮아가는 카카오톡! 소상공인에게 아주 유용한 오픈채팅 홈 기능 선보여 카카오톡이 PC버전이 업데이트되고 오픈카톡 등이 업데이트되었다. PC버전에서는 톡게시판에 글을 남길 수 있게 되었다. 사실 톡게시판이 있는지도 이번 공지를 보고 알게 되었다. 나름 유용한 기능인 것 같기는 하지만 워낙 톡보내는 일에 익숙하다 보니 얼마나 많이 쓰게 될런지는 모르겠다. 그리고 오픈채팅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기업이나 소상공인들이 많이 쓰는 기능이 바로 오픈채팅이다. 옐로아이디보다 간편하고 만들기도 쉬워서 유용하게 사용하는 기능이다. 그런데 이 오픈채팅이 점점 기업의 대고객 상담이 편리하도록 진화하고 있다. 오픈채팅 홈이 출시되면서 이제는 기업 홈페이지 기능까지도 가능하게 된 것이다. 오픈채팅 홈을 보니 위챗과 흡사한 부분을 볼 수 있다. 뭐.. 하늘아래 새로운 것은 없기 때문에 베낀다고 해.. 더보기
그러고보면 네이트온이 정말 어마어마한 시장을 놓친거다! 요즘 네이버도 그렇고 다음카카오도 그렇고 스마트폰 메신저 사업이 핵심 사업이 되어 가고 있다. PC중심에서 이제는 모바일중심으로 사업 자체가 개편되고 있는 것이다. 네이버는 얼마전 실적 발표에서 라인 서비스를 통해 급성장한 해외 매출을 발표하기도 했다. 다음카카오 또한 카카오톡이 사업의 중심임에는 이견의 여지가 없다. 그런데 오늘 네이트온을 쓸 일이 있어서 접속해 보았다. UI 자체는 10년전이나 별반 달라지지 않은 것 같다. 조금 세련되어 지기는 했지만 기본적인 UI는 별반 달라지지 않았다. 한가지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이전 메시지' 보기 기능이다. 대화창을 열면 '이전 메시지' 메뉴가 있다. 이걸 클릭하면 예전에 주고 받았던 메시지가 나타난다. 사실 카카오톡과 네이트온의 운명을 바꾼 부분이 바로 이.. 더보기
데이터요금제 시대, 카카오톡은 더이상 공짜가 아니다! 통신사들이 음성통화 중심 요금제에서 데이터 중심 요금제로 바꾸면서 통신사와 콘텐츠 제공자의 위치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한마디로 상전벽해할 만한 일들이다. 아무리 그래도 스마트폰도 전화기인데, 전화는 공짜로 이용하고 부가서비스를 돈내고 쓴단 말인가? 어떻게 이런 세상이 가능할까? 결국 카카오톡은 더이상 공짜가 아닌게 되었다. 오히려 음성과 문자가 공짜로 제공된다. 3년전만 해도 감히 상상도 못할 일이다. 카카오톡이 무료 문자메시지라는 컨셉으로 시장을 석권하자 통신사는 카카오톡을 죽이기 위해 혈안이 되었었다. 카카오톡 비스무리한 서비스들을 만들어 내놓기도 했다. 하지만 이미 카카오톡을 쓰기 시작한 소비자들은 쉽게 움직이지 않았고, 국내에서는 카카오톡의 독주를 막을 자가 없게 되었다. 통신사 입장에서 생각해.. 더보기
사이버망명? 도대체 누가 만들어낸 말인가? 최근 사이버망명이라는 말이 우후죽순처럼 번지고 있다. 유행처럼 말이다. 사이버망명이란 박근혜 대통령의 사이버 허위사실유포에 대해 사이버 검열을 강화한다고 발표하자 검열 가능성이 있는 국내 메신저나 SNS가 아닌 해외에 서버를 둔 해외 메신저나 SNS로 이동하는 것을 의미한다. 한마디로 카카오톡을 버리고 텔레그램과 같이 외국에 서버를 둔 메신저 서비스로 이동하는 것을 말한다. 노동당 부대표 카카오톡 압수수색 등으로 카카오톡에 대한 불안이 가중되고 있으며 많은 국내 사용자들이 카카오톡을 버리고 모든 대화내용을 암호화하는 등 강력한 보안을 자랑하는 텔레그램(telegram)으로 급속하게 이동하고 있으며 '사이버망명'의 대표적인 서비스로 부각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못살겠다며 이민을 이야기하던 사람들이 실제 행.. 더보기
모바일 메신저 금융 시장이 폭발하나? 온라인 생태계가, 아니 우리네 라이프 스타일 자체가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급격하게 재편되면서 모바일 메신저는 새로운 소통 수단으로 가장 각광받고 있는 분야다. 이렇게 어떤 분야가 각광받게 되면 거기에 온라인 마케터들이 모이고, 커머스가 붙고 금융이 붙기 시작한다. 역시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는 법이기에 기존의 것들과 융합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탄생하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모바일 메신저 시장은 앞으로 커머스와 금융의 싸움이 전개될 수밖에 없다. 다음카카오에서 카카오톡을 통한 커머스 모델을 발표하기도 했는데, 이제는 금융쪽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모습니다. 사실 휴대폰이 갖고 있는 특징을 생각해 보면 금융이 가장 이상적인 비즈니스 모델임에는 분명해 보인다. 자신을 인증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더보기
다음카카오가 O2O(Online to Offline) 비즈니스에 뛰어 든다! 다음과 카카오가 합병을 선언한 이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었는데, 그들의 첫 프로젝트가 O2O(Online to Offline) 비즈니스로 밝혀졌다.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의 최강자인 카카오톡에 다음이 가진 방ㄷ한 지역 데이터, 지도 서비스를 붙이는 방식으로 오프라인 상권을 온라인으로 끌어들인다는 전략이다. O2O(Online to Offline)는 스마트폰과 모바일 메신저 등장으로 주목받는 새로운 트렌드다. 오프라인 상점 마케팅을 온라인으로 돕는 모든 활동을 말한다. 오프라인 상점이 메신저에 비즈니스 계정을 만들고 고객에게 매장 정보와 할인 쿠폰을 전송한다.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인근 상점 정보를 보낼 수도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본 물건이 마음에 든다면 곧바로 결제.. 더보기
다음의 카카오 흡수합병! 플랫폼의 혁신은 멈추는가? 모바일 플랫폼의 절대 강자인 카카오가 다음의 품에 안겼다. 다음과 카카오는 합병 계약을 체결하고 통합법인 '다음카카오'를 출범한다. 표면적으로는 카카오가 보유한 뛰어난 모바일 플랫폼, 다음이 보유한 국내 모바일 광고 플랫폼과 검색광고 네트워크 등 마케팅 플랫폼을 기반으로 향후 모바일 사업에 추진력과 발판을 확보하게 되었고,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트렌드에 신속히 대응, IT-모바일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게 됐다고 할 수 있다. 또한 표면적으로는 다음이 카카오를 흡수합병했다 할 수 있으나 실상을 들여다 보면 카카오의 우회상장 모양새이기는 하다. 대단하다 카카오! 다음을 집어 삼키다니! 표면적으로는 그렇다는 이야기다. 웹 기반의 다음과 앱 기반의 카카오가 만나면서 당연히 시너지 효과는 있을 것이.. 더보기
페이스북이 영원할 것 같다고? 벌써 붕괴 조짐이 보이는데도? 지금까지의 페이스북 성장세는 한마디로 거칠 것이 없었다. 전세계 10억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한지 오래이며, 국내 회원만 해도 1,000만명을 넘어서면서 대한민국 인터넷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미국에서는 상장까지 하면서 창업자인 마크 주컵버그는 거부의 반열에 올라섰으며 사업 자금도 넉넉히 마련된 상태다. 좋아요 버튼이나 소셜 댓글 등의 소셜 플러그인 기능도 페이스북의 성장에 큰 힘이 되었다. 전세계의 수많은 웹문서들이 페이스북과 연결되어 있다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이러한 소셜 플러그인은 페이스북 왕국을 지탱하는 가장 큰 무기이기도 하다. 게다가 요즘 웹사이트들을 보면 어딜 거나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소셜 플랫폼 공유 버튼이 장착되어 있다. 없으면 허전할 정도다. 한마디로 페이스북은 세계 최대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