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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중소기업의 소셜커머스 활용 전략은? 최근 우리 사회에 생활 밀착형 소셜커머스가 등장하면서 소비자의 구매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 소셜커머스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의 업소들이 서비스를 반값에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은 소셜커머스를 통해 지역 업소의 서비스 이용권(쿠폰)을 공동구매 방식으로 싸게 구매하여 이용한다. 이제 친구를 만날 때도, 데이트를 할 때도, 외식을 할 때도 소셜커머스의 할인쿠폰을 제일 먼저 검색해보는 세상이 되었다. 2012년 소셜커머스 시장규모는 8,000억 원 에서 1조 원 규모로 예상된다. 2010년 국내 소셜커머스 시장규모가 600억 원 가량 이었던 점을 감안해 본다면 엄청난 성장세다. 전통적인 유통채널의 강자인 홈쇼핑의 2011년 시장규모가 9조 원 대로 예상되고 있는데, 그렇다면 소셜커머스 시장규모가.. 더보기
소셜미디어 도입은 기업문화를 혁신하는 일! 많은 기업에서 소셜미디어를 도입하고 있으며 준비하고 있다. 특히 대외적인 소셜미디어뿐만 아니라 사내 임직원 전용 소셜미디어도 활발히 도입하고 있다. 사실 대외적인 소셜미디어는 마케팅적으로 활용하기도 하고 하나의 미디어가 되어 기업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채널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이미 많은 기업에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사내 임직원 전용 소셜미디어의 도입은 그리 활발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사내 소셜미디어를 운영할 정도의 여력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분명 대기업 정도는 되어야 사내 소셜미디어를 도입해서 운영해 나갈 수 있을 지도 모른다.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사내 커뮤니티를 위해서 카페를 이용하거나 페이스북 그룹을 이용할 수도 있다. 이런 식으로 중소기업은 소규모로 활용이 가능하겠지만 .. 더보기
기업의 소셜미디어 도입은 작게 시작하라! 많은 기업들이 소셜미디어를 도입했거나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제대로 된 전략을 수립하고 도입하는 사례는 많지 않다. 특히 중견기업,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우선 오픈하고 보자라는 생각으로 무리해서 소셜미디어를 도입하게 된다. 하지만 소셜미디어는 작게 시작하는 것이 좋다. 한마디로 소셜미디어를 도입한다고 거창하게 팀부터 꾸리고 많은 예산을 받아 모양새 좋게 시작한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다. 소셜미디어를 시작한다고 해서 효과가 바로 나타나지는 않는다. 분명 장기전인데 처음부터 너무 큰 기대를 하게 만들어서는 안된다. 그렇게 되면 효과가 없다고 다른 부서의 견제를 받기 시작하게 될 것이다. 결국 어떻게든 성과를 만들어 내라는 상부의 통보를 받게 될 것이다. 여기까지 왔다면 다음 수순은 .. 더보기
이제 자영업자들도 페이스북 페이지에 관심을 갖어야 할 때! 페이스북 페이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페이스북을 배우는 시기를 지나 이제 비즈니스에 접목하기 위한 노력이 활발히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일주일이 멀다하고 페이스북 세미나가 개최되고 있기도 하다. 대기업의 경우에는 발빠르게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하고 페이스북 마케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대기업의 뒤를 이어 이제 중소기업들이 페이스북 안으로 들어오고 있다. 페이스북 컨퍼런스나 세미나에 참석해보면 그 열기를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대기업, 중소기업보다 많은 숫자를 차지하는 자영업자들은 어떨까? 아직까지는 그냥 관망하고 있는 듯 하다. 강남에 작은 샵을 운영하는 클라이언트와 만나서 이야기를 하다 보니 관심은 있는데 선듯 투자하기가 겁난다고 했다. 그렇다... 분명 자영업자들도 페이스북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더보기
중소기업에서 소셜커머스를 도입하지 못하는 이유? 문제는 비즈니스를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 오랜 친구가 IT기기 액세서리 제조회사를 경영한다. 대기업에 납품하는 수준이 아니라 브랜드까지 갖고 있다. 그 친구를 3월 26일, 토요일에 만났다. 얼마전에 출간한 를 건네 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런데 대뜸 그거 하면 매출이 얼마나 올라갈까? 하는 거다. 사실 나는 그 친구가 무슨 제품을 만들고 있는지도 모르는 상황이었고... 그 친구 말이, 자기네 같은 작은 중소기업은 '매출이 얼마 신장될 것이다!' 라는 형태로 제시를 해줘야 움직일 수 있다고 한다. 말문이 막히더군... 그래서 중소기업에서 소셜커머스에 진출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소셜커머스를 담당하는 직원 한명 채용하는 것도 확실한 ROI가 없으면 힘들다는 이야기다. 주 업무가 따로 있는 직원에게 트위터, 페이스북으로 홍보좀 하라고 한다고.. 더보기
회사에서 ISO 9001 사후심사를 받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ISO 9001을 취득한 것은 2008년입니다. 매년 사후심사를 받고 있는데, 오늘 그 두번째 사후심사를 받고 있습니다. 심사라기 보다는 거의 컨설팅 수준이랄까~ ㅎㅎ 사실 ISO 9001의 품질경영 매뉴얼 대로 지키면서 운영되는 회사가 얼마나 될까요? 거의 없을 겁니다. 그저 ISO 9001 인증마크가 필요해서 취득했을 겁니다. 하지만 오늘 심사를 받다 보니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진짜 ISO 9001 품질경영 매뉴얼 처럼만 회사가 운영된다면 진짜 체계적으로 운영되겠구나... 하는 생각... 하지만 역시 경영자의 마인드가 정말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영자의 확고한 의지가 없다면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어찌보면 한달 벌어 한달 먹고 사는 중소기업에게 ISO 9001은 맞지 않을 수 있습.. 더보기
제1회 중소기업 IT&Security 컨퍼런스, 키워드는 스마트폰, 클라우드, 보안 중소기업청에서 주최하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서 주관한 '제1회 중소기업 IT & Security 컨퍼런스'에 다녀왔다. 컨퍼런스의 핵심 키워드는 '스마트폰', '클라우드', '보안' 이었다. 역시나 컨퍼런스에서 웹 서비스 부분은 빠져 있었다. IT를 활용해서 새로운 서비스나 사업모델을 만들어내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진 것이 아니라 IT를 도입해서 어떻게 하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지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것이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오피스', 모바일 오피스를 하기 위한 '클라우드 컴퓨팅', 스마트폰으로 업무를 함으로써 발생하게 되는 '보안'에 대한 문제들... 이게 컨퍼런스의 핵심이었다. 역시나 교수님들은 원론적인 이야기와 주제와 맞지 않는 이야기들을 하시다가 가셨고, 안철수연구소, 인포섹, 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