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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K팝스타5가 재미없어진 이유 K팝스타는 오래전부터 즐겨보던 프로그램이다. 시즌1부터 거의 매 시즌을 즐겁게 보아왔다. 그런데 최근에 시작한 K팝스타 시즌5를 보면서 이렇다할 재미를 못느끼고 있다. 지난 시즌만 해도 정승환, 박윤하를 좋아했었고 꼭 챙겨보던 프로그램이다. 사실 시즌마다 좋아하는 참가자가 생기고 응원하는 맛에 계속 챙겨보게 되었던 것 같다. 그런데 이번 시즌은 이렇다할 응원할 참가자가 없다. 왜 그럴까? 아무래도 획일화된 심사기준이 가장 큰 몫을 차지하는 것 같다. 특히 박진영의 심사기준이 절대적이다. 말하는 듯이 노래 부르고, 자기 목소리로 노래 부르고, 노래 가사에 심취해서 자기가 그 상황을 겪고 있는 듯이 불러야 감동이 온다는 둥 참으로 많은 이야기를 해왔다. 공기반 소리반은 차지하고라도 이러한 이야기를 시도때도 .. 더보기
U스타(UCC+스타)...21세기 문화코드? U스타(UCC+스타)가 온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UCC(이용자제작콘텐츠)를 통한 스타 마케팅과 UCC를 통한 스타 키우기가 연예 산업계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아예 UCC를 통해 공개 오디션을 진행, 신인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U스타가 표방하고 있는 21세기 문화코드가 앞으로 확산되고 확고히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인지 눈길을 끌고 있다.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미니홈피를 다시 볼 수 있을 까. 김희철은 지난 달 악플을 견디지 못하고 싸이월드내 미니홈피(www.cyworld.com/yuri9doo)를 닫았다. 지난 해 싸이월드에 개설된 연예인 미니홈피 가운데 가장 많은 1천665만6천68명의 방문객을 기록했지만, 지금은 없어진 상태. 그러나 어느정도 상처가 치유된다면, 한층 업그레이드.. 더보기
사업자가 생각하는 서비스와 소비자가 생각하는 서비스의 차이(GAP)! 사업자와 소비자는 서로 동상이몽~ ^^ 내가 서비스를 만들면서 항상 생각한다. 난 소비자의 입장에서... 네티즌의 입장에서 서비스를 기획해야해! 라고... 하지만 말뿐이라는 생각이 든다. 서비스를 기획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타성에 젖고, 사업자에게 유리한 서비스만 만들게 되기 때문이다. 서비스를 기획하면서 항상 자문해야 한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있는가? 사업자의 무사안일한 생각만으로 만들어진 무수한 사이트들!! 결국은 도산으로 이어진다. 아무도 찾질 않는데 버텨낼 수는 없다. 하지만, 아무도 서비스를 시작하기 전에는 예견하지 못한다. 최근 동영상 붐을 타고 동영상으로 오디션을 보게 하자는 생각이 발전하여 동영상 오디션 사이트들이 생겨나고 있다. 필자도 전 회사에서 멀티미디어 오디션 사이트를 만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