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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

이제 자영업자들도 페이스북 페이지에 관심을 갖어야 할 때! 페이스북 페이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페이스북을 배우는 시기를 지나 이제 비즈니스에 접목하기 위한 노력이 활발히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일주일이 멀다하고 페이스북 세미나가 개최되고 있기도 하다. 대기업의 경우에는 발빠르게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하고 페이스북 마케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대기업의 뒤를 이어 이제 중소기업들이 페이스북 안으로 들어오고 있다. 페이스북 컨퍼런스나 세미나에 참석해보면 그 열기를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대기업, 중소기업보다 많은 숫자를 차지하는 자영업자들은 어떨까? 아직까지는 그냥 관망하고 있는 듯 하다. 강남에 작은 샵을 운영하는 클라이언트와 만나서 이야기를 하다 보니 관심은 있는데 선듯 투자하기가 겁난다고 했다. 그렇다... 분명 자영업자들도 페이스북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더보기
소셜커머스 낙전수입 논란! 이제 수면위로 올라와야 할 때! 공동구매형 소셜커머스의 낙전수입은 얼마나 될까? 에서는 통상적으로 5% 내외라고 소개하고 있기는 하지만 업체들에서 낙전수입을 공개할리 만무하기 때문에 예상치일 수밖에 없다. 보통 상품권을 구매한 이후 사용하지 않고 유효기간이 만료되어 발생하는 낙전수입이 5% 정도 되기 때문에 추정을 해본 수치다. 그런데 낙전수입에 대한 기사가 등장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소셜커머스업체 T사와 반값할인 행사를 진행한 서울 강남 논현동의 한 카페는 2만8000원짜리 이용권을 64% 할인해 10000원에 판매했다. 수수료를 뗀 전체 판매액의 50%는 판매 직후 받았고, 25%는 한달 뒤 지불받았다. 나머지 25%부터는 아예 받지 못했다. 이용권을 구매한 25%가 카페에 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는 낙전으로 계산된다. 고객이 .. 더보기
공동구매형 소셜커머스, 원칙이 중요한가? 고객만족이 중요한가? 얼마전에 모 소셜커머스 사이트를 통해 서울대입구역 근처의 쌀국수집에 갔었다. 그곳은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지 않았는지 쿠폰번호, 이름, 쿠폰의 종류 등을 프린트하여 대조해서 쿠폰을 확인했다. 어차피 고객 입장에서는 약간 불편했지만 크게 상관할 일은 아니었다. 그런데 주문하면서 심기가 불편하기 시작했다. 시간으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오후 2시 전에 입장하게 되면 2,000원을 더 내야 한다는 것이다. 그때가 1시 반이었나.. 아무튼 심기가 좀 불편했다. 그리고 음료가 두잔 나오는데 모두 사이다라고 했다. 그래서 돈 더 내더라도 사이다 말고 오렌지쥬스로 달라고 했는데 거절 당했다. 쿠폰대로 이용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뭐... 맛은 괜찮았다. 서비스에 불만족하지도 않았다. 그런데 돌아오는 길에 기분이 영 좋지.. 더보기
'소셜미디어랩'에서 '소셜커머스'를 주제로 강연이 있었습니다. 2011년 4월 20일, 페이스북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그룹중 하나인 '소셜미디어랩' 세미나에서 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왔습니다. 참석하신 분들에게 책을 증정하는 형태의 세미나여서 참가비가 좀 비쌌습니다. 그래서 참석자가 없으면 어떻게 하나 걱정도 많이 했었는데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놀랐습니다. 저야 너무 기쁠 따름이었죠~ ^^ 백문이 불여일견! 그날의 열기를 사진으로 감상하시죠~ 주최측에서 사진을 너무 잘 찍어주셨네요! 그것도 이렇게나 많이... 고르기가 너무 힘들어서 다 올려봅니다. 지루하더라도 끝까지 함 봐주세요!! ㅎㅎ 사진 정말 많군요~ ㅎㅎㅎ 다들 를 갖고 계셔서인지 정말 뿌듯했습니다. 정말 좋은 자리 마련해준 '소셜미디어랩'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세미나에 참석.. 더보기
SKT도 그루폰코리아와 손잡고 소셜커머스 진출! SK텔레콤이 소셜커머스 업체 그루폰과 제휴해 15일부터 T멤버십 고객에게 제휴 브랜드 상품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소셜커머스 개념의 '초콜릿’서비스를 출시했다. 초콜릿은 T멤버십고객에게 멤버십 한도 차감 없이 제공되는 서비스로 제휴 브랜드의 상품, 서비스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한다. 초콜릿 서비스와 제휴한 브랜드는 식음료, 엔터테인먼트, 생활/여가, 여행 등 카테고리로 구성돼있으며 11번가, 도미노피자, 롯데호텔 등 유명 브랜드로 구성돼 있다. 초콜릿의 특징은 우선 최소 구매 수량이 채워져야만 할인 구매를 할 수 있는 일반 소셜커머스와는 달리 단 1명만 구매해도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구매 후 발송되는 문자 또는 이메일을 통해 고객이 '구매 확인’하는 절차를 도입하.. 더보기
[코스닥저널]에 소셜커머스 관련 칼럼을 기고하였습니다. 코스닥협회에서는 코스닥 등록기업 회원사간의 정보공유와 코스닥상장법인에 대한 홍보를 위하여 월간지 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회원사를 비롯해 기획재정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등의 증권유관기관과 증권사, 언론사, 대학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무료로 배부하고 있습니다. 소셜커머스의 기본 개념에 대해 3월에 기고한 글인데 4월 5일에 발간이 되었습니다. 의 저자로써 칼럼을 기고한 것입니다. 칼럼을 기고할 때마다 블로그에 올리고 여러분에게 알리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소중한 커리어 관리이자 삶에 대한 기록입니다. 그냥 재미있게 봐주시고 깜냥 윤상진이 요즘 이런 것도 하는구나 하면서 재미있게 봐주세요~~ ^^ 어차피 책에 있는 내용을 발췌한 것이니 글자가 잘 안보이시면 를 봐주시기 바랍니다. ^^ 더보기
영세 소셜커머스는 지역회원DB를 확보하는 것이 관건! 요즘 공동구매형 소셜커머스 상위업체들의 광고 경쟁이 뜨겁다. TV광고까지 하고 있는 세상이니 말 다했다. 그렇다고 영세 소셜커머스나 새롭게 소셜커머스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업체에서 막대한 돈을 써가면서 판촉을 할수도 없는 노릇이다. 이런 업체들에게 중요한 것이 바로 지역회원DB를 확보하는 것이다. 지역회원DB를 많이 확보해야 해당 지역의 딜이 진행되면 알릴 수 있다. 지역회원에게만 타겟팅하여 SMS나 이메일을 보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지역회원DB를 어떻게 모아야 할까? 보통 소셜커머스는 특정한 지역을 잡고 시작한다. 그렇다면 해당 지역을 타겟으로 한 광고를 진행하면 될 것 같다. 소셜커머스가 온라인 사이트라고 하여 온라인 광고만 생각할게 아니라는 의미다. 지역내에 플랜카드로 홍보할 수도 있.. 더보기
결국 소셜커머스 시장에 공정위가 개입하는건가? 공정거래위원회가 소셜커머스 시장에 개입할 것으로 보인다. 한때 공정거래위원회가 소셜커머스 업체들에게 환불규정과 약관 등을 수정하라고 지시했다고 보도되어서 혼선이 빚어 졌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당장은 아니어도 빠른 시일내에 공정거래위원회가 개입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공정위 관계자가 밝힌바로는 "최근 공정위 소비자정책국이 소셜커머스 업계에 대한 직권조사를 한 결과 소셜커머스 업체는 통신판매중개업자가 아니라 할인쿠폰이라는 상품을 파는 통신판매업자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한다. 또한 "아직 시정 명령을 내리지는 않았지만 소셜커머스 업체의 법적성격을 명확히 해 전자상거래소비자보호법상 소비자보호를 위한 의무를 이행해 나갈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http:.. 더보기
소셜커머스 할인쿠폰으로 이용한 업소에 불만이 더 많은 이유는? 얼마전 고우성PD가 진행하는 지식방송인 북포럼에 의 저자로써 출연했었다. 방송이 끝나고 여러가지 질문이 쏟아졌는데, 정말 소셜커머스에 대한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어떤 패널이 이런 질문을 했다. "소셜커머스 쿠폰을 이용해 레스토랑에 몇차례 갔는데 한번도 만족한 적이 없는데, 이것에 대한 대책은 없나요?" 흠... 솔직히 나는 소셜커머스 쿠폰을 이용했다가 불만족한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그냥 음식점에 가서 일반 사람처럼 시켜먹고 계산할때 쿠폰을 제시하면 되는데 왜 불만족함을 느껴야 하는가? 나는 성향의 차이인 것 같다라고 이야기를 해줬다. 예를 들면 이런 이야기가 있다. 무료 강의라고 해서 사람들이 좋아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오천원, 만원, 이만원 등등... 참가비를 어느 정도 받아야 강.. 더보기
중소기업에서 소셜커머스를 도입하지 못하는 이유? 문제는 비즈니스를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 오랜 친구가 IT기기 액세서리 제조회사를 경영한다. 대기업에 납품하는 수준이 아니라 브랜드까지 갖고 있다. 그 친구를 3월 26일, 토요일에 만났다. 얼마전에 출간한 를 건네 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런데 대뜸 그거 하면 매출이 얼마나 올라갈까? 하는 거다. 사실 나는 그 친구가 무슨 제품을 만들고 있는지도 모르는 상황이었고... 그 친구 말이, 자기네 같은 작은 중소기업은 '매출이 얼마 신장될 것이다!' 라는 형태로 제시를 해줘야 움직일 수 있다고 한다. 말문이 막히더군... 그래서 중소기업에서 소셜커머스에 진출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소셜커머스를 담당하는 직원 한명 채용하는 것도 확실한 ROI가 없으면 힘들다는 이야기다. 주 업무가 따로 있는 직원에게 트위터, 페이스북으로 홍보좀 하라고 한다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