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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웹

유튜브도 SNS? 네 맞습니다. 맞고요~~ 유튜브(www.youtube.com)는 세계 최대의 동영상 공유 사이트이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동영상 전문 포탈 사이트와는 조금 다른 점이 있다. 유튜브는 바로 소셜적인 요소를 최대한 가미하였고 여타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와 접목을 시도하고 있다. 어쩌면 유튜브는 처음 만들어질 때부터 소셜 적인 요소를 중요하게 생각한 서비스였다. 동영상을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많은 기능들을 제공했기 때문이다. 친구에게 이메일로 알리기 등이 좋은 예이다. 이제 유튜브를 보고 있으면 이게 단순히 동영상 공유 사이트를 넘어서 엄연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로 불려야 함을 느낄 수 있다. 유튜브는 소셜 동영상 서비스이다. 한마디로 동영상을 매개로 소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SNS인 것이다. 나의 유튜브 계정은 다음 URL로.. 더보기
SNS는 배우는 것이 아니라 이용하면서 알아가는 것이다. 요즘 SNS를 '배운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은 것 같다. 블로그 운영하는 방법을 교육해준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은 것 같다. 그런데 SNS가 과연 배우는 것일까? 아니, SNS가 배운다고 잘할 수 있는 것일까? SNS는 그냥 일종의 웹서비스일 뿐이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운영방법을 배워야 한다니... 물론 고급 기능이나 좀더 잘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라면 배울 수도 있겠지만 그것을 배운다라는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을까? 물론 나이 많으신 어르신이 컴퓨터나 웹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교육을 받아야 하겠지만... 최근 비즈니스 인맥 사이트인 링크나우(www.linknow.kr)를 중심으로 블로그, SNS 이용 강좌 등이 많이 있는 것 같다. 초기에는 대부분 무료로 운영되다가 요즘은 참가비로 만원 정도 받는 것.. 더보기
구글에게도 소셜은 어려워 세계의 웹을 장악하고 있는 구글에게도 어려운 것이 있다. 바로 '소셜' 페이스북의 'F8' 플랫품을 견제하겠다고 내세운 '오픈소셜'도 별다른 재미를 못보고 있으며 오히려 그사이 페이스북은 더욱 성장하고 있다. 구글이 페이스북에 대항하게 위해 준비하고 있다는 'Google Me' 역시나 페이스북의 행보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그럼 그 이유는 뭘까? 왜 구글은 '소셜'에 유독 약한 것일까? 그것은 바로 구글러들의 마인드와 태생적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구글은 복잡한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하는 페이지랭키를 통해 모든 웹사이트의 등급을 매긴이후 이것들을 검색결과로 보여준다. 모든 것을 기계화, 시스템화 하고 있는 것이다. 구글의 모든 서비스를 보면 사람의 개입을 최소화하면서 운영이 가능하도록.. 더보기
구글과 페이스북의 본격적인 전쟁 시작! 과연 그 승자는? Fortune에 따르면 구글은 페이스북을 견제하기 위해 유사한 형태의 SNS인 'Google Me'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페이스북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제휴하여 검색 기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웹을 이끌고 있는 두 공룡 기업이 서로의 영역을 탐하고 있는 양상이다. 사실 구글(www.google.com)은 '구글 버즈(Google Buzz)'를 오픈하면서 페이스북을 어느 정도 견제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었다. 하지만 구글 버즈는 기대에 훨씬 못미치는 성과를 내고 있다. 이에 페이스북은 견제할 수 있도록 그와 유사한 형태의 SNS를 직접 만들기로 한 것이다. 아직 베일에 싸여 있기 때문에 그 실체를 가름하기는 쉽지 않겠지만 구글이 '소셜'에 관심을 갖는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소셜'이 현재 웹의 대세임.. 더보기
착한소비, 당신의 선택은? 우리가 무심코 마시는 커피에서 무슨 일들이 벌어지고 있을까? '식량전쟁'의 저자 라즈 파텔(Raj Patel)의 주장에 따르면,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식품기업 네슬레(Nestle)가 판매하는 커피의 시장가격은 kg당 평균 26달러이고, 원산지 커피의 매매가격은 kg당 14센트에 불과하다고 한다. 가격차이가 무려 185배가 넘는다. 에티오피아에서 커피 원두를 전량 수입, 판매하는 한 전문업체의 경우, 커피 농장에서 원두 1kg를 약 300원에 사들여 전 세계 매장에서 평균 25만 원에 판매한다는 통계자료가 나와 있다. 다른 생산요소의 투입이 있었다 하더라도 무려 830배의 폭리를 취하고 있는 셈이다. 에티오피아에는 1500만 명의 커피 노동자들이 있고, 이들 중 대부분이 하루 1달러 미만의 임금을 받.. 더보기
실속은 페이스북, 그들의 행보가 주목받는 이유는 바로 실속 때문 시장 조사업체 컴스코어에 따르면 페이스북이 지난 1분기 전체 배너광고의 16.2%를 차지하면서 야후, MS를 제치고 1위에 올라섰다고 한다. 대표적인 SNS인 페이스북이 높은 유치 실적을 올린 것은 방문자들이 비교적 긴 시간을 사이트에 머물면서 더 많은 페이지를 보여주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4월 미국 디스플레이 광고 시장에서 페이스북은 20%의 점유율을 보임으로써 전년 동기 2%에서 10배 이상 급성장하는 등 광고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트위터가 세간의 이슈이지만 정작 돈은 페이스북이 벌고 있는 것이다. 실속을 챙기는 페이스북! 그래서 더 무섭다! SNS의 장점은 회원이 무엇에 관심이 있고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SNS에 빠지다 보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사이.. 더보기
가벼운 블로그 글쓰기로 블로그에 대한 스트레스를 날려버렸습니다. ^^ 블로그가 일이 되어서는 안된다! 블로그로 스트레스를 받아서는 안된다! 네... 맞습니다. 얼마전에 올린 글에서 이야기했듯이 가볍게 글을 쓰겠다고 맘으로 블로그에 글을 쓰기 시작하니 글도 잘 써지는 것 같고 제 생각을 보다 쉽게, 요점만 제대로 전달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초심으로 돌아가 가벼운 블로그 글쓰기가 필요한 시점: http://ggamnyang.com/643) 이제 3월도 거의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 2010년의 4분의 1이 지나가는 것이지요... 2010년에 제가 하고자 하는 일들을 얼마나 제대로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 이제 시작입니다! 결실을 맺어야 할 때가 된거죠! 저는 중요한 일들이 있을 때마다 블로그에 글을 쓰고 다짐을 했었는데요... 제가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 작성한 .. 더보기
트위터를 확장한 구글 버즈! 짝퉁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구글에서 최신소식, 사진, 비디오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SNS인 구글 버즈(buzz.google.com)를 오픈했다. 한마디로 트위터에서 Following 하는 사람들과 대화하는 방식을 지메일을 통해 이메일로 대화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거기다가 구글이 갖고 있는 다양한 서비스와 접목하여 많은 기능들을 구현하였다. 트위터처럼 최신소식을 전달하는 것에 추가로 사진, 비디오 등을 공유하고 이야기할 수 있도록 기능이 확장된 것이다. 거기다가 구글맵까지도 연동할 계획이라고... 물론 트위터도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하여 사진, 비디오 등을 공유할 수 있지만 외부 서비스와 연동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구글처럼 파괴력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구글 버즈는 어쩔 수 없는 트위터의 짝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