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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상업화

이승기는 되고 블로거는 안되고? 별 생각없이 TV를 보다가 이승기를 모델로 기용한 냉장고 광고를 보게 되었다. 그런데 문득 '저 광고모델을 보고 상품을 사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말그래도 광고모델인 스타가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할 수 있다.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이승기보다는 김연아 효과가 더 탁월할 것이다. 김연아가 광고하는 제품은 무조건 사고 본다는 아저씨 팬도 있으니 말이다. 어떤 광고모델을 기용해서 매출이 몇 퍼센트가 뛰었다는 식의 기사도 자주 접하게 되는데 말그대로 스타의 파워라 할 수 있다. 물론 스타와 제품의 이미지가 맞아 떨어져야 하겠지만 말이다. 그런데 왜 블로거의 광고는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고 있을까? 분명 똑같은 광고를 하는 것인데 말이다. 물론 스타와 블로거를 직접적.. 더보기
블로그 상업화에 대한 우려! 하지만 마녀사냥은 금물! 며칠전 아내가 큰 사건이 터졌다고 호들갑을 떨었다. 베비로즈라고 하는 와이프로거가 판매한 제품에 문제가 있어서 네이버가 시끄럽다는 것이다. 나는 내일 아니니 별일 아니라는 투로 이야기했다. 블로그를 통해 돈 버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 에서는 문성실의 공동구매를 소셜커머스의 한 형태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그만큼 블로그를 통한 공동구매가 비난받을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물론 하자가 있는 제품이었다면 사정은 달라지겠지만... 그런데 조용히 묻힐줄 알았던 사건이 신문에 나오더니 공중파 방송에까지 소개되었다. 안그래도 얼마전에는 맛집 블로거의 휑포에 대한 글이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 이번엔 공동구매까지 문제가 된 것이다. 베비로즈의 블로그에 들어가보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