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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문재인 대통령님, 나라다운 나라 만들어 주세요!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이 대통령으로 당선되셨습니다. 문재인님의 대통령 당선을 감축드립니다. 이번만큼 간절한 마음으로 투표했던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투표지 잉크가 다른 곳에 묻을 까봐 바람으로 말려서 넣었습니다. 나의 소중한 한 표가 꼭 문재인에게 닿기를 바랐습니다. 나라다운 나라, 나라다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주세요! 상식이 통하는 나라 만들어 주세요! 많이 힘드실 겁니다. 그리고 아마도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저버릴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당연한 일이겠죠.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을 테니까요. 다만 한가지 약속드리고 싶은 것은 노무현 대통령 때처럼 외면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모두가 노무현 탓을 하면서 외면할때 저도 외면했었습니다. 지나고 보니 후회가 많습니다. 뽑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대통령.. 더보기
문재인 후보 지지를 선언합니다! 촛불 민심이 이끌어낸 제9대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합니다. 이번 대선은 그 어느때보다도 변화와 혁신에 대한 열망이 뜨겁습니다. 여러 후보를 검증해 보았지만 저는 문재인에게 희망을 걸어보겠습니다. 사람을 판단하는데 있어서 그 사람이 걸어온 길을 보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문재인 후보는 그 어느 누구보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습니다. 그리고 노무현 정권에서 실패를 경험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반드시 적폐청산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다음 동영상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오랜 친구인 문재인 후보를 소개하는 동영상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이렇게 문재인을 높게 평가하는데, 더 이상의 의심은 필요치 않습니다. 정치인들은 그 나물에 그 밥이라 생각했습니다. 그게 맞을지 모릅니다. 그래야.. 더보기
젊은이들이 정치를 혐오하고 관심을 안가지는 이유는 싸우는 정치인들 때문 젊은이들이 정치를 혐오하고 정치에 관심을 안가지는 이유는 치고 박고 싸우는 정치인들 때문이다. 젊은 층의 정치혐오는 오래된 이야기다. 하지만 원래 그렇지는 않았다. 어쩌면 젊은 층들이 정치를 혁신해 왔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학생들의 학생운동(데모)가 사라진 요즘은 상상하기 조차 힘든 일이 되어 버렸다. 생각해 보면 4.19혁명도 그렇고, 6.29선언을 이끌어 낸 것도 젊은이들이었다. 이렇게 피와 땀으로 혁명을 이끌어 내면 이제 기성 정치인들이 바통터치를 한다. 그리고 또다시 구태정치를 하기 시작한다. 역사의 쳇바퀴가 돌고 있는 셈이다. 죽쒀서 개주나? 피는 민중이 흘리고 권력은 기성 정치인들이 가져간다. 그런데 이렇게 바뀐 정권이 별반 다르지 않다. 지금까지 이렇게 흘러왔었다. 그 나물에 그 밥이라는.. 더보기
1219 대선, SNS 민심이 전체 국민의 목소리일 수는 없었다! 12월 19일,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뽑는 대선이었다. 모두가 투표장으로 향했고, 페이스북, 트위터에서는 투표 인증 사진이 줄을 이었다. 솔직히 안철수의 사퇴로 누구를 지지해야 할지 난감하기는 했지만 나의 선택은 문재인이 될 수밖에 없었다. (나또한 둘째 승후를 안고 투표 인증 샷을 찍어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공유했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공중파 방송사에서도 투표 인증 샷을 보내면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재해 주었다. 실시간으로 투표율을 보여줌으로써 보다 많은 사람들이 투표를 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중간 중간 투표율을 보면서 누구나 전율을 했을 것이다. 역대 최고의 투표율이었기 때문이다. (18대 대선 투표율 /연합뉴스) 바꾸고자 하는 열망이 가득했기 때문이라 생각했다! 당연히 정권교체를 희망하는 수많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