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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소셜

국내 소셜커머스 시장 진단과 2012년 전망 깜냥 윤상진은 '소셜커머스,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그루폰 스토리'의 저자로써 2011년 소셜커머스 시장을 진단해보고 2012년 소셜커머스 시장을 전망해 보고자 한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소셜커머스 관련 서적을 2권 이상 집필한 소셜커머스 전문가이기도 하다. 2010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공동구매형소셜커머스(이하 '소셜커머스')가 2011년에도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소셜커머스는 지역상권을 온라인으로 끌어들이면서 수많은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바꿔가고 있으며 새로운 소비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제는 데이트를 할 때도, 친구를 만날 때도, 외식을 할 때도 소셜커머스를 먼저 검색해보는 시대가 되었다. 2011년 소셜커머스 시장규모는 8,000억 원 에서 1조 원 규모로 예상된다... 더보기
소셜커머스 거품이 빠지고 있다? 소셜커머스의 거품이 빠지고 있다는 기사가 나오기 시작했다. 외신에 따르면 그루폰과 리빙소셜의 방문자 수는 지난 7월 이후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구글이후 최고의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찬사를 받던 그루폰이 이지경이 될지 누가 알았단 말인가? 그루폰은 올 1분기 약 1억 5000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했고, 최근 중국지사 직원 400여명을 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만큼 재정이 악화되고 있다는 이야기다. 글로벌 소셜커머스 시장이 침체되고 있다면 국내는 어떨까? 국내도 엄청난 광고 전쟁이 진정되고 있는 양상이다. 이제는 그동안 광고를 통해 모은 회원을 기반으로 딜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엄청난 광고비를 쏟아부었으니 최소 3~5백만명 수준의 회원을 확보했을 것이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예상치... 이정도의 회원.. 더보기
그루폰과 리빙소셜, 결국 우리나라 소셜커머스 시장에서 재격돌하게 되는 것인가? 소셜커머스 글로벌 1위 기업인 그루폰코리아가 2011년 3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원조 소셜커머스인 그루폰의 한국 시장 진출은 국내 소셜커머스 업체들을 긴장시키기에 충분했다. (그루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얼마전에 출간된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로부터 5개월후... 이번에는 리빙소셜이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 그것도 국내 1위 기업인 티켓몬스터를 인수하면서 아주 화려하게 진출한다. 미국에서도 그루폰과 리빙소셜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데, 이제는 한국 시장에서 재격돌하게 된 것이다. 아직까지는 티켓몬스터의 매출규모가 월등하기 때문에 리빙소셜의 우위가 점쳐진다. 하지만 그루폰도 꾸준히 매출이 상승하고 있고 국내 인지도도 많이 올라갔기 때문에 싸움은 이제부터라 할 수 있다. 그동안은 티켓몬스터의 매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