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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파없이는 정치뿐만 아니라 사업도 성공할 수 없다! 얼마전 정재영이 주인공이었던 드라마에서 "계파없이 정치는 없다"라는 대사가 나온다.실제로 정치권에서는 수많은 계파가 나온다. 최근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안철수가 문재인과 대립각을 세우다가 탈당한 것도 이러한 계파 싸움인 것이다. 친박계니 비박계니 하는 것도 다 계파 싸움이다. 같은 당내에서도 계파 싸움은 치열하다. 이러한 계파 싸움을 통해 정당은 하나의 목소리를 만들어 나가기도 하니 잘못된 것만은 아니다. 그런데 정치뿐만 아니라 사업도 이러한 계파가 사업의 성공 여부에 굉장히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한마디로 혼자서 어떤 일을 해내기에는 무언가 한계가 있다는 이야기다.같은 업계 사람이든, 아니면 다양한 직군의 사람이든 간에 서로 모여서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나가는 과정이 필요하다.그러한 일을 해나가면.. 더보기
데이터요금제 시대, 카카오톡은 더이상 공짜가 아니다! 통신사들이 음성통화 중심 요금제에서 데이터 중심 요금제로 바꾸면서 통신사와 콘텐츠 제공자의 위치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한마디로 상전벽해할 만한 일들이다. 아무리 그래도 스마트폰도 전화기인데, 전화는 공짜로 이용하고 부가서비스를 돈내고 쓴단 말인가? 어떻게 이런 세상이 가능할까? 결국 카카오톡은 더이상 공짜가 아닌게 되었다. 오히려 음성과 문자가 공짜로 제공된다. 3년전만 해도 감히 상상도 못할 일이다. 카카오톡이 무료 문자메시지라는 컨셉으로 시장을 석권하자 통신사는 카카오톡을 죽이기 위해 혈안이 되었었다. 카카오톡 비스무리한 서비스들을 만들어 내놓기도 했다. 하지만 이미 카카오톡을 쓰기 시작한 소비자들은 쉽게 움직이지 않았고, 국내에서는 카카오톡의 독주를 막을 자가 없게 되었다. 통신사 입장에서 생각해.. 더보기
대한민국 최대의 다단계 조직은 00화재이다. 다단계, 네트워크마케팅, 피라미드... 먼나라의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의 현실속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야기들이다. 얼마전에 몇조 단위의 금융다단계로 사회가 발칵 뒤집힌 일이 있었다. 하지만 우리 사회에는 합법을 가장한 다단계 사업이 판을 치고 있다. 다단계라고 하는 안좋은 이미지의 이런 단어들이 가장 잘 어울리는 곳이 있다. 바로 금융사, 그중에서도 보험사이다. 물론 보험사가 누구를 가입시켰다고 커미션을 주지는 않는다. 보험사의 영업전략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 솔직히 가만히 있는데 누가 필요에 의해서 보험에 들겠는가? (물론 일부는 직접 찾아가서 들기도 하겠지만...) 하지만 가장 친한 가족이나 친구가 보험을 권유하게 되면 어쩔 수 없이 가입할 수 밖에 없게 된다. 뿌리칠 수 없는 그 무엇이 있기 때문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