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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글쓰기에 몰입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여라! 글을 쓴다. 블로그에 글을 쓰고, 칼럼을 쓰고, 책을 쓴다. 그런데 글쓰기에 온 정신을 몰입하기가 쉽지 않다. 너무 힘들다. 사실 모든 글쓰는 사람들은 비슷한 문제를 갖고 있을 것이다. 글을 쓸 마음가짐을 갖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 어떤 블로거는 6시간 정도 웹을 돌아다녀야만 글을 쓸 마음이 생긴다고 한다. 글을 쓸 주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글쓰기에 몰입하기 위해 시간을 소비하는 동안 돌발변수가 생길 확률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이제 글 좀 써볼까.. 하면 다현이가 잠에서 깨서 울거나, 와서 놀아달란다~ ㅎㅎ 아니면 손님이 찾아오거나, 나가야 할 일이 생기거나... 아무튼 글 좀 써볼라치면 왜이리 할일이 갑자기 많이 생기는지 모르겠다. 머피의 법칙이 생각날 정도다. 그래서 이제.. 더보기
글쓰기는 블로거와 작가에게 숙명과도 같은 것! 나는 글 쓰는 것을 좋아한다. 직업이 기획자이기 때문에 갖가지 기획서와 문서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업무중에도 글을 쓴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글쓰기를 좋아하지는 않는다. 업무와 글쓰기는 엄연히 다른 존재! 나는 블로그에 글을 쓰든, 책을 쓰든, 원고를 쓰든 내 머리속에 있는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것 자체를 좋아한다. 어쩌면 이와 같은 글쓰기가 블로거에게나 작가에게는 숙명과도 같은 것일지도 모른다. 어떤 블로거는 죽을때까지 블로그만 하다가 죽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한다. 결국 블로그를 한다는 것은 글을 쓴다는 것! 죽을때까지 글만 쓰다가 죽고 싶다는 이야기이다. 정보를 제공함으로해서 느끼는 만족감도 있겠지만 블로거나 작가는 글쓰는 것 자체를 즐기는 것 같다. 밤이 늦은 시각에 이렇게 블로그에 글.. 더보기
블로그 글쓰기의 기본은 신문 기사 읽기 - 신문은 정보 습득의 1차 정보원 기자는 지면이라는 한정된 공간안에서 기사를 작성해야 하지만 블로거는 블로그 공간이 허락하는 한 얼마든지 자유롭게 콘텐츠를 작성할 수 있다. 게다가 사진, 동영상 등을 자유자재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블로거가 기자보다 더 빠를 수는 없다. 전업블로거라면 취재를 다니거나 발표회, 기자간담회에 참석할 수 있을지 몰라도 대부분의 블로거는 다른 정보원으로부터 뉴스를 접하고 2차 생산된 뉴스를 블로그에 포스팅한다. 한마디로 기자보다 빠를수는 없지만 기자보다 더 심층적으로 다룰 수는 있다는 이야기다. 기사를 보면서 블로그에 쓸 꺼리를 찾을 수 있으며, 사유를 하다 보면 글쓸 아이템이 생각나게 마련이다. 아침마다 회사에 출근하면서 신문을 보다 보면 블로그에 쓰고 싶은 아이템이 하나씩 .. 더보기
초심으로 돌아가 가벼운 블로그 글쓰기가 필요한 시점 깜냥이의 웹2.0 이야기 블로그를 운영해온지 어언 3년 5개월.. 짧다면 짧은 기간이겠지만 내가 느끼기에는 기나긴 여정이었다. 설치형 블로그로 시작하여 티스토리에 둥지를 틀기까지...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 얼마전 블로그 포스트를 주제별로 정리하는 작업을 하였다. 마인드맵을 이용해서 주제별로 정리하여 출판을 해볼 생각으로... ^^ 출판이라고 하여 거창한 것은 아니다. 책을 써보고 싶다는 강한 열망에 사로 잡혀 되는데까지 준비를 해볼 생각이다. 블로그 포스트를 정리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 예전 포스트를 보면서 부끄럽기도 하고... 한편으론 '아, 내가 예전에 이런 생각을 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근데 좀 눈여겨 보다가 아주 특이한 현상을 발견하게 되었다. 오래전에 쓰여졌던 글들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