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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2.0

블로그와이드는 모든 이에게 열려 있는 뉴스 플랫폼 블로거라면.. 특히 티스토리 블로거라면.. 더 나아가 설치형 블로그 운영자라면 메타블로그인 블로그와이드를 알고 있을 것이다. 만약 모른다면 그건 필시 블로그를 제대로 파헤치지 않은 것이다. ㅋㅋ 웹2.0 시대를 대표하는 블로그, 그 블로그의 중심에 바로 메타블로그가 있었다. 과거에.. 씁쓸.. 메타블로그에 블로그 RSS를 등록해 놓으면 블로그 글들을 수집해 간다. 이렇게 수집한 글들을 한곳에 보여주는 것이다. 결국 블로그에서 현재 어떤 이슈가 부각되고 있는지 한눈에 알 수 있다. 이론적으로는.. 메타블로그와이드: http://meta.blogwide.kr/ 위 링크에서 블로그 RSS를 등록하게 되면 보다 많은 방문자를 유치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블로그와이드는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뉴스플랫폼으로 변신.. 더보기
요리의 맛은 어떤 레시피를 검색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웃지 못할 일이다. 요리를 해본 사람들은 공감할 것이다. 요리를 하기로 마음 먹게 되면 우선 검색을 하게 된다. "냉이 쑥 국"을 끌여 먹고 싶다면 해당 키워드를 검색을 해본다. 수많은 블로그에서 요리법을 소개하고 있다. 웹2.0 시대를 거치면서 이제는 자신의 정보를 공유하는데 거리낌이 없다. 맘 내키는데로 하나 찍어서 클릭해 본다. 음식 사진이 괜찮아 보이면 별다른 의심없이 오늘의 요리 레시피로 당첨! 정말 웃지 못할 일이다. 자! 이제부터 어느 듣보잡 블로그에서 소개하는데로 요리를 하기 시작한다. 결국 음식 맛은 그 레시피에 달려 있게 된다. 특히나 스마트폰, 태블릿PC 사용이 늘어 나면서 이제는 레시피를 끼고 요리하는 일이 다반사가 되었다. 요리책도 이제는 많이 보지 않는 다는 이야기! 이렇게 되다.. 더보기
기업 블로그나 홈페이지는 워드프레스가 대세 서울시청(www.seoul.go.kr) 홈페이지가 워드프레스로 만들어졌다면 믿겠는가? 믿어지지 않겠지만 사실이다. 게시판 형태의 홈페이지를 버리고 블로그 소프트웨어인 워드프레스를 기반으로 홈페이지를 꾸민 것이다. 정부 기관 홈페이지가 블로그 기반으로 만들어 지다니! 웹 2.0의 대표주자인 블로그가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 사실 워드프레스는 대한민국에서 생소한 소프트웨어다. 대한민국에서는 오래전부터 태터툴즈, 텍스트큐브 등의 설치형 블로그 소프트웨어가 자체적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워드프레스를 쓸 이유가 없었다. 하지만 최근들어 테터툴즈는 명맥이 끊겼고, 텍스트큐브는 구글에 인수된 이후 제대로 기능 개선이 되지 않고 있다. 국내 사용자들이 외면하기 시작하면서 워드프레스가 뜨고 있다. 워드프레스는 블로그뿐만 아.. 더보기
메타블로그 등록이 필요한 건 퍼스트드림 블로그 밖에 없나? 또다시 퍼스트드림과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내가 운영하는 메타블로그인 블로그와이드(www.blogwide.kr)에 퍼스트드림 블로그 등록이 쓰나미를 이루고 있다. 일전에도 퍼스트드림 블로그의 메타블로그 등록을 자제해달라는 글을 올린 적이 있다. (관련글: http://www.ggamnyang.com/773) 그런데 얼마전 블로그와이드를 새롭게 시작하면서 블로그 등록을 다시 받게 되었다. 그러면서 또다시 퍼스트드림 블로그의 등록이 급증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지금 퍼스트드림 블로그가 등록되는 즉시 블라인드 처리하고 있다. 퍼스트드림이 어떤 일을 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알고 싶지도 않다. 그런데 무차별적인 광고, 홍보글만 포스팅하는 퍼스트드림을 정상적인 블로그로 받아줄 수는 없다. 제발 부탁이다. 이제 더이상.. 더보기
구글은 실험을 마치고 다시 옛날의 구글로 돌아간 걸까? 메인화면에 덩그러니 놓여 있는 간결한 검색창만을 고수하던 구글(www.google.co.kr)은 예외적으로 한국에서 접속하는 메인화면에 블로그 글, 토픽, 들을 노출시켰었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네티즌이 구글을 굴복시켰다는 이야기도 공공연히 회자되기도 했다. 그런데 어제, 오늘 보니 구글이 예전의 메인화면으로 다시 돌아간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에서의 실험을 마치고 예전 구글로 돌아간 것일까? 구글이 대한민국 현지화를 시도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본래의 메인화면으로 돌아가 아쉬운 감이 없진 않다. 구글의 메인 화면 변화! 일시적인 것일까? 아니면 다시 오만한 구글로 돌아간 것일까? 더보기
나는 왜 웹 2.0을 고집하는가? '깜냥이의 웹2.0 이야기' 블로그를 시작하던 2006년은 '웹 2.0'과 'UCC'의 광풍이 대한민국을 뒤흔들고 있었다. 사실 처음 블로그를 열때는 웹 2.0에 대해 잘 알지도 못했고, 단지 동영상 업체에 근무하고 있었기 때문에 UCC에 대해서는 조금 알고 있는 수준이었다. 블로그를 열면서 운명과도 같이 '웹 2.0'에 끌렸고, '소셜 웹'으로 트렌드가 바뀐 지금도 '웹 2.0'을 놓치 못하고 있다. 나에게 웹 2.0은 그만큼 소중한 존재이다. 웹 2.0을 통해 지금의 [소셜 웹 사용설명서]라는 책이 탄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는 '웹 2.0'과 '소셜 웹'을 다르게 생각하지 않는다. 똑같은 존재, 혹은 '웹 2.0'속에 흐르는 하나의 거대한 흐름을 '소셜 웹'이라 생각한다. [소셜 웹 사용설명.. 더보기
이제 '소셜'만 붙이면 새로운게 되는 건가? 한때 모든 단어에 '2.0'을 붙이면 '차세대', '새로운 서비스', '지금까지와는 다른 것'으로 인식되던 때가 있었다. 웹 2.0이 열풍을 일으키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나타난 단어들도 다양하다. 비즈니스 2.0, 소비자 2.0, 부모 2.0 등등... 2.0만 붙이면 새로운 것이 되는 세상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웹 2.0이 수그러들면서 이제는 소셜이 대세를 형성하고 있다. 이제는 소셜만 붙이면 차세대, 새로운 서비스가 되고 있다. 다연한 이야기이지만 소셜적인 요소를 가미하여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서비스라는 인식이 생기게 된다. 아울러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는 느낌마져... 그리고 소셜을 통해 새로운 신조어들도 생겨나고 있다. 한마디로 모든 단어에 소셜을 붙이게 되면 신조어가 되는 것이다.. 더보기
트위터는 정보를 전달하는데 그치지만 블로그는 정보를 분석해서 전달해야 한다. 트위터의 뉴스전파 능력은 매우 뛰어나다. 사실 이 부분은 너무나 많이 알려져 있어서 식상하기까지 하다. 아이티지진, 칠레지진, 대한민국 수도권 지진까지... 일반 뉴스속보보다 트위터를 통하여 빠르게 전파되었다. 사실 많은 블로거들이 트위터로 옮겨가서 블로그를 접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보인다. 블로그는 콘텐츠를 생산하는데 일정 부분 노력이 필요한 반면 트위터는 새로운 정보를 발빠르게 소개하면서 팔로워를 늘려나가는 재미가 있기 때문이다. 트위터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대부분 짧게 뉴스를 소개하고 거기에 간단한 코멘트를 다는 트윗이 가장 많다. 정보를 소개하고 널리 퍼트려줄 것을 부탁하는 것이다. 하지만 아주 짧게 자신의 소감을 적는 것이기 때문에 어떤 뉴스를 소개하면서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무엇인지 .. 더보기
우리민족 소셜네트워크의 핵심은 바로 품앗이! - 돌잔치문화를 중심으로.. 소셜네트워크.. 우리나라 말로는 '인맥'이다. 인맥하면 왠지 혈연, 학연, 지연 등의 과히 좋치 않은 늬양스가 풍기기도 한다. 어찌되었건 소셜네트워크는 인맥을 의미한다.(소셜네트워크하면 왠지 있어보이지 않나? ㅎㅎ) 이와 같은 소셜네트워크는 혈연, 학연, 지연과 같이 오프라인에서 출발하였지만 지금은 온라인을 통해 소셜네트워크를 확장해나가고 있다. 어찌보면 오프라인 소셜네트워크는 단단한 관계라고 볼 수 있고, 온라인 소셜네트워크는 느슨한 관계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온라인에서 시작해 오프라인 모임으로까지 연결될 수도 있으며, 온라인 인맥은 넓게 분포해 있기 때문에 그 지향점 자체가 다를 것이다. 이번에 돌잔치를 치루면서 이와 같은 소셜네트워크의 상관관계를 여실히 경험할 수 있었다. 역시 혈연이 가장 많았으.. 더보기
인터넷에 내보내는 패킷 양으로 해석한 웹 2.0 오늘 웹서핑을 하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웹서핑을 한다는건 인터넷에서 패킷을 받기만 하는 것일 텐데... 그렇다면 패킷을 얼마나 내보냈느냐에 따라 인터넷 파워유저와 일반유저로 구분할 수 있지 않을까? 게시판에 글을 남기고, 사진을 올리고, 동영상을 올리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대부분은 그냥 웹서핑을 하는 수준일텐데 말이다. 나는 정보의 소비자일까? 생산자일까? 아, 여기서 웹하드에 영화 같은 동영상 업로드는 제외하고 말이다. 사실 국가정보원 같은 곳은 정보유출을 막기 위해 내부에서 패킷을 내보내지 못한다. 웹사이트는 볼 수 있어도 게시판에 글을 쓰거나, 심지어 메일도 보내지 못한다. 국가정보원 내에서 승인없이 가지고 나갈 수 없는 건 아무것도 없다는 이야기이다. 그렇다면 나는 어제 얼마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