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전 썸네일형 리스트형 돈내고 보는 영화관에서 광고까지 봐줘야 하는가? 그동안 스트레스 받으면서 공부했던 시험도 끝나고 몸도 좋아진것 같아서 오랜만와 와이프와 함께 영화를 보러 갔다. 집에서 가까운 용산CGV에서 '신기전'을 봤는데 정재영의 연기가 돋보였다. 재미있는 영화였다. 하지만 영화관에서 심히 불쾌한 경험을 하였다. 영화 시작은 분명 11시 20분인데 30분까지 10분동안 엄청난 광고를 틀어대는 것이다. 경마장 광고를 비롯해서 갖가지 광고를... 혹시나 내가 시간을 잘못 체크했나 싶어서 영화티켓도 보고 시계도 봤는데 확실히 영화 시작시간이 지났는데도 광고를 틀고 있었다. 영화시작이 무려 10분이나 지연되었다. 아니... 내돈 내고 들어가 보는 영화관에서 이런 광고까지 봐줘야 하는 것인가? 더욱 놀라운 것은 그 광고를 보는 관객들이었다. 아무 생각없이 스크린을 주시하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