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s Talk

진정으로 소셜을 모르는 기업에게 소셜미디어 마케팅 책을 선물하고 싶다.

윤상진 2011. 1. 17. 16:13
쇼파를 구매하고 안좋은 경험을 하게 되어 관련 글을 포스팅하였다.

관련글: [깜냥]인조가죽은...

현재는 권리침해 글이 되어 블럭을 당한 상태다.

흠...

이건 뭐랄까? 진짜 황당하다.
내가 경험하지 않은 일을 올린 것도 아니고, 경험한 바를 올렸을 뿐인데, 자신들에게 해가 되는 글이라고 게재 중단을 요청하다니???
장*가구는 자신들에게 해가 되는 글은 죄다 이런 식으로 블럭처리하고 있는 것인가?

적어도 게재 중단을 요청하기 이전에 내 글에 댓글로라도 글의 내용을 바꿔달라고 하거나 아니면 글을 내려달라고 사전에 이야기를 했어야 옳다.
무턱대고 게재중단이라니...
내가 2006년 10월부터 지금까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이런 일을 당해보기는 처음이다.

아니...
장*가구는 소셜마케팅을 이런 식으로 하나?
소셜미디어를 우습게 아는 것인가?
소셜미디어의 힘을 모르는 것인가?
얼마나 많은 소비자를 안티로 만들고 싶은가?
장*가구는 정녕 소셜마케팅 실패사례로 여기저기 노출되고 싶은 것인가?

나는 진심으로 소셜미디어 마케팅 관련 책을 선물하고 싶다.

이제 장*가구는 안티 팬을 하나 얻은 것이다.
그것도 사회적으로 어느 정도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자부하는 블로거를 안티 팬으로 만들었다.
강연장을 돌아다니면서 소셜마케팅 실패사례로 장*가구를 소개할지도 모른다.
정말 살다보니 이런 일도 있구나... 에휴...
안좋은 입소문을 이렇게 들쑤셔 놓으면 더욱 거세게 번진다는 것을 왜 모르는가?

이런 사태가 발생하였으니 장*가구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어느 정도 출혈은 감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고 그냥 물러설수는 없다.
나의 소중한 경험을 담은 포스팅이 그대로 세상에서 사라지게 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나는 이번 사태의 진행상황을 지속적으로 블로그에 올릴 것이다.
우선 다음에 복원신청을 하였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치게 된다.
아마도 2~3주는 걸릴 것으로 보인다.

나는 장*가구가 이번 사태를 확대시키지 않기를 바란다.
포스팅 글의 수정을 요청한다면 어느 정도는 받아들일 수 있다.

장*가구 관계자가 이글을 본다면 꼭 나에게 연락하기 바란다.
댓글이어도 좋고 메일로도 좋다.
(genie.yoon@gmail.com)

나는 나의 소중한 포스트를 지키고 싶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