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s Column/Social

네이버 밴드를 통한 온라인유통 시장이 열리고 있다!

윤상진 2015. 8. 18. 13:00

요즘 SNS는 폐쇄형인 네이버 밴드와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으로 정리가 되고 있는 양상이다.


특히 유통 면에서는 네이버 밴드가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SNS 자체로만 보면 사용자에게 수익 구조가 없게 사실이다. 페이스북에서 커머스 기능을 추가하겠다고 하는 이유도 많은 사용자들이 페이스북 내에서 커머스를 일으키길 원하기 때문이다.


플랫폼이 아닌 사용자 입장에서는 커머스만큼 확실한 수익 구조는 없다.


하지만 아직까지 SNS 상에서 커머스가 활발히 이루어지지는 않고 있는 실정이다. 카카오스토리에서 커머스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기는 하지만 많은 구독자를 확보한 일부 채널에 해당되는 이야기다.


다음카카오의 정책이 바뀌면서 구독자를 모으기도 여의치 않다.


최근에는 네이버 밴드를 활용한 소셜밴드몰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금도 무수히 많은 밴드에서 초대장이 날아오고 있다.


소규모든 대규모든 회원을 모아놓고 자신만의 상품을 팔면 된다. 농산물부터, 홈쇼핑 제품까지 다양하다.


반응도 폭발적이다. 판매가 시작되면 네이버 밴드 알림을 통해 회원들에게 곧바로 공지가 되기 때문에 완판도 금방 이루어진다.


온라인유통을 하고 있다면 네이버 밴드의 가능성에 눈을 떠야 할 때이다. 이게 진정한 소셜커머스가 아니겠는가?



덧1) 플랫폼경제경영연구소에서 2015년 8월 20일에 진행되는 제17회 토크세미나에 초대합니다. 이번 토크세미나에서는 “네이버 밴드를 활용한 소셜밴드몰로 수익 창출하기!”를 주제로 열립니다.


세미나 참가신청하기: http://platformnomics.com/archives/1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