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위기관리

포스코는 소셜미디어를 바라보는 관점 자체가 잘못되어 있다! 기업에게 위기는 어떤 형태로든지 간에 순식간에 불타오를 수 있으며, 또한 순식간에 사그라들 수 있다. 대중이란 원래 그런 존재이다. 특히 한국사람은 냄비 근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이 특히 심하다. 포스코에너지의 임원 한분이 기내에서 승무원을 폭행한 사건이 페이스북 등의 SNS를 통해 퍼져나가고 '포스코라면' 이미지까지 나돌면서 엄청난 이슈를 만들어 내고 있다. 여기에서 어떤 이슈들이 만들어지고 있는지 자세히 이야기하지는 않겠다.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사건을 바라보는 포스코의 안이한 태도다. 포스코가 블로그에 올린 사과문을 보면 전혀 진심이 느껴지지 않는다. (http://blog.posco.com/428) 물론 글로 진심을 전달하기는 쉽지 않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이건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다. 포.. 더보기
파워 소셜마케터 양성 과정 1기를 모집합니다!!!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소셜미디어로 사람들이 몰리면서 기업의 마케팅도 소셜미디어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기업의 마케팅 활동이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소셜마케팅'으로 급격하게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소셜마케팅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하지만 전문적인 소셜마케터를 찾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마케터가 기존의 마케팅 방식에 길들여져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전문적인 소셜마케터를 양성할 수 있는 소셜마케팅 교육 과정이 없다보니 기업 입장에서는 소셜미디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기업에서는 전문적인 소셜마케터를 찾고 있지만 찾을 수 없는 상황인 것이죠! 그래서 제가 [파워 소셜마케터 양성 과정]을 준비했습니.. 더보기
제2회 소셜인사이트 컨퍼런스 : SNS의 역습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SNS의 역습'을 주제로 2월 24일에 열렸던 [제2회 소셜인사이트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100여분이 참석하셔서 SNS시대의 위기관리에 대한 좋은 인사이트를 얻어가셨습니다.(컨퍼런스 공지글: http://ggamnyang.com/1209) 깜냥 윤상진은 부정적 입소문이 온라인에서 어떻게 확산되는지에 대해 발표를 했는데요, 입소문의 이론적인 부분부터 시작해서 채선당 사례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어떻게 확산되는지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컨퍼런스를 시작하는 강연이어서 이론적인 부분이 많았는데 대체적으로 반응은 좋았습니다. ^^ 이후로 네파와 탐앤탐스의 위기관리 사례를 발표했구요, 마지막으로 SNS 위기관리 전략에 대해 전체적으로 정리하면서 마무리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는 기업의 위기관리 .. 더보기
안좋은 입소문과 기업의 대응은? 최근 기업에 이어 정치권에서도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소셜미디어를 활용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 정치권의 소셜미디어에 대한 관심은 러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뜨겁다. 한나라당에서는 SNS지수로 의원을 평가하여 공천에 반영하겠다고 하여 논란이 일기도 했다. 왜 이렇게 모두가 소셜미디어에 안달하고 있을까? 그것은 바로 소셜미디어가 입소문의 근원이 되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소셜미디어에서 정치 이야기, 기업 이야기, 브랜드 이야기 등을 서슴없이 한다. 이렇게 서슴없이 내뱉는 말들은, 아니 글들은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게 된다. 특히 우리가 실제로 하는 말은 공중으로 흩어져서 사라지지만 소셜미디어에 쓴 글은 오래도록 남아서 많은 사람에게 읽히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소셜미디어가 입소문의 근원이 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