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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상에 공개하는 자료의 출처는 명확히!!! 웹은 정보의 보고다. 정보의 홍수속에 살고 있기도 하다. 요즘의 흐름을 보면 웹상의 자료 공개가 매우 보편화되어 있는 것 같다. 참으로 큰 변화다. 콘텐츠를 자신만 갖고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남을 위해 공개한다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렇게 공개된 자료들은 다른 사람에 의해 재생산되기도 하고 인용되기도 하고 도용당하기도 한다. 최근 나도 컨퍼런스나 세미나에서 발표한 강연자료를 공개하고 있는데, 몇가지 문제점이 있었다. 바로 강연자료에 첨부한 자료의 출처를 명확히 하지 않은 것이다. 원작자의 정중한 요청이 있어 자료에 출처를 명기하여 재배포 함으로써 일단락되기는 했지만 마음 한곳이 무겁다. '무슨 일이야 있겠어~' 라는 생각으로 너무 안이하게 살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내 .. 더보기
커뮤니케이션의 진화는 어디까지 일까? 사람의 역사는 커뮤니케이션의 역사이다. 태초의 인간들도 무리를 지어 생활하면서 커뮤니케이션을 하였고 다른 종족과의 싸움도 커뮤니케이션을 통하여 이루어졌다. 물론 다 같은 커뮤니케이션은 아닐 것이다. 면대면 커뮤니케이션, 1:다 커뮤니케이션, 다:1 커뮤니케이션 등등... 사실 웹이 혁명적으로 다가온 것은 커뮤니케이션의 패러다임을 송두리째 바꿔 놓았다는 데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어느 매체가 실시간으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겠는가? 최근 부각되고 있는 트위터와 같은 SNS, 소셜미디어도 이와 같은 부분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였고 그것들이 먹히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와 같은 웹의 혁명도 이제는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에게 그 자리를 내줘야 할지도 모른다. 물론 아이폰이라는 것은 디바이스일 뿐.. 더보기
깜냥닷컴 블로그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STP(세분화, 타겟팅, 포지셔닝) 전략!!! 가끔 깜냥닷컴(www.ggamnyang.com)이 뭐하는 블로그인지 생각해보게 된다.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는 것... 정체성에 혼란을 느낄때는 초심이 무엇이었는지 돌이켜 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깜냥닷컴은 2006년에 오픈한 이후 줄곳 '웹2.0'을 주제로 하여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동안 주옥(?) 같은 글들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ㅋㅋㅋ) 하지만 최근의 깜냥닷컴을 보면 '웹2.0 이야기'를 표방하고 있지만 '웹2.0'관련 글들을 포스팅하는 주기가 점점 길어지고 있다. 물론 블로그 초기에는 웹2.0관련 글들이 많았지만 지금은 소재의 고갈(?)과 삶의 변화(결혼, 이직, 논문작성 등)로 인하여 다양한 주제에 관하여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사실 IT, 웹2.0에 대하여 이야.. 더보기
웹3.0, 무엇이 달라질까? 웹3.0을 생각해볼 수 있는 글이 있어 소개합니다.많은 도움이 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 컴퓨터라는 전자제품이 보급된 이후 가장 큰 혁신이라고 불리우는 인터넷. 인터넷을 일컫는 또 하나의 단어인 웹(Web)에 최근 몇년간 따라다니던 숫자가 있었다. 바로 2.0. 기존의 인터넷 사용 목적과 쓰임새가 변화함에 따라 새로운 세대라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인 "웹2.0"은 수많은 IT전문가들과 사용자들의 논쟁의 도마위에서 다져지며(?) 현재는 그 개념이 확고하게 자리잡았다고 할 수 있다. 아직도 1.0, 2.0, 3.0 따위의 숫자를 붙이는 일이 뜬구름 잡는식의 의미 없는 탁상공론일뿐이라고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는 사람들도 많지만, 트랜드와 개념을이해하고 설명하는데 더 좋은 대안을 제시하는 사람들 또한 없기에 가.. 더보기
다가오는「Web 3.0」시대 - 웹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우리는 웹에 버전의 번호를 붙여 시간의 흐름에 따라 지금까지의 웹 발전을 단계적으로 평가해 왔다. 그럼 현재는 어느 정도까지「웹 3.0」시대에 가까워진 걸까? 최근에 있었던 한 협의에서 어떤 클라이언트의 애플리케이션은 웹 2.0에 대응될 수 있었다. 틀림없이 이 클라이언트는 현재 넘처 나고 있는 웹 2.0 관련 기사를 닥치는 대로 읽었을 것이다. 필자는 웹 관련 기술의 진화에 대해 설명하고 ‘웹 2.0이란 단순히 하나의 콘셉트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충분히 알렸다. 결국 그의 애플리케이션에는 실제로 웹 2.0의 콘셉트가 투영되었다. 하지만 이것을 계기로 필자는 웹에 버전의 번호를 붙이는 것에 대하여 생각하게 되었다. 웹 1.0은 어디로 갔나? 여명기의 웹은 열기에 들뜬 상태에서 기업이나 개발자 모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