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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문화

이승기는 되고 블로거는 안되고? 별 생각없이 TV를 보다가 이승기를 모델로 기용한 냉장고 광고를 보게 되었다. 그런데 문득 '저 광고모델을 보고 상품을 사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말그래도 광고모델인 스타가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할 수 있다.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이승기보다는 김연아 효과가 더 탁월할 것이다. 김연아가 광고하는 제품은 무조건 사고 본다는 아저씨 팬도 있으니 말이다. 어떤 광고모델을 기용해서 매출이 몇 퍼센트가 뛰었다는 식의 기사도 자주 접하게 되는데 말그대로 스타의 파워라 할 수 있다. 물론 스타와 제품의 이미지가 맞아 떨어져야 하겠지만 말이다. 그런데 왜 블로거의 광고는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고 있을까? 분명 똑같은 광고를 하는 것인데 말이다. 물론 스타와 블로거를 직접적.. 더보기
블로거와 독자와의 새로운 소통창구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는 페이스북 우리는 누가 뭐래도 소셜 웹 시대에 살고 있다. 나 혼자만 사는 세상이 아닌 누군가와 더불어, 소통하면서 살아야 하는 소셜 웹 시대이다. 비즈니스 목적으로, 친구를 사귀기 위해, 인맥을 넓히기 위해, 정보를 얻기 위해... 사람마다 목적은 다르겠지만 우리는 매일매일 페이스북과 트위터와 같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에 접속한다. 하지만 아무리 소셜 웹 시대이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는 하지만 블로거에게는 블로그가 삶의 중심일 수밖에 없다. 물론 요즘은 개점휴업한 블로그도 늘어나고 많은 블로거들이 트위터로 옮겨간 상태이긴 하지만 그래도 몇년동안 운영해온 블로그에 대한 애착은 수그러들 수 없을 것이다. 사실 최근에 블로그를 보면 예전과는 많이 다른 형태의 블로그 문화가 보이고 있다. 글은 블로그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