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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고스피어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올블로그와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블로그와이드! 역사의 아이러니란 참... 메타블로그의 대명사였던 올블로그(allblog.net)가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테터툴즈 기반의 설치형 블로그가 대거 등장하면서 그들의 글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올블로그와 같은 메타블로그, 혹은 블로그메타사이트가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새롭게 등장한 설치형 블로그는 기존의 일상적인 이야기가 주류를 형성했던 네이버 블로그와는 판이하게 달랐다. IT 종사자를 중심으로 등장하게 된 설치형 블로그는 깜냥닷컴과 같은 독립 도메인을 사용했으며, 전문적인 글들이 많이 올라왔기 때문에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네이버 등의 검색포탈에서 검색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었기 때문에 설치형 블로그의 새로운 글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RSS리더기를 사용하거나 메타블로그를 통해 확인해야 했다. 이때의 올블로그는 정.. 더보기
메타블로그의 침체는 티스토리의 성장에서 비롯되었다! 블로그메타사이트.. 메타블로그.. 사실 네이버 블로그를 처음 시작했을 때만 해도 블로그메타사이트라는 것이 무엇인지도 몰랐었다. 알필요도 없었고...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뉴스나 자료를 스크랩해놓기 위한 용도였기 때문이다. 네이버 블로그는 뉴스나 자료 스크랩해놓기에는 아주 최적의 툴이었다. 물론 지금도... ^^ 사실 네이버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들은 블로그를 통하여 광고수익 등의 부가적인 수익을 목적으로 운영했던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방문자수에 크게 연연하지 않았던 것 같다. 이웃블로그나 댓글에는 연연했을지 모르지만... 그런데 설치형 블로그인 '깜냥이의 웹2.0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블로그메타사이트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 블로그메타사이트가 있어서 설치형 블로그라도 일정 부분의 방문자를 .. 더보기
네이버 블로거야! 메타블로그에서 소통하자! 지금 소통하고 있는 이웃 블로그를 살펴보자! 티스토리 블로그? 네이버 블로그? 설치형 독립 블로그? 아마도 티스토리 블로그는 티스토리 블로그끼리.. 네이버 블로그는 네이버 블로그끼리 소통하고 있을 것이다. 어찌보면 당연한 이야기이다. 블로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포탈 사이트에 종속되다보니 포탈 사이트 내의 블로그와 소통하는게 수월할 것이다. 하지만 원래 블로그의 취지는 이게 아니지 않았는가? 어떤 포탈 사이트에 있는 블로그 이건 간에 소통이 가능한 것이 블로그 아니었나? 그런데 가만 보면 설치형과 서비스형 블로그의 중간 정도 되는 티스토리 블로그와 네이버 블로그로 크게 나뉘어진 양상이다. 그리고 나 자신도 티스토리 블로그나 설치형 블로그와 주로 소통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물론 저는 소통이라고 .. 더보기
블로그와이드 위젯 서비스 공식 오픈! 블로그 메타 사이트인 블로그와이드(www.blogwide.kr)가 위젯 서비스를 오픈하였다고 15일 밝혔다. 블로그와이드는 블로그언론을 지향하는 블로그 메타 사이트로써 블로그와 블로그를 연결하고 소통할 수 있는 블로고스피어(Blogosphere)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블로그를 통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블로그를 개인미디어에 머무르지 않고 대안 언론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면서 새로운 블로그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일조하고 있다. 블로그와이드는 추천글 위젯 서비스를 오픈하면서 새로운 블로그 콘텐츠 유통 채널로서의 활약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블로그에 블로그와이드 위젯을 설치하게 되면 블로그와이드에 방문하지 않고 오늘의 추천글, 어제의 추천글 등을 받아볼 수 있기 때.. 더보기
블로그와이드 업그레이드 및 디자인 개편 단행!!! 최근 데이터 수집이 급증하면서 DB서버에 과부하 문제가 발생했던 블로그와이드(www.blogwide.kr)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하고 디자인을 변경하는 등 개편 작업을 완료하였다. 블로그와이드에 수집된 데이터가 급증하면서 블로그와이드 접속에 문제가 있었다. DB서버에 과부하가 걸리면서 사이트 접속 또한 원활하지 못했다. 게다가 호스팅업체에서는 계속 이런 상태이면 계정을 차단하겠다고 통보를 해왔다. 순간적으로 블로그와이드를 접을까도 생각했었다. 하지만 그동안 블로그와이드에 쏟아부은 열정이 있었기 때문에 쉽사리 접을 수는 없는 일이다. 이에 부득이 하게 블로그와이드에 수집된 데이터중 오래된 데이터를 정리하게 되었다. 참 가슴이 아픈 결정이었다. 블로그 메타사이트의 생명과도 같은 데이터를 삭제하는 고통은 정말 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