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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PC 제왕이었던 MS가 모바일에서는 맥을 못추는 이유는 바로 앱 생태계가 빈약하기 때문! 마이크로소프트는 MS-DOS라는 PC 운영체제를 개발하여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그 성공의 이면에는 MS-DOS 기반에서 구동되는 다양한 소프트웨어가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도록 개발자들을 지원하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플랫폼 전략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는 MS-DOS를 중심으로한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이를 발판삼아 애플과의 경쟁에서도 승리할 수 있었다.(자세한 내용은 에 소개되어 있음) 하지만 모바일 환경에서는 전세가 역전되었다. 애플은 2012년 공식적으로 iOS앱이 7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고, 구글은 2013년 7월 넥서스7 출시 행사장에서 안드로이드 앱이 100만개를 넘어섰다고 공개했다. 하지만 윈도 앱스토어에 등록된 윈도 앱은 이제 10만개를 간신히 넘은.. 더보기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 이후 안드로이드 생태계는? 2011년 8월 15일, 구글이 모토로라를 125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하면서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세계에서 현금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알려진 구글이지만 서비스로 시작한 기업이 세계적인 휴대폰 제조사까지 인수할 정도로 성장했다는 사실이 놀랍기도 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가 안드로이드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에 전세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구글이 안드로이드 OS의 업데이트 및 빌드 등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구글이 모토로라를 통해 구글폰을 대량 생산하게 된다면 구글 프리미엄이 붙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다른 스마트폰에게는 위협이 될 수 있다. 특히 모토로라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형태로 안드로이드 OS가 업데이트되기 .. 더보기
클라우드 종결자가 되기 위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야심찬 도전! 마이크로소프트가 클라우드에 전력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도 케이티 등이 전략적으로 클라우드 사업을 밀고 있지만 마이크로소프트만큼 전폭적으로 밀고 있지는 않는 것 같다. 한마디로 마이크로소프트가 클라우드에 올인했다고 할 수 있을까? 마이크로소프트(MS)는 '윈도우즈(Windows)'라고 하는 OS를 갖고 있으며, 'MS오피스' 제품을 갖고 있다. 이외에도 무수히 많은 솔루션을 갖고 있다. OS, 즉 플랫폼을 갖고 있는 기업이다 보니 다양한 제품군의 개발과 유통 또한 훌륭히 소화하고 있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만큼 클라우드 서비스를 하기에 최적인 회사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개발된 제품군을 클라우드 상에서 구현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내가 너무 쉽게 생각하는건가? ㅎㅎ 반대급부로 생각해보.. 더보기
클라우드, 비용절감과 효율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 몇 년 전부터 클라우드에 대한 관심이 높았지만 아직까지 시장에서의 반응은 시큰둥했다. 하지만 최근들어 서비스로서의 인프라스트럭처(IaaS)와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SaaS) 영역을 중심으로 신규 서비스가 늘어나면서 시장 경쟁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구글, 아마존 등의 1세대 글로벌 기업들은 자체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을 구현했고,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2세대 기업은 구글이 논문 등으로 오픈한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하여 자체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을 구현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가 쓰고 있는 카산드라는 오픈소스로 모든 사람에게 개방된 클라우드 컴퓨팅 전용 데이터 스토어라 보면 된다. 데이터베이스인 MySQL과는 약간 다른 개념인데, 분산환경에서 적용하기 어려운 속성들(Relation, Transaction).. 더보기
클라우드,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인터넷이 급속도로 발달하면서 이제 클라우드 컴퓨팅이 일반화되고 있는 양상이다. 이제 더이상 말뿐인 클라우드 컴퓨팅이 아니라 바로 우리 앞에 현실이 되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컴퓨팅 자원을 관리할 수 있도록 특화된, 제 3자가 제공하는 인프라를 저렴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되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클라우드(Cloud, 구름)는 인터넷 기반이라는 의미이고 컴퓨팅(Computing)은 컴퓨터 기술을 사용한다는 의미이다. 컴퓨터 네트웍 구성도에서 인터넷을 구름으로 표현하기 때문에 IT에서는 클라우드(구름)은 인터넷을 상징한다. 이것은 IT 관련된 기능들이 서비스 형태로 제공되는 컴퓨팅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인프라의 혁신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인프라의 비용을 자본비용에서 운영.. 더보기
MS 인터넷익스플로러9, 이게 웹브라우저 맞나? 얼마전 MS사의 인터넷익스플로러9를 설치했었다. 설치했다기 보다는 8에서 업그레이드를 한 것이다. 아직 정식버전은 아니고 최종평가판이라고 한다. 다운로드 이벤트를 하길레 별생각 없이 업그레이드를 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이란 말인가... 수시로 인터넷익스플로러가 다운되고 있다. 다시 8버전으로 돌아갈려고 해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감도 안온다. 게다가 몇번 다운되고 나면 이제는 이미지가 표시되지 않는다. 혹시 몰라서 노트북은 재부팅했는데도 여전히 이미지가 표시되지 않는다. 시스템 자체도 버벅대는 것 같고... 인터넷익스플로러9에서 바라본 깜냥이의 웹2.0 이야기 블로그 화면이다. 정말 상단이미지를 비롯해 많은 이미지가 표시되지 않고 있다. 심각한 것은 재부팅을 했는데도 이모양이라는 것이다. 도대체 MS가.. 더보기
'크롬 OS'로 MS에 도전장 던진 구글! 전쟁은 시작되는가? 구글이 '크롬 OS'를 출시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장악하고 있던 OS 시장에 일대 파란이 예상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1985년 처음으로 윈도우를 출시한 이후 PC용 운영체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지였다. 매킨토시와 리눅스가 있긴 했지만 매킨토시는 디자인 전문가용으로 자리매김했고 리눅스는 서버 OS로 영역을 굳건히 했다. MS는 1가구 1PC 시대가 도래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엄청난 부를 축적하게 되었다. 그렇지만 컴퓨터를 하는 동안 대부분의 시간을 웹에서 소비하는 형태로 컴퓨터 사용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하면서 무거운 OS에 대해 의문을 갖게 됐다. 게다가 ‘클라우드 컴퓨팅’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기 시작하면서 웹 환경에 최적화된 OS에 대한 니즈가 생겨났다. 구글은 12월 8일 클라우드 기반의 ‘크롬 OS’.. 더보기
그루폰, 결국 구글에 인수되나.. 그루폰을 인수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야후, 페이스북, 구글이 경쟁한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결국 구글에 인수되는 모양이다. 얼마전부터 이베이,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등에서 인수를 추진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결국 구글의 손에 들어가는 것 같다. 아직까지 확실히 발표된 건 없지만 구글이 인수협상을 벌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이슈가 양산되고 있다. 역시 구글이다. 포춘 인터넷판은 '구글이 그루폰을 원하는 3가지 이유'로 '지역 기반의 많은 사용자', '다른 기업이 먼저 인수함으로써 발생하는 경쟁을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 '그루폰의 매출 성장세' 등을 꼽았다. 포춘은 우선 구글이 '구글 플레이스' 등 지역 기반 서비스를 갖고 있지만 그루폰이 갖고 있는 지역 기반 영업력은 갖고 있지 않다고 봤다. .. 더보기
구글과 페이스북의 본격적인 전쟁 시작! 과연 그 승자는? Fortune에 따르면 구글은 페이스북을 견제하기 위해 유사한 형태의 SNS인 'Google Me'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페이스북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제휴하여 검색 기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웹을 이끌고 있는 두 공룡 기업이 서로의 영역을 탐하고 있는 양상이다. 사실 구글(www.google.com)은 '구글 버즈(Google Buzz)'를 오픈하면서 페이스북을 어느 정도 견제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었다. 하지만 구글 버즈는 기대에 훨씬 못미치는 성과를 내고 있다. 이에 페이스북은 견제할 수 있도록 그와 유사한 형태의 SNS를 직접 만들기로 한 것이다. 아직 베일에 싸여 있기 때문에 그 실체를 가름하기는 쉽지 않겠지만 구글이 '소셜'에 관심을 갖는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소셜'이 현재 웹의 대세임.. 더보기
구글 크롬! 엄청난 성능으로 웹브라우저 시장에 등장! 그동안의 웹브라우저 시장은 MS사가 윈도우즈 OS에 기본 탑재하여 배포하는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대세를 이루면서 독과점 시장을 형성하고 있었다. 그것에 대항하여 파이어폭스와 오페라가 선전 하고 있었고 구글에서 파이어폭스를 지원해주는 형태로 경쟁구도가 형성되었다. 그런데 이번에 구글에서 새로운 웹브라우저인 크롬을 내놓고 MS사와 전면전을 선포하였다. 구글은 웹2.0기업으로써 엄청난 테크놀로지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이다. MS에 대적할 수 있는 유일한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기업에서 웹브라우저를 내 놓았으니 전면전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 크롬이라는 놈의 성능이 정말 엄청나다. 필자도 오늘 설치하고 사용해 봤는데... 그 속도가 엄청나다. 실행속도 부터 해서 로딩 속도까지... 한순간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