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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2013년 검색점유율, 네이버 73.8%, 다음 20.44%, 줌 1.32%, 네이트 0.99% 기록 네이버의 검색 점유율은 여전히 넘사벽이다. 하지만 네이트의 점유율이 급감하면서 줌의 검색 점유율이 높아가고 있어 지각 변동이 있었다. 물론 네이버의 벽이 너무 높아 티도 안나는 수준이기는 하다. 특히 네이트가 검색 사업을 사실상 접음으로써 네이트의 하락폭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검색창을 남긴 상태에서 해당 서비스를 다음커뮤니케이션에 이관할 계획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네이버 73.8%, 다음 20.44%, 줌 1.32%, 네이트 0.99% 상황이 이러니 모든 마케팅이 네이버에 집중될 수밖에 없다. 다만 구글 검색이 많이 치고 올라온 것으로 아는데 코리안클릭 통계에는 나오지 않았 구글의 검색 점유율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 궁금해 아쉬운 대목이다. 또한 최근 모바일 검색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모바일 검색에 대.. 더보기
네이버 지도 앱 UI, 기능 업그레이드도 좋지만 익숙한 UI가 좋을 수도 있다! 내가 가장 유용하게 활용하는 앱을 뽑으라면 단연 네이버 지도 앱이다. 업체 미팅이 잦은 나는 네이버 지도 앱에 의존해 미팅 장소를 찾아간다. 약도를 프린트해서 찾아다니던 때를 생각해 보면 세상 참 좋아졌다는 것을 실감한다. 그런데 네이버 지도 앱을 사용하다 보면 불편한 점이 하나 있다. 너무 자주, 획기적으로 앱의 UI가 변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렇다보니 수시로 업그레이드된 UI에 적응해야 한다. 앱 사용법을 익혀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기능 업그레이드를 하다 보면 UI도 변하는게 맞을 수 있다. 그래도 너무 자주 바뀐다. 너무 획기적으로 자주 변하는 네이버 지도 앱 UI, 기능 업그레이드도 좋지만 익숙한 것이 좋을 수도 있다! 기본적인 UI의 형태 변화는 최소화하면서 기능 업그레이드를 하면 어떨까? 많.. 더보기
네이버와 다음의 고객센터 차이가 레벨의 차이? 대한민국 웹사이트 순위는 1위가 네이버, 2위가 다음이다. 다음이 한메일을 앞세워 1위를 질주하던 시절이 있긴 했지만 한메일 유료화라는 악수를 두면서 2위로 내려앉았고, 아직까지도 1위 탈환은 요원해 보인다. 네이버는 지식iN을 발판삼아 1위에 올라선 이후 확고부동하게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검색점유율에서는 더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정확한 수치는 아니지만 네이버가 80%, 다음이 13% 가량 된다. 나머지를 구글, 네이트, 줌 등이 나눠 먹고 있는 양상이다. 이렇게 네이버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와 다음의 고객센터 응대에서도 큰 차이를 보이고 있어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지 고민해 보면 좋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우선 네이버 고객센터는 한마디로 굿(Good)이다. 문의.. 더보기
페이스북 오픈그래프 전략을 닮아 있는 네이버 체크아웃! 모든 쇼핑몰은 네이버로 통한다? 페이스북은 자사의 핵심 자산인 고객 정보를 개방하는 오픈그래프 전략으로 모든 웹페이지들을 페이스북에 연결시켰다. 오픈그래프 전략은 오픈플랫폼 전략이라고 한다. 페이스북의 회원이 10억 명을 넘어선 것 자체도 페이스북에게 큰 힘이 되겠지만 오픈그래프 전략으로 모든 웹사이트, 웹페이지들과 연결된 힘또한 엄청난 것이다. 어쩌면 페이스북이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한 배경에는 바로 이 오픈그래프 전략이 있었는지도 모른다. 지금의 좋아요 버튼, 소셜댓글, 소셜로그인 등의 소셜 플러그인도 바로 이러한 오픈그래프 전략의 일환이라 이해하면 쉽다. 웹 2.0의 철학인 '개방'을 가장 극적으로 터트린게 아닌가 한다. 자! 그런데 네이버의 체크아웃도 페이스북의 오픈그래프 전략과 닮아 있다. 네이버는 웹사이트나 웹페이지 대신에.. 더보기
네이버, 키워드 광고 영역에 배경색하고 광고 표시 문구 넣기로.. 너무 늦은거 아니니? 네이버가 검색결과 상의 키워드 광고와 검색 결과 정보의 혼동을 줄이기 위해 10월 8일부터 검색광고 표시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네이버는 검색결과의 광고와 정보 영역을 바탕색으로 구분하고, 검색광고 영역에는 한글로 ‘광고’라는 문구를 넣고 있다. 키워드 검색을 해보면 광고 영역에 배경색이 있으며 '관련 광고'라는 문구가 뜬다. 어찌보면 구글에서 몇년전부터 진행해 오던 방식을 네이버가 이제야 도입했다 할 수 있다. 키워드 광고에 대해 잘 모르는 네티즌들은 검색하고 제일 위에 뜨는 광고를 정보로 오인하고 무심코 클릭하게 된다. 이런 폐혜를 줄이기 위한 조치라는 점에 박수를 보내고 싶지만 지금까지 모르쇠로 일관하다가 이제서야 바꿀 수밖에 없었는지 의구심이 든다. 네이버는 광고주들에게도 다음과 같은 안내 메일을.. 더보기
주택시장이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고 분위기 띄우는 네이버! 과연 그들의 속셈은? 요즘 포털의 힘은 막강하다. 특히 네이버의 독과점이 나날이 심해지고 있어서 그 폐해는 나날이 심해지고 있다. 그런데 최근 네이버에 접속해 보면서 주택 시장 관련 기사가 메인에 배치된 빈도가 많아지고 있다. 어떤 내용의 기사일까? 일단은 주택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는 내용인데, 이런 내용의 기사가 메인에 배치된 것을 꽤 많이 본듯 하다. 현재 네이버 메인은 그 어떠한 매체보다도 엄청난 파워를 갖고 있다. 이러한 네이버 메인에 주택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가 배치되다니.. 이건 뭔가 집값을 올리려는 수작이 아닐까 의심되는 대목이다.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살고 있다고는 해도 진실인지 거짓인지를 쉽게 판별할 수는 없다. 미디어 파워가 있는 쪽에서 양심에 거슬르는 정보를 제공하거나 여론몰이를 해서는.. 더보기
네이버 뉴스스탠드, 결국 다음, 네이트에게 엄청난 기회가 온거다! 네이버가 4월 1일 부로 메인을 전면 개편하고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뉴스캐스트를 폐지하고 뉴스스탠드를 새롭게 내놓았다. 하지만 이미 사용자들은 불편하다며 볼멘 소리를 쏟아 놓고 있다. 한마디로 뉴스를 바로 볼 수 없어서 불편하고 클릭 몇번을 해서 보더라도 현 이슈를 제대로 감지할 수 없게 되었다는 이야기다. 네이버 입장도 이해는 된다. 뉴스 서비스가 돈도 많이 들고 신경쓸 것도 많고 욕도 많이 먹고 있기 때문에 분명 계륵과 같은 존재일 것이다. 이것을 어떻게 하면 큰 리스크 없이 서비스할 수 있을 것인가가 네이버에게는 항상 숙제였던 것이다. 물론 이러한 숙제를 해결하고자 뉴스캐스트를 내놓았지만 이또한 자사 사이트 트래픽 높이는데 혈안이 되어 있는 언론사들 때문에 되려 네이버가 욕만 먹는 결과를 초래했다.. 더보기
네이버는 검색엔진이기를 포기했나? 네이버는 정녕 검색엔진이기를 포기했단 말인가? 이런 의문을 제기하면 많은 사람들이 '네이버가 언제 검색엔진이었던 적이 있었냐?'라고 반문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어찌되었건 네이버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검색포탈, 아니 포탈사이트다. 그런 네이버가 요즘 문턱을 너무 높이고 있어 웹사이트 운영자들을 멘붕 상태에 빠트리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개인, 기업에게 네이버는 최고의 마케팅 수단이 된다. 콘텐츠가 아무리 훌륭해도 네이버 검색에 노출이 되지 않으면 방문자를 끌어들이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네이버 검색 점유율이 70% 가량되기 때문에 이는 거의 절대적이라 할 수 있다. 구글이 콘텐츠를 아무리 많이 긁어 간다 해도 아직까지 대한민국에서 구글에 올인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결국 네이버.. 더보기
야후와 오버추어의 한국시장 철수가 가져올 파장은? 야후코리아와 오버추어가 한국시장에서 철수한다. 야후가 한국시장에 진출한 이래 15년만이라 한다. 야후의 비즈니스를 개선하고 장기적 성장을 위해 글로벌 비즈니스를 수립하는데 자원을 집중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라고는 하지만 더이상 한국 시장에서 버틸 여력이 없어 보인다. 야후 본사 발표문 보기: http://ycorpblog.com/2012/10/18/korea-statement/ 현재 야후의 전체 랭키순위는 24위다. 얼마전에 기고한 베타뉴스 칼럼에서 더이상 포털이라 불리기도 힘든 상황이라 이야기한 적이 있다. (베타뉴스 칼럼보기: http://betanews.net/article/569073) 실제로 이 칼럼을 작성하고 1주일도 안되서 야후는 한국시장에서의 전면적인 철수를 발표했다. 1995년 인터넷 .. 더보기
해커들이 블로그뿐만 아니라 카페까지 노리고 있다! 얼마전 포스트를 통해 해커들이 포털 계정을 해킹해 블로그에 무수히 많은 스팸 광고글로 도배하고 있다고 주의를 당부한 적이 있다. 관련글: 내 블로그가 해킹당했을 수 있다? (http://ggamnyang.com/1244) 그런데 블로그뿐만이 아니었다. 이제는 카페까지도 노리고 있다. 페이스북 지인이 밝힌 내용에 따르면 네이버 계정이 해킹을 당했고, 가입되어 있던 각종 카페에 광고 스팸글이 도배가 되었다는 것이다. 문제는 가입되어 있던 카페에서 강퇴를 당했다는 것이다.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카페가 광고 스팸글로 도배되었으니 카페지기 입장에서는 강퇴해도 마따한 일이다. 하지만 당사자는 아무 잘못없이 강퇴를 당한 것이고 자신의 명예까지도 훼손되고 말았다. 지금은 그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수많은 카페를 돌아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