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의 반란! 핀테크란 무엇인가?

He's Column/IT 2015.02.16 07:04 Posted by 깜냥 윤상진





요즘 여기저기에서 핀테크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들린다. 이슈가 되고 있다는 뜻이다.


사실 용어가 생소해서 그렇지 알고 보면 이미 한번쯤 경험해 봤을 법한 내용이다.


핀테크(fintech)는 금융을 나타내는 FINancial과 기술을 나타내는 TECHnology를 결합해서 탄생한 신조어다. 말 만들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또 새로운 용어를 만들어 낸 것이다.


새로운 용어들이 나올 때마다 새롭게 공부해야 하기는 하지만 ICT의 전반적인 흐름만 알고 있다면 이해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핀테크는 모바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의 새로운 매체를 활용하여 기존의 금융과 차별화된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한마디로 IT 기술의 발달로 기존에 은행, 신용카드회사, 보험회사 등의 금융회사들이 서비스하던 금융을 IT 기업들이 서비스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은행 입장에서는 난감한 상황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은행을 거치지 않고 개인과 개인이 돈을 보낼 수도 있고, 신용카드사를 거치지 결제를 할 수 있으니 말이다.


핀테크는 새로운 IT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들의 이용 편리를 제공하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게 하기 때문에 최근 각광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뱅크월렛카카오가 있다.


뱅크월렛카카오는 은행 계좌와 연결된 가상 계좌를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돈을 보내거나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이미지출처: https://www.bankwallet.co.kr 화면 캡쳐)


아직까지는 은행 계좌와 연계되는 방식이지만 앞으로는 은행을 연계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월렛(지갑)을 만들어 직접 금융 서비스를 할 공산이 크다.


결국 IT 업체가 금융 업체를 지배하게 될 날이 올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다.


사물인터넷이 현실화되고 영화속에나 등장하던 3D 프린터가 우리 눈 앞에 있다. 앞으로 IT는 더욱 발전하게 될 것이고 금융을 비롯한 거의 모든 산업군에 침투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이미 교통카드와 같은 NFC(Near Field Communication) 서비스를 통해 핀테크를 경험하고 있다. 휴대폰에 내장된 칩으로 결제하기도 한다. 스마트폰 간편결제라고도 한다. 이런게 모두 핀테크에 해당된다.


앞으로 핀테크는 더욱 성장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결제 산업은 GDP의 20%를 차지할 정도로 매우 큰 시장이다. 많은 사람들이 핀테크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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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 주목해야 할 5가지 ICT 트렌드

He's Column/IT 2012.01.31 09:23 Posted by 깜냥 윤상진





지난 12월에 2011년 ICT 10대 뉴스(ggamnyang.com/1194)를 발표했었는데, 그렇다면 과연 2012년에 주목해야 할 ICT 트렌드에는 무엇이 있을까?

간단하게 정리해 보면 '소셜 빅데이터', '모바일 환경으로 재편', '소셜 비즈니스의 확대',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기반 인터넷(Internet of Things)' 등이 있다.


1. 소셜 빅데이터
데이터가 폭증하고 있다.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등의 소셜미디어를 일반인들이 자유롭게 쓰기 시작하면서 생산하고 있는 데이터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서 빅데이터 관련 비즈니스가 각광받고 있다. 대용량 데이터 처리 기술도 그렇고, 전송 기술도 마찬가지다. 아울러 통신사 입장에서도 사용자가 다운로드 받는 데이터가 늘어나면서 요금제에 대한 고민도 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소셜미디어에 쌓이고 있는 개인 데이터들을 분석하여 마케팅에 활용하기 위한 노력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DB 관련 업체에서는 이미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며, 앞으로 경쟁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2. 모바일 환경으로 재편
2012년에는 급속하게 모바일 환경으로 재편될 것으로 보인다. 와이파이존 등이 늘어나면서 언제 어디에서든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유비쿼터스 환경이 구축되고 있다. 특히 20년 이상 자리를 지켜온 유저 인터페이스(UI)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 윈도우, 아이콘, 메뉴 및 포인터를 갖춘 유저 인터페이스는 터치, 제스처, 검색, 보이스 및 비디오를 강조하는 모바일 중심의 인터페이스로 대체될 것이다. 또한 HTML5 등이 보급되면서 모바일 웹에 대한 관심도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결국 우리의 삶은 모바일로 진화할 수밖에 없다. 2012년은 이러한 큰 흐름에서 징검다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3. 소셜 비즈니스의 확대
2010년은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소셜미디어를 배우는 한 해였고, 2011년은 그것을 어떻게 하면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을까를 배우는 한 해였다면, 이제 2012년은 본격적으로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비즈니스가 출현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아직까지 소셜미디어를 그 자체로만 활용하고 있지만 앞으로 소셜미디어는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과 결합될 것이다. 어쩌면 소셜커머스도 소셜미디어와 커머스가 결합된 모델이라 할 수 있다. 2012년에는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이러한 컨버전스가 이루어질 것이다.

4. 클라우드 컴퓨팅
사실 클라우드 컴퓨팅은 트렌드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한지 꽤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클라우드 컴퓨팅은 뜨거운 감자다. 아직도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기업들은 클라우드를 이해하는 단계에서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실현할 작업 선정과 어디에 사설 클라우드를 구축할 필요가 있는지 의사결정을 하는 단계로 이동하고 있다. 외부 공공 클라우드 서비스와 내부 사설 클라우드 서비스를 한 데 묶는 하이브리드 컴퓨팅이 2012년의 중점 과제가 될 것이다. 또한 개인 클라우드 서비스에도 더욱 큰 성장이 예상된다. 스마트워크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데, 이 모든 것은 클라우드가 기반이 되어야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제 클라우드를 통해 디바이스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어쩌면 2012년은 항상 기대주에 머물기만 했던 클라우드가 메가 트렌드로 자리잡을 수 있는 한 해가 될지도 모른다.

5. 사물기반 인터넷(Internet of Things)
사물 기반 인터넷 (IoT)은 센서와 지능이 소비자 장치 또는 물리적 재산과 같은 물리적 아이템에 적용되고 이런 객체들이 인터넷에 연결됨에 따라 인터넷이 어떻게 확대될 것인가를 묘사하는 개념이다.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NFC(Near Field Communication)도 이러한 개념에서 시작되었다. NFC는 전자태그(RFID)의 하나로 13.56Mz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는 비접촉식 근거리 무선통신 모듈로 10cm의 가까운 거리에서 단말기 간 데이터를 전송하는 기술을 말한다. 그런데 이러한 개념이 이제 보다 많은 사물들로 확대되어 나갈 것이다. 사물과 사물과 통신하는 세상이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과거에는 꿈만 같던 이야기이지만, 사실 지금 나와 있는 기술만으로도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다. 2012년은 사물기반 인터넷 관련된 기술들이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이고, 관련 산업도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2012년에 주목해야 할 정보통신기술(ICT) 트렌드 5가지를 살펴보았다. 결국 모바일이 더욱 더 우리의 삶과 밀접해질 것으로 보인다. 라이프 자체도 그렇고 업무적으로도 그렇다. 이제 모바일 시대에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 할지 우리 모두가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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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칠칠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 맞는말인데.. 조금 생각이틀린게.
    1번.. 빅데이터.
    사실 빅데이터를 가지고있는곳은 몇 안됩니다. 물론 그 업체들이 매우 크기야 하지만
    저는 2012핵심산업이라는거에 약간 회의적이네요. 물론 앞으로 어떻게될진모르지만...


    아무튼. 저는 진짜 기대하는건 사물기반의 인터넷과 클라우드컴퓨팅의 결합입니다.
    제가 어떤 사물을 쓰는 패턴을 파악해 클라우드서비스에 활용해서 다른사물을 쉽게 쓸수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는 인체에 전자칩을 장착하는것을 찬성하는편입니다.
    인체에 전자칩을 삽입(인체에 해는 없어야겠죠..) 해서 보다 편한 삶을 살수 있다면.....
    건망증이 심한데 이런걸 없앨수있다면.....
    아무튼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2012.01.31 19:46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사실 빅데이터는 이미 2011년에도 화두로 떠오른 상태입니다. 앞으로도 이쪽 분야가 더욱 성장하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빅데이터라 하여 그것을 소유한 곳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분석하고 활용하는 쪽도 얼마든지 비즈니스가 가능합니다.
      예를 들면 모니터링이나 여론분석이 되겠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이쪽에 진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무튼 제 생각에는 2012년에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2012.02.01 19:39 신고
  2. 파란안개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저는 정보통신기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공학도입니다. ^^ 원래 전공은 자동차, 에너지쪽인데
    요즘 여러 전자기기를 접하고 CCTV설치업무를 하면서 정보통신기술의 엄청난 확장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이러한 정보통신기술이 엄청난 컨텐츠와 수익기반, 그리고 산업인프라를 양산할 수 있을거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보고, 듣고, 웃고, 떠들며 손 안의 정보기기를 만지작거리며 거의 놓질 않고 있죠
    이것에 대한 저의 생각은 이러한 정보기기가 또 다른 나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창작,창조!!! 이것은 제품을 만들고 무형의 지식을 만들어내는 사람들만의 것이 아닌 겁니다.
    이렇게 만들어 놓은 제품과 지식을 이용하고, 응용하고, 구축하고, 재창출해내는 모습은 그 자신이
    끊임없이 창조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이지요.

    아마 필자께서 말씀하시는 2012년의 화두 또한 그러한 맥락으로 이해해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고 편리성과 기능성을 추구하는 이 사회에서 인적, 물적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는 모든 요소는 기업들에게 항상 뜨거운 감자라고 생각됩니다.

    이제는 기업들도 거추장스럽고 진취적인 업무를 하는데 방해가 되는 요소들은 떼어버리고
    정말 심플하고 스마트한 기업구조로 가는 것이 급속도로 변화하는 이 사회에서 살아남는 한가지
    방법이겠죠. 결국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사람이겠구요.

    2012.02.04 12:57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휴대폰을 세컨드 브레인이라고 이야기 하기도 하죠! 말씀하신 부분에 공감합니다.
      앞으로 모바일이 가져올 혁명이 두렵기도 하고 기대되기도 합니다. 과연 어떻게 변해 갈까요? ^^

      2012.02.16 11:32 신고
  3. eonnnow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1년 후반에 페이스북을 시작했는데, 남들보다 1년 반이상 느렸네요.ㅋ 다른분들은 새로운 2012년을 준비하시는데, 저는 아직 페이스북이 뭔가 이것저것 살펴보는 수준이네요. ㅋ 새로운 시대에 발 맞추어 가도록 좀 더 좋은 글들을 찾아서 읽고 배워야겠어요. 좋은 글 잘 읽었어요. ^^

    2012.03.10 00:52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시작을 언제 했느냐 보다 '소셜'이라는 큰 흐름을 이해하는게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

      2012.03.10 15: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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