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페이스북을 열심히 하다 보면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그중에 하나가 '싸이월드 미니홈피'는 왜 진화하지 못했을까?에 대한 생각이다.

SNS의 원조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싸이월드다.
그런데 싸이월드의 미니홈피는 여전히 그 모양을 유지하고 있다.
물론 싸이 블로그, C로그 등이 등장하긴 했지만 여전히 싸이하면 미니홈피다.

그럼 싸이는 왜 진화하지 못했을까?
싸이는 그냥 개인의 일상에만 너무 치우쳐 있었던 것 같다.
페이스북을 보면 확연히 이해할 수 있다.
지금의 페이스북은 개인의 일상을 공유하고 단순히 인맥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차원의 SNS가 아니다.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뉴스와 정보를 올리고 있으며 인적 네트워크를 타고 유통되고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싸이는?
여전히 사진을 올리고 개인의 일상을 공유하면서 재미만을 추구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발전이 더디고 진화하지 못하고 있다.

물론 싸이를 쓰는 사람은 여전히 싸이를 쓴다.
그리고 싸이는 대한민국에서 4위에 랭크되어 있는 사이트다.(랭키닷컴 순위 기준)
여전히 그 영향력은 지대하지만 발전이 없는 상태다.

내가 볼때 싸이는 C로그와 같은 다른 서비스를 런칭할게 아니라 미니홈피의 작은 틀을 벗어나야 한다.
그리고 페이스북과 같이 새로운 서비스로 거듭나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새로운 시도를 끊임없이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만 정말 가치있는 서비스로 거듭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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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페이스북은 싸이와 트위터의 중간인 것 같아요.

    2010.11.26 16:54 신고
  2. 널새  수정/삭제  댓글쓰기

    C로그를 사용해보니 괜찮았습니다.
    만약 C로그가 국내만을 생각하고 서비스를 개발해나간다면
    페이스북보다는 더 인기를 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역시 해외죠.. ^^

    2010.11.26 17:15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C로그가 인기를 얻을 수 있을까요? 지금은 워낙 페이스북이 인기를 얻고 있어서 힘들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

      2010.11.30 14:07 신고







한때 블로그가 웹 세상을 호령하던 때가 있었다.
웹 2.0의 대표주자로써 말이다.

그때 올블로그와 같은 블로그메타사이트도 큰 인기를 얻었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사람들은 블로그메타사이트를 찾지 않게 되었다.
포탈사이트인 다음이 뷰(View)를 만들면서 더더욱 찾지 않게 되었다.
이제 블로그메타사이트는 이름만 남아 그 명맥만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내가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메타사이트인 블로그와이드도 마찬가지다.
현재는 명맥만 유지하고 있다.(물론 변신을 꽤할 것이다. 조만간...)

올블로그, 블로그코리아, 블로그와이드와 같은 블로그메타사이트가 침체에 빠지면서 블로그 글의 유통에도 문제가 생겼다.
모두가 다음 뷰(View)에 의존할 수도 없고 검색으로 들어오는 방문자만 바라보고 있기에는 세상이 그리 녹녹치 않다.

이러한 시점에 혜성과 같이 등장한 것이 바로 트위터다!
블로그 글을 트위터를 통해 전파하게 되면 보다 많은 사람에게 읽히게 된다.
하지만 이도 별반 재미가 없다.
너무나 순식간에 타임라인상에서 사라지기 때문이다.

그러던차에 페이스북이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였다.
이제 트위터를 넘어서는 것은 시간문제가 되었다.(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트위터가 페이스북보다는 한수 위였음)

SNS의 대명사격인 페이스북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정보를 소개하고, 공유하고, 추천하면서 교류하고 있다.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들이 모여 그룹을 형성하기도 한다.
그들은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 찾아낸 정보를 혼자만 알고 있는게 아니라 자신의 친구들, 또한 친구의 친구들과 공유하는 것을 즐긴다.
그러다보니 좋은 블로그 글이나 기사를 발견하면 페이스북에 올리고 많은 친구들과 의견을 나눈다.

블로그 글이 자연스럽게 페이스북 내에서 유통되기 시작한 것이다.
페이스북의 장점은 지인 네트워크를 타고 급속도로 전파된다는 것!
물론 좋은 정보를 담고 있는 블로그 글일 경우에 해당한다.
페이스북도 마찬가지로 좋은 정보는 수면 위로 올라오고, 쓰레기 정보들은 수면 아래로 내려 앉는다.
이것은 불변의 진리이다.
이 불변의 진리를 어뷰징으로 만회해볼려고 하지만 결국에는 사장되게 되어 있다. 왜냐 하면 SNS는 집단지성이 가장 잘 발현되는 곳이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페이스북을 통해 블로그 글이 유통되기 시작하면서 페이스북을 통하여 유입되는 방문자수도 꽤 많아지고 있는 양상이다.
물론 아직까지는 검색을 통해 유입되는 방문자수가 가장 많고, 그 다음이 다음 뷰(View)이다.
하지만 페이스북을 통한 방문자수가 생각보다는 훨씬 많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

어쩌면 가까운 미래에 블로그 방문자수의 대다수를 페이스북이 책임지고 있게 될지도 모른다.
지금 블로그에만 매달릴게 아니라 페이스북 친구들을 한명이라도 더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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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구독자인데, rss구독자는 유입경로가 어떻게 잡히는 건가요? 구글리더는 구글, 한rss는 한rss <- 이렇게 잡히나요?

    2010.10.14 18:04 신고
  2. 엠코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위터가 뜨고 있어서 트위터를 시작해서 몇 개월만에 간신히 적응했더니 이젠 페이스북이 뜨는군영 ㅠㅠ
    페이스북은 일단 만들어두기는 했지만 역시나 많이 낯서네요. 이건 또 언제쯤 적응할련지.

    2010.10.15 11:20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무수히 많은 분들이 엠코님과 비슷한 생각을 하실 거 같네요~ ㅎㅎ 저도 마찬가지 이구요~ 진짜 이제는 죽을때 까지 배워야 살아남을 수 있는 세상인가 봅니다.

      2010.10.15 13:12 신고







트위터가 소셜마케팅의 첨병이 된지 오래다.
트위터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라고 보다는 소셜미디어, 더 나아가서는 정보유통의 채널이 되었다.

이번 곤파스 태풍의 속보 전달에도 트위터가 맹위를 떨쳤다는 후문이다.

트위터가 이처럼 정보유통 채널의 핵으로 떠오른 것은 트위터의 RT(Re Tweet) 기능 때문이다.
좋은 정보나 속보, 누군가에게 알리고 싶은 트윗을 보면 그것을 자신의 팔로워에게 다시 보내주는 기능이다.
이와 같은 RT가 소셜 네트워크를 타고 파도타기를 하게 되면 급속하게 정보가 확산된다.

하지만...

아무나, 아무것이나 RT 해주지는 않는다.
물론 좋은 정보이고 많은 사람에게 알려야 하는 정보라면 다른 이야기이겠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친한 사람의 정보, 소식 등을 RT해주는 것이다.

가령 누군가 책을 냈다고 치자. 그런데 책을 냈다는 정보를 보고 누구나 RT해주지는 않는다는 이야기이다. 어느 정도 친분이 있고 왕래가 있던 팔로워들이 RT를 해주거나 입소문을 내주게 되어 있다.

사실 어느 순간... 팔로우, 팔로워가 1,000을 넘어가면서 이제는 트위터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가 아닌게 되었다. 친구, 지인이 아니라 그냥 트위터 팔로우, 팔로워일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트위터에 소셜마케팅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팔로워를 모으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팔로워들과 친해지는 노력이 필요하다.
트위터 소셜마케팅의 핵심이 RT인데, 아무도 RT를 안해주면 무슨 소용이겠는가?
시도때도 없이 RT 이벤트를 해야 하는건가?

이제는 트위터를 소셜마케팅에 활용하기 위해 팔로워들과 친해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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