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몰도 역사속으로...

He's Column/Business 2009.03.06 21:57 Posted by 깜냥 윤상진





 삼성몰(www.samsungmall.co.kr)도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엄밀히 이야기하면 사라진다기 보다는 브랜드가 바뀐다고 해야 할 것이다.
어찌되었건 삼성몰은 인터넷쇼핑몰 부동의 1위가 아니었던가?

요즘 인터넷시장이 불안정한 것 같다.
엠파스도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한시대를 풍미했던 삼성몰도 브랜드를 바꾸면서 역사속으로 사라져가기 때문이다.
굵직굵직한 사이트들이 제 살길을 찾아서 움직이고 있다.

새로 바뀌는 삼성몰의 브랜드는 AK몰(www.akmall.com)이다.
애경 그룹이 애경백화점 · 삼성플라자 · AK면세점 · 삼성몰 (인터넷 쇼핑몰) 로 나뉘었던 유통구조를 AK로 통합하여, 현재 롯데 · 현대 · 신세계로 이루어진 국내 유통 3강 체제를 재편하기 위해 종합 유통 그룹 진출을 결정함에 따라 삼성몰이 AK몰로 이름을 변경하게 되었다고 한다.


기존 삼성몰의 로고가 딱딱한 이미지였다면 이번에 바뀐 AK몰의 이미지는 산뜻한 이미지이다.
그리고 생활속의 즐거움을 모토로 삼고 있다.

그렇다면 이름이 바뀌면서 AK몰은 어떻게 진화했을까?


1. 산뜻한 디자인

 - 삼성몰의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산뜻한 이미지로 새단장하였다.
2. 똑똑해진 스카이스크래퍼
 - 사이트내 어디서나 따라다니는 스카이 스크래퍼로 쇼핑의 편리함을 더해준다.
3. 감성검색(태그검색)
 - 눈에 확확 들어오는 문장형 검색으로 시즌, 이슈별 원하는 상품을 빠르고 쉽게 찾을 수 있다.
4. 다양한 상품진열방식
 - 다이나믹 플래쉬로 단조로운 상품진열방식을 탈피하여 더욱 즐거운 쇼핑을 제공한다. MD가 추천하는 여러 상품을 바로바로 크게 볼 수 있으며 특정테마 상품은 사진첩으로 꾸며진다. 또한 하나의 큐빅 박스에서 4가지 테마를 동시에 볼 수 있다.

사실 이정도 기능이면 쇼핑2.0을 표방하고 있는 11번가(www.11st.co.kr)에 비하여 그리 획기적인 시도라고 볼 수는 없을 것이다.
11번가는 휘황찬란하지 않은가?
하지만 모든 쇼핑몰이 그래야할 필요는 없다.
쇼핑을 하는데 편리함과 즐거움을 주면 되는것 아닌가?

이제 삼성몰은 기억에서 지우고 인터넷쇼핑몰추천 리스트에 AK몰을 올려놓아야겠다.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겠지만 자꾸 친숙한 이름들이 사라지고 있는 것 같아 아쉽기만 하다.
필자가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인 깜냥닷컴(www.ggamnyang.com)이나 메타블로그인 블로그와이드(www.blogwide.kr)도 언젠가는 세상에서 사라지겠지?
어찌보면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 자체가 세상에서 아름답게 사라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 오늘 열심히 살면 내일이 더욱더 아름다울 것이다!
우울해지지 말고 더 멋진 내일을 위하여 오늘부터 최선을 다하자!!!



(글을 쓰다보니 저도 모르게 인생을 논하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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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참깨군  수정/삭제  댓글쓰기

    98년도던가 삼성SDS에서 서비스했던 유니텔에서 디아블로1 게임을 구입했었는데, 유니텔 쇼핑몰 판매업자가 제 돈을 먹고 날라버렸죠. -_-; 유니텔 측에 문의를 했는데 책임없다는 모르쇠로 일관해서 포기한적이 있습니다. 그뒤로 한동안 온라인 쇼핑몰은 쳐다도 보지 않았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T.T

    요즘에는 인터파크를 주로 이용하는데 물건이 없으면 옥션쪽으로 갑니다.

    2009.03.09 00:36 신고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삼성에 대해서 안좋은 추억이 있으시군요~
      기업에 안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는 고객이 얼마나 많은 소비자들에게 안좋은 입소문을 내겠어요~
      그거를 기업이 알고 있으면서도 이렇게 모르쇠로 일관한다는 자체가 정말 배포가 있는건지... 무식한건지... 그 정도가지고는 끄떡도 업다고 생각하는건지...
      아무튼 소비자를 엿으로 아는 기업은 망해야 합니다~ *^^*

      2009.03.09 09:08 신고







웹서핑을 하다가 발견한 네이버 초창기 화면 캡쳐 이미지입니다.
정겹지 않나요?
그당시에 가장 유명했던 검색엔진이 심마니 아니었나요? ^^
네이버가 이렇게 크게 될지 누가 알았을까요?
하지만... 지금의 세련된 디자인도 10년쯤 지나서 보면 촌스러워 보이겠죠? ㅎㅎㅎ
그래서 오늘 생각난 김에 네이버의 역사를 남겨볼까 합니다.

1. 네이버 초창기 화면 캡쳐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2. 2008년 3월 30일 네이버 화면 캡쳐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떤가요? 이정도면 네이버의 역사를 기록했다고 할만하지 않은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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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호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이버가 제기억에 따르면... 당시 S모사에서 운영하던 검색엔진이 두개였는데 그걸 통합시킨모델로 출범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고딩때 학교에서 '정보검색대회'(지금도 이런거 하나용?)를 했었는데.. 학교 브라우저가 저 네이버를 지원하지 못하는 바람에 "야후코리아"만 들어가서 속터졌던 기억이 나네요...

    2008.03.30 11:11 신고
  2. cider  수정/삭제  댓글쓰기

    초창기때는.. 야후나 엠파스를 쓰다보니.. 별로 관심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그.. 네이버의 사랑에 대한 수많은 키워드중 진정한 사랑은 하나라는 컨셉의 지하철 광고를 보기전까지는..

    2008.03.30 12:50 신고
  3. 냉수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이버가 그때 유행하던 퀴즈프로 때문에 떴죠..
    지식인 검색 찬스..;

    2008.03.30 12:58 신고
  4. 윤상진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 그런가요? 그 전부터 인기가 있었던 것 같은데... ^^

    2015.01.06 06: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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