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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권력

기업은 왜 미디어가 되기를 원하는가? 기업들은 왜 소셜미디어 도입에 관심을 가질까?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다. 기업들은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소셜미디어를 마케팅적인 용도로, 홍보적인 용도로, 브랜딩 용도로, 고객과의 소통을 위하여 등등 많은 이유로 도입을 했고, 또한 준비하고 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근본적인 기업의 니즈는 기업 스스로가 미디어가 되고 싶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마케팅적으로 활용하거나 고객과의 소통은 어떻게 든지 돈으로 해결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물론 많은 돈이 들기는 하겠지만... 하지만 그 동안 언론권력에 속수무책으로 당해왔던 기업들에게 자신의 목소리를 스스로 낼 수 있는 소셜미디어가 매력적일 수밖에 없다. 언론에 의해 허위과장 기사가 보도되거나 SNS상에 유언비어가 퍼져도 기업은 스스로 반박.. 더보기
깜냥은 정의를 실천하는 사람을 응원합니다! 아름다은 선물은 젊은 세대들에게 선거 참여를 통해 보다 나은 세상, 살만한 세상을 같이 꿈꾸자 권하는 캠페인입니다. 명사 100명과 블로거 100명이 작은 힘을 보태 보다 나은 세상, 살만한 세상을 함께 꿈꾸고자 합니다. 잘못되어 가고 있는 세상을 한탄만 할 것이 아니라, 자신의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서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여러분의 동참이 가장 큰 힘이 됩니다! (아름다운 선물 : http://www.beautifulbox.org) 우리는 스마트 소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뭐든지 할 수 있는 세상이죠! 게다가 소셜미디어가 급성장하면서 이제 우리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우리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얼마든지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더보기
소셜 권력, 남용하고 있지는 않은가?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소셜미디어를 이용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소셜미디어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사람은 일종의 권력을 갖게 됐다. 이른바 ‘소셜 권력’이다. 가장 대표적인 소셜미디어이면서 가장 큰 파워를 자랑하는 것이 바로 블로그다. 그런 블로그 중에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큰 블로거를 파워 블로거라고 한다. 블로그의 성장으로 개인들이 권력을 갖게 되는 시대가 도래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제는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소셜미디어 파워 유저들도 이런 권력을 누리게 된 것이다. 그들의 한마디는 큰 파급력을 갖게 된다. 기업에 대한 안 좋은 입소문을 내기 시작하면 소셜미디어의 입소문을 타고 삽시간에 퍼져나간다. 바로 네트워크 효과이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그 권력을 남용하고 있는 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 더보기
언론권력은 지고 소셜권력은 뜨고.. 이건 엄청난 패러다임의 변화! 언론권력이라는 말이 있다. 조중동으로 대변되는 언론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갖고 있을 때가 있었다. 기자들은 언론권력으로 무장한체 일반 국민들위에 군림했다. 게다가 4대매체 이외에 별다른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없던 과거에는 언론만 장악하면 여론 통제도 가능했다. 이제는 먼 과거의 이야기일 뿐이다. 이제 언론권력의 시대는 저물고 있으며 소셜권력이 뜨고 있다. 극소수가 갖고 있던 권력이 이제는 소셜미디어로 무장한 개인들에게 돌아간 것이다. 하나하나를 놓고 보면 미미한 파워이지만, 개개인이 갖고 있는 권력이 뭉쳐서 네트워크 효과가 발생하면서 엄청난 파괴력을 갖게 된 것이다. 이른바 '소셜권력'이다. 그렇다. 이제 우리 개개인은 '소셜권력'을 갖게 되었다.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소셜미디어를 통해 말할 수 있는 시대.. 더보기
사라져버린 기자들의 언론권력! 언제부터인지 우리는 기자들을 까대기 시작했다. 특히 네이버, 네이트와 같은 포탈사이트에서 기자들은 욕먹기 바쁘다. 조금만 자신의 의견과 달라도 까댄다. 조금만 신경이 거슬려도 까댄다. 어떨때는 아무 이유없이 까댄다. 물론 댓글러들이 의미있는 내용의 댓글을 남기면서 기자를 나무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이명박정부의 4대강사업이 무조건 옳다는 기사를 내보낸 기자가 있다면 댓글 뭐가 잘못되었는지 일목요연하게 설명하면서 '이따우로 기사쓸거면 기자 때리쳐라~' 라고 하는 식이다. 이와 같은 댓글은 오히려 정보성이 강하고 다양한 의견을 낼 수 있어서 매우 바람직한(?) 댓글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댓글러들은 기자들을 그냥 까댄다. 언제부터인가... 나는 이와같이 기자를 까대는 댓글러들의 심리는 기성세대 권.. 더보기